안녕하세요.
평소 눈팅으로 즐겨보던 판에 직접 글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요즘입니다.
저희 부부나 가족들,친구들,지인들이 아닌 제3자에게 조언을 들어보고싶어서 남기게 되었네요.
우선 가족관계부터 설명드리면,
남편은 2형제에 장남이고 도련님 있구요. 홀시어머니 계세요. 아버지는 신랑 20살때 돌아가셨다네요.
그외에 남자가 싫고 가족들이랑 살겠다고 한사코 결혼을 안하고 혼자늙어가신 생처녀 시고모, 저희 결혼날짜 잡아놓고 한달전에 별거로 시댁에 들어와사신 시작은아버지, 시막내작은아버지와 그 식구들(작은어머님,아들,딸) 이렇게 가족구성원입니다.
전 친가외가 다없는 아빠,엄마,저 이렇게 세식구 핵가족이구요.
남편은 33세, 전 31세 4살된 아들있어요.
남편이랑 저는 년 초에 만나서 연애하고 양가어른들 허락으로 중간에 동거를 먼저하고 상견례하고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만나고 결혼까지 1년이 걸리지 않았어요.
그만큼 서로 잘맞고 사랑했습니다. 많이 믿었구요.
저희 집안은 기독교이고 남편은 기독교도 있고 무교도 있고 불신론자도 있고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기독교라 제사가 뭔지 모르고 살았던 저에겐 남편집에 제사가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결혼전에 말했습니다. 제사를 지내야한다면 결혼 못 한다구요. 남편이 어른들께 말씀드리니 그렇게 하라고 강요 안하겠다고 하셨답니다.
그리고 믿었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제사때 명절때 한번을 빠진적이 없습니다. 결혼한다음 남편한테 따지니 그러더군요. 결혼전에 무슨말을 못하냐구요. 어이가 없었지만 아이가 있다보니 모든 상황들이 냉정하게만 생각하게되질 않더라구요. 아들하나보고 참고살았습니다.
다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시댁에서 받았던 설움 몇가지 적어보자면, 시댁이 가족계회사를 합니다. 중소기업정도요. 시작은아버지가 사장이고 남편,도련님,시어머님까지 다같이 일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집안의 실세가 경제력이랑 비례인것마냥 시작은아버지가 모든걸 군림합니다. 시댁사람들은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에요. 즉,신보다도 돈이 위에 있다고 생각들합니다. 집안이 한번 망했다가 다시 일어서게 된건데 뒤늦게 돈맛들을 봐서 그런지 모든걸 돈으로 해결하려고들 합니다.
먼저 시작은아버지부터 쓰자면 4천만원짜리 시계를 하고 그외에 식구들이 2천, 9백, 6백 등 다양한 명품시계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에 비하면 전 아주 소박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저희부모님 명품 잘 모르십니다. 어쨋든 저녁먹고 시계얘기가 나왔는데 저보고 한번 차보라고 비싼거라고 이러시는 겁니다. 맞장구로 좋아보인다고 했는데 이러는 겁니다. 너도 이제 우리집안에 들어왔으니까 수준을 높이라는겁니다. 저는 읭? 이렇더라구요. 황당했어요. 언제부터 사람수준이 시계에서 결정되는건지 의아하더라구요. 그 이후엔 저보고 시댁에 들어와 살라면서 살림하면 한달에 한번 외식에 명품을 사주겠다는 겁니다. 솔직히 말같지가 않아서 대꾸도 안 나오더라구요. 남편이라는인간 옆에서 쳐웃고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분의 인성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뒤이어 시고모 본인이 결혼하고 시댁이라는거 겪어본적없고 아이한번 낳아본적 없는 분입니다. 근데 또 애는 엄청 좋아합니다. 저 애낳고 처음 시댁간날 시고모 첫마디 잊지못합니다. 바로 둘째낳고 첫째아이 자기가 키우겠답니다. 순간 미친년인가 싶었습니다. 어쩜 그런말을 아무렇지않게 던지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저희 아들의 집착이 끊임없이 시작됐습니다. 시댁에 가면 저 따로놓고 애기데리고 방으로 들어가는일이 늘어났습니다. 저희애가 낯을 많이가려줘서 도움이 됐지만요. 돈이많고 일을 하지않으니 남는게 시간인 사람들이라 돈지랄도 좋아하는 사람들이었는데 애를 핑계로 뭐 사놨으니 가져가라는 연락과 함께 주말만 되면 남편한테 연락을 해대더라구요. 임신했을때 저희아기방에 놓아둘 가구도 자기맘대로 주문해서 그냥 통보로 보내던 사람입니다. 제 의견은 그냥 개무시 하더라구요. 그냥 참았습니다. 결혼생활이 2년정도 됐을때쯤 시고모가 유방암에 걸렸습니다. 수술과 입원을 마치고 집에 오셨을때 가게됐습니다. 