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륜아가 돼가는 저, 도와주세요

5122017.09.18
조회307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저는 점점 패륜아+불효자+분노장애가 돼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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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때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 또는 아버지, 고모부께 대든 적도 있지만 요즘처럼 엄청 심하게 대든 적은 없습니다 요즘 제가 생각해도 엄청 심각하고 진짜 패륜아가 돼가는 것 같아요

분노장애까지 생긴 것인지 화를 주체할 수가 없고요 저는 화가 나면 쌓아뒀다가 한번에 팍 터트리는데 그게 선을 넘을 정도로 팍 터트립니다

예전에는 물건 집어던지고 제 스스로 머리를 쥐어뜯으며 화를 표출하고 전봇대에다 주먹을 날려 손을 퉁퉁 붓게 하고 자해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물건을 집어던지진 않지만 오늘 엄청 심하게 대든 날 방문유리를 깨부수고 방문을 치고 책상을 반 엎고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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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울부짖으며 엄청 심하게 대들고 할머니께 폭언도 했고요 고딩 때 대든 적도 있다고 했지만 그때는 적어도 잘못을 뉘우치며 죄송하다고 했고 적어도 진심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진심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뭐랄까 요즘은 이렇게 대들고 나면 혼자서 가족들을 비웃고 쌍욕을 하고 죽어버리고 좋겠다는둥 폭언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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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때나 중딩 때 사춘기가 없었고 싸웠어도 동생에게 머리채 잡히고 말 그대로 언니 대접 제대로 못 받았지만 그래도 오만 쌍욕을 받아가며 잘해주려고 하고 가족을 생각하려고 했는데 동생의 패륜짓이 제게로 왔는지 이젠 제가 동생이 예전에 했던 짓을 그대로 합니다 말하기 쪽팔리지만 제 둘째 동생 도둑질에 싸움 후 카톡, 페북으로 제 저격에 저 경찰서 신고 여러번 하고 제 짐 때려부수고 할머니 머리채 잡고 친구 도둑년으로 몰아가고 담배 술 막내동생 귀싸대기 학교 정학 보호검찰인가 남자랑 자고다니고 짙은 화장등 걍 인간이 아닌것처럼 살았습니다 근데도 저는 이런 병신을 포옹하고 용서해주고 감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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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 후 22살이 되고 대학도 안 다니는 저 무스팩에 집에만 하루종일 있었습니다 집에만 있는동안 할머니, 할아버지께 온갖 안 좋은 소리 비교 등 참 기분 나쁜 말에 거짓말을 한다는둥 별소리 다 들었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이거 정신병원이나 상담 좀 받아봐야겠다는둥 심하게 걱정이나 또는 생각을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집안이 대체로 말을 정감있고 다정하게 하는 편도 아니고 말투 자체가 오해를 일으키고 화났나할 정도로 툭 던지는 편입니다 다정하게 말을 못해요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저 둘째 막내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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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이혼 후 소식 모르고 조부모 아버지 저 동생 둘 이렇게 여섯이 사는데 할머니가 그중 말을 정말 기분이 나쁠 정도로 폭언을 너무 지나치게 합니다 물론 저희가 말을 안듣는 것도 이유입니다만 말하는 것이 너무 지나쳐요 할아버지나 아빠나 마찬가지지만 진짜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을 정도로 너무 심하게 하십니다 참 예전부터 년년 거리고 썩을년, 뭔 년하며 남이라고 하고 신발년, 예전부터 우라질년 별 잡욕을 다 듣고요 애니 주인공 사진을 철망에 붙여놨는데 납골당이라고 하고 저보고 얼른 뒈지라고 하고 나가라고 하고 종자가 개_같다고 하고 후라들년 ____ __ 등... 걍 진짜 별욕 다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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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뭘 하든 항상 맘에 안 들어하고 특히 제 방을 감시하는 것처럼 항상 쳐다보고 친척들한테 제 욕을 다 하며 옷까지 뒤지고 중요한 것이 있어 택배를 여러 번 시켰는데 택배기사 앞에서 욕을 해대고 할아버지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할머니한테 기분이 나쁘다고 하면 제 말을 이해를 할 생각이 없고 오로지 본인 기분과 행동만 우선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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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들고 패륜아짓 한 것은 정말 저 스스로도 정신이 나갔다고 생각하고 용서받지도 못할 것이란걸 압니다 온갖 고생하며 사신 할머니에게 효도는 망정 불효를 하다니 제가 봐도 쓰래기라고 생각하고 언제까지 저 스스로도 바닥을 찍을건지 참 한심하고 병신 같습니다 그래서 죽을까 생각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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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따로 사는 것밖에 답이 없나요 어떻게 하면 패륜아 불효 분노조절장애인 제가 더이상 조부모님께 대들지 않고 불효를 하지 않을까요 꼭 저 도와주세요 저 더이상 바닥 찍고 싶지도 않고 더 이상 속 썩이고 싶지도 않아요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봐야하나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