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화내면 미안하다고 다시는 안그런다고 해놓고 또 그러고 ... 뭐 수십번 되지는 않지만
이런일이 반복되니 속상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백수가 되니 낯에는 자고 밤에는 놀고 그런생활이 반복되니
제가 일하고 있을때는 자고 제가 잘시간에는 놀고...
서로 얼굴볼시간도 연락할 시간도 많이 없어지게 되었죠 ..
그러면서 전 무지무지 많은 서운함과 외로움을 느꼈지만. 남자친구는 전혀 모르더군요...
다시 일을 시작하고 .. 똑같은 생활로 돌아왔지만
그공백이 쉽사리 채워지지 않았고 . 제 짜증과 투정만 늘었죠..
그러다......
3주전쯤 남자친구가 갑자기 개를 키우고 싶다는 겁니다..
중형개로요.. 원래 남친집에 푸들을 키우고 있었는데 이말이 나오기 몇주전에 못키우게 되서
입양을 보냈다고 했으면서 .. 무슨개????????
저보고 키우랍니다. 저희집에서요
안된다고 안된다고 했지만..결국엔 혼자서 개를 사가지고 왔네요
보더콜리...
막무가내인 남자친구가 얄미웠지만 . 개가 귀여워서 그냥 키우기로 했습니다.
키운지 3일? 제가 주말에 친척결혼식으로 집을 비워야 됐는데 ,
남자친구가 자기집으로 데려갔습니다.
어찌어찌 남자친구집에서 키우게 됐는데,
휴...............
매일같이 저와 함께 붙어있던 남자친구가 이젠,,
매일같이 개와 함께 붙어 있습니다.
전화통화해도 개이야기가 거의...... 그저 좋아 합니다.
족보가 나오니 어쩌니.. 사료를 멀 샀느니... 개용품. 어찌고 저찌고
일이 끈나도 개 산책시켜 줘야된다느니 . 같이 시키자고 하고......
지가 언제부터 산책했다고...............
매일 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 -_ -ㅜㅜㅜㅜ 온통개개개개개개개
매일같이 옆에 같이 했던 사람이 .
나만 봐주던 사람이.......... 다른사람은.....아니지만........ 나보다 더 개와 함께하니...
개한테 질투하는 못난 나..............
안녕하세요 ^^
저는 23살 여자입니다.
이야기가 길진 않을테니 꼭 읽고, 조언해주세요
저에게는 이제 300일이 가까워 오는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있습니다.(오늘289일)
남자친구는 조금은 외골수 인지라
저를 만나면서 매일같이 만나던 친구들도 거의 안만나고 (제가 만나지 말라는말 안했습니다.)
일하던 도중에도 몇번씩 전화하고...........
일끈나면 당장이고 달려와 만나고 .............. 매일같이 밥도 같이 먹고
쉬는날에도 저밖에 몰랐었습니다.. 거의 사소한 시간외엔 저와 함께 였을정도니까요..
저도 역시 친구들 보다 남자친구와 있는 시간이 많았고
저도 모르게 남자친구에게 집착을 하게 된걸까요???????????????
그러던중 남자친구가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다시 일하고 있구요
한달정도 쉬었는데 그동안 .. 뭐. 그동안 친구들도 안만나고, 힘들게 매일같이 일하다가
그만두고 쉬는것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친구들을 만났다하면 , 새벽까지 술먹고 전화도 안하고 안받고..
다음날 화내면 미안하다고 다시는 안그런다고 해놓고 또 그러고 ... 뭐 수십번 되지는 않지만
이런일이 반복되니 속상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백수가 되니 낯에는 자고 밤에는 놀고 그런생활이 반복되니
제가 일하고 있을때는 자고 제가 잘시간에는 놀고...
서로 얼굴볼시간도 연락할 시간도 많이 없어지게 되었죠 ..
그러면서 전 무지무지 많은 서운함과 외로움을 느꼈지만. 남자친구는 전혀 모르더군요...
다시 일을 시작하고 .. 똑같은 생활로 돌아왔지만
그공백이 쉽사리 채워지지 않았고 . 제 짜증과 투정만 늘었죠..
그러다......
3주전쯤 남자친구가 갑자기 개를 키우고 싶다는 겁니다..
중형개로요.. 원래 남친집에 푸들을 키우고 있었는데 이말이 나오기 몇주전에 못키우게 되서
입양을 보냈다고 했으면서 .. 무슨개????????
저보고 키우랍니다. 저희집에서요
안된다고 안된다고 했지만..결국엔 혼자서 개를 사가지고 왔네요
보더콜리...
막무가내인 남자친구가 얄미웠지만 . 개가 귀여워서 그냥 키우기로 했습니다.
키운지 3일? 제가 주말에 친척결혼식으로 집을 비워야 됐는데 ,
남자친구가 자기집으로 데려갔습니다.
어찌어찌 남자친구집에서 키우게 됐는데,
휴...............
매일같이 저와 함께 붙어있던 남자친구가 이젠,,
매일같이 개와 함께 붙어 있습니다.
전화통화해도 개이야기가 거의...... 그저 좋아 합니다.
족보가 나오니 어쩌니.. 사료를 멀 샀느니... 개용품. 어찌고 저찌고
일이 끈나도 개 산책시켜 줘야된다느니 . 같이 시키자고 하고......
지가 언제부터 산책했다고...............
매일 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 -_ -ㅜㅜㅜㅜ 온통개개개개개개개
매일같이 옆에 같이 했던 사람이 .
나만 봐주던 사람이.......... 다른사람은.....아니지만........ 나보다 더 개와 함께하니...
차라리 사람이였다면 좀더 쉬웠죠..
좋게 애기를 하다가도
개이야기가 한 세네마디 나오면 욱합니다. 개키우고 나서는 싸우는일은 거의 개때문입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갑자기??? 변한 상황에도....
적응 못하고 ..... 외롭고 쓸쓸한데 모든 관심이 개한테 가있으니
아 이런 생각하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그게 안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정말 개한테 질투를 느끼게 될줄은 .. 비참 처참..
개한테 질투할만큼 난 못나지 않았다고..
어떻게 해야 개와 남자친구를 떼어 놀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이 얄궂은 마음을 고쳐먹을수 있을까요 ................????????????????
비가 오네요 ... 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