저희 친정부모님이 직접 양봉하시는분께 꿀을 사셔서 갈때 가져가라고 주셨습니다. 꿀이 좋으니 몸조리 잘하시라는 말씀과 함께요. 시댁에가서 전해드리니 첫마디가 꿀있는데 이러더라구요. 그 뒤로 감사하다고 전해드리라는 말한마디 못들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무시당한거 같아서 눈물이 나올것 같더라구요. 최근엔 저희아들이 말이 좀 트여서 곧잘하고 이쁜짓을 많이해요. 같이 밥먹고 가는데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이틀만 자기한테 애맡기면 먹는거, 장난감으로 꼬셔서 눌러앉게 할 수 있다고 이렇게 지껄이더라구요. 그럼 애도 좋아서 엄마 안찾는다구요. 진짜 또라이같더라구요. 그러면서 장난감 사주면서 둘째 가지라고 그러더라구요. 화났지만 그 상황에선 티내지 않고 집으로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막내작은아버지 역시도 저희 아들한테 집착력이 대단합니다. 뽀뽀하는걸 좋아해서 시도때도없이 뽀뽀를 해달라고 애를 귀찮게 합니다. 한번은 감기걸린 상태에서 애한테 뽀뽀를 해달라고 했더라구요. 남편한테 생지랄했습니다. 생각없는사람 같다구요. 그 이후엔 브라우니를 애한테 끊임없이 먹이더라구요. 과하게 먹이는거 같아서 남편시켜서 말했더니 듣는척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좀 볼멘소리를 했더니 애한테 먹이는데 너 눈치를 봐야하냐고 이러더라구요. 제가 애엄마인데 말입니다. 임신했을때 제가 이런말까지 들었습니다. 한번은 시댁에 갔는데 막내작은아버지 막내딸이 저하고 20살 차이납니다. 막내딸 부르더니 저 듣는앞에서 서열로는 그래도 너가 위니까 막 시켜먹어도 된다고 말하더군요. 그런말을 서슴없이해서 그랬는데 애낳기전까진 보면 인사도 안하고 싸가지가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말 잘 들어요.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결혼하고 두번정도 남편한테 전화해서 저몰래 돈 빌려달라고 말하던 사람입니다. 한때 도박을 좋아했다고 들어서 웬만하면 전 가족끼리도 돈거래는 안하자는 주의거든요.
이외에 너무 많은일이 있지만 이 정도로 간략하게 적어봤습니다. 제가 갑자기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줏대없는 남편때문인데요. 남편개인차로 납품을 다니다 7년도 안된차가 20만키로를 훌쩍 넘어서 최근에 수리비용만 거의 400정도가 들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그 시작은아버지라는 사람은 차바꿔준다고 하더니 그말하고 1년지나서 못해준다는 통보들었습니다. 갑자기 차를 바꿔야할 상황이 놓이지금 돈 줄곳도 없으니 우리가 알아서 해쳐나가자고 했습니다. 독하게 마음먹었어요. 남편도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아직 대출은 어떻게 할건지 서로 얘기가 마무리가 안된 상황이라 시댁에는 말하지 말하고 했고 알았다더니 금새 말했더라구요. 그러더니 시고모가 나중에 사라그러고 갚는횟수는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았던걸 남편이 눈치없이 저한테 옮겼습니다. 인터넷 사진으로만 차모습을 보고 실물로는 한번 본적없는 차를 시댁사람들 말만 듣고 남편이 계약금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화가났죠. 사공이 왜이렇게 많냐고 따졌습니다. 그러더니 인정한다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늘 해왔던 레퍼토리를 지껄이더라구요. 지난 시고모에 대한 말을했더니 표정이 바뀌면서 어차피 애 줄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마음에 담아두고 짜증을 내냐고 되려 짜증을 내더라구요. 난 더이상 시댁에 연관짓고 살기싫다 그랬더니 받지도말고 안보는대신 그 이후에 오는 리스크는 혼자 감수하라고 말하더군요. 남편인데 정말 남같이 느껴졌습니다. 남편이 자는거보고 애데라고 친정으로 왔습니다. 남편이라는사람 자기 가족애가 엄청납니다. 고모라는 사람말은 무조건 신임합니다. 전 그래서 시어머니가 두분이라고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결혼하고 살아도 전혀 독립적인 성향이 생기질 않는 남편입니다. 자려고하는데 분이 안풀려서 잠도 안오는 새벽입니다. 아이가 안쓰럽고 걱정되서 버티는중인데 많이 흔들리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많은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무개념이 넘치는 막장시댁
안녕하세요.
