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3년차 부부 입니다
남편 일 욕심많고 연애당시 착하고 순했어요
그런 남편의 성격에 끌려 이 사람이면 괜찮겠구나 하고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저희 사이가 너무 안좋아요
최대한 남편입장도 생각하며 객관적으로 글을 쓰려해요
누가 잘못됐고 서로가 뭘 고쳐야할지 여러분이 많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말씀해주시면 저도 수용하고 남편에게도 글을 보여줄 예정이에요.
남편 직업이 매우 바빠요 새벽5시반에 나가서 밤10-11시 집에옵니다 .
한달에 일요일 두세번 정도? 쉽니다.
사람만나는게 일이고 딱히 정해진 쉬는날이 없어요
자율적인 직업이랄까..
남편은 일 욕심 많은 케이스라 집에 붙어있지 못하는 성격이에요
맞벌이라 저는 주말쉬고 7-8시 퇴근이에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집안일 육아는 90프로 저의 몫이에요
그래도 맞벌이기때문에 모든일을 제가 다힐수는 없어
어느정도는 분담해야한다 생각해요
근데 결혼 초때엔 남편이 요리하는걸좋아해
음식도 많이 만들어주고
집안일도 도와줬는데 지금은 바쁘고 힘들단핑게로
거의 안해요
알겠어 할게~ 내일할게~ 이따할게~좀만 쉬다할게~
이러다가 몇일이 지나고 몇주가 지나면..지쳐 제가하는 일이 번번해요
그렇다고 제가 무식하게 다 시키는게 아니라
아주 사소한것들이요..분리수거나 화장실청소 정도..
근데 저도 일을하다보니
남편에게 음식을 해준다거나.. 정장을 다려준다거나..
이런 내조? 비슷한것들을 못해줘요.
저는..남편보다 제가 우선이고..남편을 생각하는 마음이 적은듯해요 별로 관심을 안갖으려 해요..
관심 갖게되면 전 항상 애기와 저 둘만 남겨지는것같고
혼자 남편을 바라보는것같아 외로워지고 우울해져서요..
솔직히 제 성격상도 지극히 개인적이라 남편을 제 자신처럼 돌봐주지 못해요..
그런면에서 남편은 엄청 소심한 성격이라 엄청 더 서운해하고 저밖에 생각안하는 이기적인사람이라하구요..
남편은 정말 내조잘하고 남편위신 세워주는 와이프를 너무너무 바래요.
저와는 거리가 멀죠
남편은 제가 자기의 그런 부분도 채워주지못하면서
일에 쩌들어 지쳐 집에오면 집안일 따위로 스트레스 받는게 웃기고 집에오면 더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 미쳐버릴것같다네요 자기직업상 도와주지못하는게 당연한거래요
그러다보면 싸우죠.
막말이 나와요.
예전에 연애때랑 결혼초때에는 제가 성격이 더러워 욕도하고 심하게 대했어요. 그치만 이젠 안그러려고 노력하고 고쳤어요.
그런데 이젠 남편이 싸우기만 하면
18.ㅈㄹ하네 미친년아 그럼니가 나만큼 돈벌어와 집에서나가라 죽여버리고싶다 등등
아 ..이거말고도 너무 많은데..갑자기 쓰려니 생각이 안나는데 이런 아주 심한 말도 서슴치않고
소리지르는것은 물론
가끔가다 핸드폰을 던진다던지 작은물건도 던지네요
절 때리고싶은지 주먹을 꽉쥐고 심호흡 하거나 저를
손으로 아주 꽈악 잡아요..분노가 조절이 안되는듯싶어요
아 술먹으면 더 심하고 개진상이에요. 다음날 기억 못해요 못하는척 할때도있고..
그럼 저도 5번중 3번은 똑같이는 아니지만 남편이 한 행동 보란듯이 비슷하게 해주고요.
처음에 남편이 소리지르고 욕을했을때 너무나 상처받고 울고 가슴을 쥐어짰는데 이젠
하도 그런일이 많다보니 또 저러는구나..또 시작이구나..
절대 안바뀌는구나..이러고 말아요..
너 원래 이런애였냐 이게 니 본성이냐 하면
제가 자기를 이렇게 만들었대요.
