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블로그에 뜨는 "네컷사진기(사진자판기) 창업" 조심하세요

열불난다2017.09.21
조회1,249

 

방탈 죄송합니다

제가 8월 초 인스타에서 네컷사진기(예전에 유행하는 스티커사진기 같은 포토부스) 게시물을

몇번 본뒤 찍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는데

동네엔 없고 강남,홍대정도는 나가야 있더라고요

가보니 사람들 줄서있고

사업 아이템으로 좋겠다 싶어서

네이버에 "네컷사진 창업" 처보니까 여러개 나오더군요

아마 네이버 블로그 검색하시면 제일 많이나오는곳 있을겁니다

어플로 수입확인할수 있다는 설명과 함께요

8월 중순부터 두차례 미팅을 했고 자리까지 자리값 안받고 해준다며 기계값만 주시면

설치까지 다 알아서 해주신다는 말 듣고

8/22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강남에 뽑기방 안에 설치하기로 계약하였고

 

 

근데 웃긴것은

계약조건에 15일후 설치는 커녕

여전히 설치 안되었고

 

공장이 안산에 있다며 가보셔도 좋다며 호언장담하더니

기계가 만들어져있는것도 없이

사람들한테 저렇게 계약금만 받고 계속

계약만 잡고 있나보더군요

전화하면 계속 미팅중이라며 끊어버리고

기다리는사람 병신만들고

 

연락이 안돼 상담사에게 따로 전화해 물어봤더니 (저라는걸 안밝히고)

강남점분은 잔금처리 안되서 보류됐다고 말했다고 하더라고요 ㅋ하참

난 들은바가 없는데?

 

 

기계가 들어가기로 약속했던날 밤 10시 넘어서도 연락이 없고요

전화해도 안받습니다

연락이 다시 와도 하는소리는

부품이 안와서,어쩌고저쩌고

조립이 안되서 어쩌고 저쩌고

이걸 보름동안 했습니다

그것도 제가 전화 겨우 해서 받으면 그때 얘기해줍니다

말이됩니까?

원래 기계 파는 사람이 영업을 이따위로 합니까?

영업사원 피셜

어떤 아저씨 계약하신분도 경찰서 앞에서 자기한테 전화왔었다

당장 계약금 안돌려주면 고소한다면서 자기한테 그랬다

자기도 힘들다

그때 감정호소하길래

그러셨냐 고생하셨다 일단 되는데로 기계 넣어달라 좋게좋게 말했습니다

 

제가 화나는건

기계 사정상 못들어가는거 이해하지만

사전통보 해준적 단 한번도 없고

제가 연락해야만 그제야 오늘 못들어갔다 내일들어간다

이런다는 겁니다

 

계약금만 돌려주면 사기가 아니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경찰서 앞 간 아저씨 얘기하면서 말이죠

 

어이가없죠?

사기만 아니면 되는겁니까?

일을 이런식으로 처리하고 없는 기계 일단 팔아놓고

계속 미뤄지고 먼저 연락도 취하지 않는 회사가 과연 잘될까요?

 

아마 검색해보시면

포스터에 남자가 두팔벌리고 있고 창업 어쩌고 써있는 글 그 회사입니다

절대 피하십시오

거래할가치가 없는 회사입니다.

여러분은 당하지마시고 꼭 피하시고

여기 사진자판기 말고 인형뽑기 꽃자판기도 팝니다

절대 사지마세요

 

 

--카톡캡처--

->설치 안됨

 9/7 원래 4일들어가기로 한건데 이틀 미뤄짐 이해하고 넘어감

 9/8 9/9 연락 안줌

 강남점이 1호로 나간다고 해놓고 다른점 먼저 나감

오늘 나간다고 말하고 또 설치 안됨

9/19 연락준다하고 또 안줌^^ 장난?

 맨날 기계조립한다함

한대만드는데 15일동안 조립함

근데 알고보니 상담사는 보류된거라함ㅋ

 

여러분 역시 돈은 쉽게 버는게 아닌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