평소 눈팅으로 즐겨보던 판에 직접 글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요즘입니다.
저희 부부나 가족들,친구들,지인들이 아닌 제3자에게 조언을 들어보고싶어서 남기게 되었네요.
우선 가족관계부터 설명드리면,
남편은 2형제에 장남이고 도련님 있구요. 홀시어머니 계세요. 아버지는 신랑 20살때 돌아가셨다네요.
그외에 남자가 싫고 가족들이랑 살겠다고 한사코 결혼을 안하고 혼자늙어가신 생처녀 시고모, 저희 결혼날짜 잡아놓고 한달전에 별거로 시댁에 들어와사신 시작은아버지, 시막내작은아버지와 그 식구들(작은어머님,아들,딸) 이렇게 가족구성원입니다.
전 친가외가 다없는 아빠,엄마,저 이렇게 세식구 핵가족이구요.
남편은 33세, 전 31세 4살된 아들있어요.
남편이랑 저는 년 초에 만나서 연애하고 양가어른들 허락으로 중간에 동거를 먼저하고 상견례하고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만나고 결혼까지 1년이 걸리지 않았어요.
그만큼 서로 잘맞고 사랑했습니다. 많이 믿었구요.
저희 집안은 기독교이고 남편은 기독교도 있고 무교도 있고 불신론자도 있고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기독교라 제사가 뭔지 모르고 살았던 저에겐 남편집에 제사가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결혼전에 말했습니다. 제사를 지내야한다면 결혼 못 한다구요. 남편이 어른들께 말씀드리니 그렇게 하라고 강요 안하겠다고 하셨답니다.
그리고 믿었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제사때 명절때 한번을 빠진적이 없습니다. 결혼한다음 남편한테 따지니 그러더군요. 결혼전에 무슨말을 못하냐구요. 어이가 없었지만 아이가 있다보니 모든 상황들이 냉정하게만 생각하게되질 않더라구요. 아들하나보고 참고살았습니다.
다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시댁에서 받았던 설움 몇가지 적어보자면, 시댁이 가족계회사를 합니다. 중소기업정도요. 시작은아버지가 사장이고 남편,도련님,시어머님까지 다같이 일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집안의 실세가 경제력이랑 비례인것마냥 시작은아버지가 모든걸 군림합니다. 시댁사람들은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에요. 즉,신보다도 돈이 위에 있다고 생각들합니다. 집안이 한번 망했다가 다시 일어서게 된건데 뒤늦게 돈맛들을 봐서 그런지 모든걸 돈으로 해결하려고들 합니다.
먼저 시작은아버지부터 쓰자면 4천만원짜리 시계를 하고 그외에 식구들이 2천, 9백, 6백 등 다양한 명품시계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에 비하면 전 아주 소박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저희부모님 명품 잘 모르십니다. 어쨋든 저녁먹고 시계얘기가 나왔는데 저보고 한번 차보라고 비싼거라고 이러시는 겁니다. 맞장구로 좋아보인다고 했는데 이러는 겁니다. 너도 이제 우리집안에 들어왔으니까 수준을 높이라는겁니다. 저는 읭? 이렇더라구요. 황당했어요. 언제부터 사람수준이 시계에서 결정되는건지 의아하더라구요. 그 이후엔 저보고 시댁에 들어와 살라면서 살림하면 한달에 한번 외식에 명품을 사주겠다는 겁니다. 솔직히 말같지가 않아서 대꾸도 안 나오더라구요. 남편이라는인간 옆에서 쳐웃고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분의 인성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뒤이어 시고모 본인이 결혼하고 시댁이라는거 겪어본적없고 아이한번 낳아본적 없는 분입니다. 근데 또 애는 엄청 좋아합니다. 저 애낳고 처음 시댁간날 시고모 첫마디 잊지못합니다. 바로 둘째낳고 첫째아이 자기가 키우겠답니다. 순간 미친년인가 싶었습니다. 어쩜 그런말을 아무렇지않게 던지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저희 아들의 집착이 끊임없이 시작됐습니다. 시댁에 가면 저 따로놓고 애기데리고 방으로 들어가는일이 늘어났습니다. 저희애가 낯을 많이가려줘서 도움이 됐지만요. 돈이많고 일을 하지않으니 남는게 시간인 사람들이라 돈지랄도 좋아하는 사람들이었는데 애를 핑계로 뭐 사놨으니 가져가라는 연락과 함께 주말만 되면 남편한테 연락을 해대더라구요. 임신했을때 저희아기방에 놓아둘 가구도 자기맘대로 주문해서 그냥 통보로 보내던 사람입니다. 제 의견은 그냥 개무시 하더라구요. 그냥 참았습니다. 결혼생활이 2년정도 됐을때쯤 시고모가 유방암에 걸렸습니다. 수술과 입원을 마치고 집에 오셨을때 가게됐습니다. 저희 친정부모님이 직접 양봉하시는분께 꿀을 사셔서 갈때 가져가라고 주셨습니다. 