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문고리 부수고 간 남친

아이스라떼2017.09.20
조회4,422
안녕하세요 저는 22살여자 대학생입니다
어제밤에 안 좋은 일을 겪었습니다
남자친구와 처음 만나게 된 계기가 단짝친구랑 술을 종종 마시는데 친구가 오빠를 불러서 합석을 했고 소개의미는 없었어요
저한테에도 내 스타일은 아닐거라고 해서 부담없이 만났지만..의외의 순수해보이는 반전매력에 빠져서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6개월가량을 만났어요
제가 학교에서 좀 떨어진곳에서 자취를 하는데 요즘 좀 안좋았거든요 제가 학교선배 만나는데 눈웃음친다고 무슨 관계냐고 의심하고 클럽도 자기랑 아니면 못가게해서 거짓말하고 다녀오고 했는데 아주 많이 싸웠어요 그리던중에 따귀도 몇번 쎄게 맞았고 친구한테는 자존심상해서 말안했는데..늦은 새벽에 찾아와서 문안열어 주니깐 온갖 지랄이란 지랄은 다 떨고 갔어요
술취해서 와서는 늦은밤에 문열라고 신발련아 소리치며 수건같은년이니 __이니 쌍욕을 계속 했습니다 아무 대꾸를 안하니까 잠잠해지더니 굉음이 들리길래 정말 무서웠는데 좀 시간이 지나고 경찰아저씨분들이 와서 데리고 가더라구요 제가 나중에 나가서 얘기해보니깐 옆에 집에 남자분이 신고했다고 그래서 왔는데 경찰분 말로는 문고리를 벽돌로 파손시켰대요 들렸던 소리는 그 소리였고..
제가 무서워서 우니까 걱정 많이 해주셨는데 너무 괴로워요
집에 돌아갈때 머리채 잡혀서 두들겨 맞는거 아닌가 너무 걱정도 되고 어이가 없는건 그지랄을 떨어놓고 자기가 많이 취해서 그랬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연락이 오는데 정도가 너무 심하잖아요..
저 지금 너무 심란해요 몇번 매맞고도 그냥 넘어갔는데 여기서 정말 꼭 끊어야할 것 같은데 해코지당할까봐 그러지도 못하겠고 미칠것 같아요..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려 하는데 어떻게 말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