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칠이가 올해 봄부터 푹 빠진게 있었음. 그것은 바로 고기 구워먹는? 철?집사거 아님,.그냥 있는거임...도칠이는 매일 매일 밖을 향해 문앞에서 야옹야옹거림. 문이 열림과 동시에 바닥에 뒹굴며 몸을 푼 다음,철? 옆으로 가서 사정없이 몸을 비벼댐. 말릴수가 없음.좋아서 환장함. 녹 슬어서 철가루? 묻는데도 환장하게 비벼댐... 무언가 필요한게 있거나 지가 아쉬우면 집사에게 머리를 비벼대지만,이정도까지는 아니었음. .. 집사는 철?보다 못한 인간이었음. 옥상에서 계속 놀게 하고 싶은데, 솔직히 집사가 귀찮음. 혼자두자니 점프해서 날라가버릴까봐 불안불안해서 집사는 늘 같이 있긴 하는데,무진장 귀찮음. 집사는 햇빛을 싫어라함. .. 옥상에 나갔다 오면 도칠이 물티슈로 닦아줘야하는데 도칠이는 물티슈를 엄청 싫어함. 집사가 물티슈 만지면 도망가기 바쁨. 작년에 동네에서 땡처리로 샀던 좋은 이불은 좀 오래 덮을까 했다만, 올 봄에 도칠이가 잠시 아팠을때 사정없이 그 이불에 토를 했었음. 그래서 버리고 다시 샀음. .. 역시나 새 것을 좋아함. 창밖을 바라보라고 창문을 열어줬더니 자고 있음. 입을 이상하게 벌리고 자고 있음. 가을이 다가와 도칠이는 따뜻한 티비위로 다시 올라가기 시작함. 그리고 집사는 전기장판을 켰음. 1445
나의 동거묘 도칠이 '철?과의 사랑'
도칠이가 올해 봄부터 푹 빠진게 있었음.
그것은 바로 고기 구워먹는? 철?
집사거 아님,.
그냥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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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칠이는 매일 매일 밖을 향해 문앞에서 야옹야옹거림.
문이 열림과 동시에 바닥에 뒹굴며 몸을 푼 다음,
철? 옆으로 가서 사정없이 몸을 비벼댐.
말릴수가 없음.
좋아서 환장함.
녹 슬어서 철가루? 묻는데도 환장하게 비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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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필요한게 있거나 지가 아쉬우면 집사에게 머리를 비벼대지만,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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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철?보다 못한 인간이었음.
옥상에서 계속 놀게 하고 싶은데, 솔직히 집사가 귀찮음.
혼자두자니 점프해서 날라가버릴까봐 불안불안해서 집사는 늘 같이 있긴 하는데,
무진장 귀찮음. 집사는 햇빛을 싫어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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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나갔다 오면 도칠이 물티슈로 닦아줘야하는데 도칠이는 물티슈를 엄청 싫어함.
집사가 물티슈 만지면 도망가기 바쁨.
작년에 동네에서 땡처리로 샀던 좋은 이불은 좀 오래 덮을까 했다만,
올 봄에 도칠이가 잠시 아팠을때 사정없이 그 이불에 토를 했었음.
그래서 버리고 다시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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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새 것을 좋아함.
창밖을 바라보라고 창문을 열어줬더니 자고 있음.
입을 이상하게 벌리고 자고 있음.
가을이 다가와 도칠이는 따뜻한 티비위로 다시 올라가기 시작함.
그리고 집사는 전기장판을 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