꿀이 좋으니 몸조리 잘하시라는 말씀과 함께요. 시댁에가서 전해드리니 첫마디가 꿀있는데 이러더라구요. 그 뒤로 감사하다고 전해드리라는 말한마디 못들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무시당한거 같아서 눈물이 나올것 같더라구요. 최근엔 저희아들이 말이 좀 트여서 곧잘하고 이쁜짓을 많이해요. 같이 밥먹고 가는데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이틀만 자기한테 애맡기면 먹는거, 장난감으로 꼬셔서 눌러앉게 할 수 있다고 이렇게 지껄이더라구요. 그럼 애도 좋아서 엄마 안찾는다구요. 진짜 또라이같더라구요. 그러면서 장난감 사주면서 둘째 가지라고 그러더라구요. 화났지만 그 상황에선 티내지 않고 집으로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막내작은아버지 역시도 저희 아들한테 집착력이 대단합니다. 뽀뽀하는걸 좋아해서 시도때도없이 뽀뽀를 해달라고 애를 귀찮게 합니다. 한번은 감기걸린 상태에서 애한테 뽀뽀를 해달라고 했더라구요. 남편한테 생지랄했습니다. 생각없는사람 같다구요. 그 이후엔 브라우니를 애한테 끊임없이 먹이더라구요. 과하게 먹이는거 같아서 남편시켜서 말했더니 듣는척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좀 볼멘소리를 했더니 애한테 먹이는데 너 눈치를 봐야하냐고 이러더라구요. 제가 애엄마인데 말입니다. 임신했을때 제가 이런말까지 들었습니다. 한번은 시댁에 갔는데 막내작은아버지 막내딸이 저하고 20살 차이납니다. 막내딸 부르더니 저 듣는앞에서 서열로는 그래도 너가 위니까 막 시켜먹어도 된다고 말하더군요. 그런말을 서슴없이해서 그랬는데 애낳기전까진 보면 인사도 안하고 싸가지가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말 잘 들어요.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결혼하고 두번정도 남편한테 전화해서 저몰래 돈 빌려달라고 말하던 사람입니다. 한때 도박을 좋아했다고 들어서 웬만하면 전 가족끼리도 돈거래는 안하자는 주의거든요.
이외에 너무 많은일이 있지만 이 정도로 간략하게 적어봤습니다. 제가 갑자기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줏대없는 남편때문인데요. 남편개인차로 납품을 다니다 7년도 안된차가 20만키로를 훌쩍 넘어서 최근에 수리비용만 거의 400정도가 들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그 시작은아버지라는 사람은 차바꿔준다고 하더니 그말하고 1년지나서 못해준다는 통보들었습니다. 갑자기 차를 바꿔야할 상황이 놓이지금 돈 줄곳도 없으니 우리가 알아서 해쳐나가자고 했습니다. 독하게 마음먹었어요. 남편도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아직 대출은 어떻게 할건지 서로 얘기가 마무리가 안된 상황이라 시댁에는 말하지 말하고 했고 알았다더니 금새 말했더라구요. 그러더니 시고모가 나중에 사라그러고 갚는횟수는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았던걸 남편이 눈치없이 저한테 옮겼습니다. 인터넷 사진으로만 차모습을 보고 실물로는 한번 본적없는 차를 시댁사람들 말만 듣고 남편이 계약금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화가났죠. 사공이 왜이렇게 많냐고 따졌습니다. 그러더니 인정한다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늘 해왔던 레퍼토리를 지껄이더라구요. 지난 시고모에 대한 말을했더니 표정이 바뀌면서 어차피 애 줄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마음에 담아두고 짜증을 내냐고 되려 짜증을 내더라구요. 난 더이상 시댁에 연관짓고 살기싫다 그랬더니 받지도말고 안보는대신 그 이후에 오는 리스크는 혼자 감수하라고 말하더군요. 남편인데 정말 남같이 느껴졌습니다. 남편이 자는거보고 애데라고 친정으로 왔습니다. 남편이라는사람 자기 가족애가 엄청납니다. 고모라는 사람말은 무조건 신임합니다. 전 그래서 시어머니가 두분이라고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결혼하고 살아도 전혀 독립적인 성향이 생기질 않는 남편입니다. 자려고하는데 분이 안풀려서 잠도 안오는 새벽입니다. 아이가 안쓰럽고 걱정되서 버티는중인데 많이 흔들리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많은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길어도 너무 긴얘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