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이 완연한 툰드라를 찾아 하루를 온전히 산책하며 보냈습니다.블루베리와 블랙베리(시로미)가 이제는 손을 대면톡 터져버리는 익을대로 익어버린 탓에한알한알 따기가 조심스럽기만 했습니다..저와 사이판 고모님이 함께 등산 배낭을 매고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받으며 가을 단풍에물들어 보았습니다..오늘은 셀폰으로만 찍은 사진으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드론도,사진기도 뒤로한채 가벼운 차림으로나선 나드리였습니다...블루베리가 완벽하게 익어, 손을 대니 톡하고 터져버립니다...가을구름은 탐스럽기만 합니다...앵커리지 시내가 아스라히 한 눈에 내려다보입니다.. .다채로운 단풍으로 가을의 절정임을 알려줍니다...툰드라로 가는길입니다...여기는 일명 무스 숲입니다.무스가 자주 찾아와 머무는 장소이지요...여든을 훌쩍 넘기신 사이판 고모님이 배낭을 메고등산을 즐기십니다...하얀 야생화들이 가는내내 함께 합니다...구름 조차도 가을 구름 답습니다...해바라기 하는 자작나무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베리나무들도 단풍이 붉게 들어 가을임을 알려줍니다...툰드라에 찾아온 가을빛 단풍입니다...블루베리 한 알을 조심스럽게 따서 입에 넣으니 살살 녹네요...여기도 곰의 영역이지만 사람하고 같이 지낸는 장소인지라아직까지 사람을 해꼬지 한 적은 없었습니다...가운데 수수처럼 생긴게 바로 소리쟁이입니다.소리쟁이 삶은물에 머리를 감거나, 목욕을 하면 피부가 고와져사이판고모님과 인순누님이 왕팬이십니다.물론, 치매예방에도 아주 좋답니다...힘이들면 잠시 쉬면서 산 아래를 내려다보며 가을 경치에 푹 빠져봅니다...사이판 고모님 아파트 입구에 있는 벤취인데 노인분들은 잠시 여기서 쉬었다가 집에 들어가거나 담소를 나누기도 합니다...갈비 된장국과 깻잎무침,깻잎절임,명아지 무침,직접담근 막장까지 저절로 입맛이 살아납니다.주방장 누님의 작품입니다...불로초주 한잔이 빠질 수 없지요.사이판 고모님과 저만 꼭, 한잔씩 합니다.주방장 누님은 술을 드시지 않는답니다...직접 만든 순대도 한 몫을 합니다.그런데, 밥을 먹다보니 순대가 들어갈빈 자리가 없어 눈으로 먹어야만 했습니다..표주박.금년초에 엘에이 칫과에 고모님과 누님을 모시고임플란트 치료를 하기위해 갔는데 원장님이너무 친절하게 해주셨습니다..아랫 잇몸에 기초공사를 한다음 치료비도 드리지 않았는데 , 다음에 와서 내라고 하시더군요.이틀 전 원장 선생님이 비행기 요금이 부담되면 본인이반을 댈테니 얼른와서 치료를 하라고 연락이 왔었습니다..그래서, 말경에 간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틀후에 간호사분이 전화가 와서 오지 말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어제 원장 선생님이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는 전갈이었습니다..상당히 정정하시고 아직 젊으셨고, 이틀전만 해도통화를 하던분이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전갈을 받으니정말 인생 사는게 별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치료는 둘째치고, 너무나 황당하면서도 어처구니가없더군요.인생이 이리도 가벼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래서 " 있을때 잘해 ! " 라는 말이 있나봅니다..우리 모두 있을때 잘해야겠습니다..
알래스카 " 툰드라와 블루베리 "
가을빛이 완연한 툰드라를 찾아 하루를
온전히 산책하며 보냈습니다.
블루베리와 블랙베리(시로미)가 이제는 손을 대면
톡 터져버리는 익을대로 익어버린 탓에
한알한알 따기가 조심스럽기만 했습니다.
.
저와 사이판 고모님이 함께 등산 배낭을 매고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받으며 가을 단풍에
물들어 보았습니다.
.
오늘은 셀폰으로만 찍은 사진으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
드론도,사진기도 뒤로한채 가벼운 차림으로
나선 나드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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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가 완벽하게 익어, 손을 대니 톡하고 터져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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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구름은 탐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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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내가 아스라히 한 눈에 내려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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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단풍으로 가을의 절정임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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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로 가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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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일명 무스 숲입니다.
무스가 자주 찾아와 머무는 장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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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을 훌쩍 넘기신 사이판 고모님이 배낭을 메고
등산을 즐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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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야생화들이 가는내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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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조차도 가을 구름 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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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하는 자작나무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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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나무들도 단풍이 붉게 들어 가을임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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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에 찾아온 가을빛 단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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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한 알을 조심스럽게 따서 입에 넣으니 살살 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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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곰의 영역이지만 사람하고 같이 지낸는 장소인지라
아직까지 사람을 해꼬지 한 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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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수수처럼 생긴게 바로 소리쟁이입니다.
소리쟁이 삶은물에 머리를 감거나, 목욕을 하면 피부가 고와져
사이판고모님과 인순누님이 왕팬이십니다.
물론, 치매예방에도 아주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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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들면 잠시 쉬면서 산 아래를 내려다보며
가을 경치에 푹 빠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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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 아파트 입구에 있는 벤취인데 노인분들은
잠시 여기서 쉬었다가 집에 들어가거나 담소를
나누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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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된장국과 깻잎무침,깻잎절임,명아지 무침,직접담근
막장까지 저절로 입맛이 살아납니다.
주방장 누님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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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주 한잔이 빠질 수 없지요.
사이판 고모님과 저만 꼭, 한잔씩 합니다.
주방장 누님은 술을 드시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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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순대도 한 몫을 합니다.
그런데, 밥을 먹다보니 순대가 들어갈
빈 자리가 없어 눈으로 먹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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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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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초에 엘에이 칫과에 고모님과 누님을 모시고
임플란트 치료를 하기위해 갔는데 원장님이
너무 친절하게 해주셨습니다.
.
아랫 잇몸에 기초공사를 한다음 치료비도 드리지
않았는데 , 다음에 와서 내라고 하시더군요.
이틀 전 원장 선생님이 비행기 요금이 부담되면 본인이
반을 댈테니 얼른와서 치료를 하라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
그래서, 말경에 간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틀후에
간호사분이 전화가 와서 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어제 원장 선생님이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는 전갈이었습니다.
.
상당히 정정하시고 아직 젊으셨고, 이틀전만 해도
통화를 하던분이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전갈을 받으니
정말 인생 사는게 별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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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둘째치고, 너무나 황당하면서도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인생이 이리도 가벼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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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 있을때 잘해 ! " 라는 말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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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있을때 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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