저보고 너무 이기적이고 제 생각밖에안한대요
저 때문에 자기가 이렇게 된거래요.
그리고 남편 일이 너무 힘든 직업인거 아는데...
뭐 싸우기만 하면
항상 하는 레파토리 똑같은말이
자기 일 힘든 얘기, 자기 뭐이런저런얘기, 자기 기분, 자기 아픈거
자기 화나는거 자기 맘에 안드는거
그러다 또 자기 일 일일 또 일
일 힘든얘기를 귀에 딱지 앉도록해요
힘든거 아는데....자꾸 그렇게 입만열면 일얘기를하니까 이젠 또 일얘기인가 어쩌라고 힘든데 나보고 어쩌라고
알겠다고 그만좀얘기해라 나는 일 안하냐?그럼나는?내 기분은? 니가한 행동은?그럼 또 나는? 나는? 이런식으로 똑같이 되받아치게되요.
사과하고싶은마음이 하나도안들어요
어찌 저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자기생각뿐인지..저도 그렇긴하지만..
제가 가끔 한달에3-4번정도 친구들만나서 술도 먹고 놀때도 있어요.
근데 그거 붙잡고 맨날 나가서 노는애라고 지 밖에 생각못하고 그렇게 나가 노는게 좋으면 아예 집에서 나가라..
너혼자 자유 즐겨라
이런 말도 싸울때 거의 나오는듯싶어요
쓰다보니 남편안좋은 얘기를 많이 쓰게됐는데..
남편이 말하는 저의 단점은
남편 무시하고 존중안해주고 이해심없고 저밖에 생각안하는 이기적인여자이고.
내조 1도 안하고 제가 자기한테 자기가 아프든 일때문에 힘들던 아무런 관심이 없대요
어느정도 맞는 얘기이긴 한데..
솔직히 저는 남편이 제가 해달라는 집안일 조금이랑
소리안지르는거 욕안하는거 저에게 조금 더 따뜻하게 대해줬음 하는거. 이것만 해줘도 남편에게 좀더 관심을 갖고 바라볼수있을것같은데...
제가 쓰고 읽어봐도 암걸릴것같네요
답없는 부부네요... 어쩌면좋을까요
아무런 생각이 안들어요...스트레스 너무 받아요
저희 어떻게 해야 원만한 결혼생활을 할수가 있을까요..
이러다 정말 안되면 이혼하겠지만..
사랑하는 우리 아기가 있어서 아빠없이는 키우고싶지않아요...
이혼은 최악의 경우로 생각하고
생각에서 배제하려 노력중입니다.
그러니 한쌍의 부부 살린답시고 꼭 조언부탁드려요ㅠㅠ
횡설수설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에게 관심없는 나와 폭력적인 남편
남편 일 욕심많고 연애당시 착하고 순했어요
그런 남편의 성격에 끌려 이 사람이면 괜찮겠구나 하고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저희 사이가 너무 안좋아요
최대한 남편입장도 생각하며 객관적으로 글을 쓰려해요
누가 잘못됐고 서로가 뭘 고쳐야할지 여러분이 많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말씀해주시면 저도 수용하고 남편에게도 글을 보여줄 예정이에요.
남편 직업이 매우 바빠요 새벽5시반에 나가서 밤10-11시 집에옵니다 .
한달에 일요일 두세번 정도? 쉽니다.
사람만나는게 일이고 딱히 정해진 쉬는날이 없어요
자율적인 직업이랄까..
남편은 일 욕심 많은 케이스라 집에 붙어있지 못하는 성격이에요
맞벌이라 저는 주말쉬고 7-8시 퇴근이에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집안일 육아는 90프로 저의 몫이에요
그래도 맞벌이기때문에 모든일을 제가 다힐수는 없어
어느정도는 분담해야한다 생각해요
근데 결혼 초때엔 남편이 요리하는걸좋아해
음식도 많이 만들어주고
집안일도 도와줬는데 지금은 바쁘고 힘들단핑게로
거의 안해요
알겠어 할게~ 내일할게~ 이따할게~좀만 쉬다할게~
이러다가 몇일이 지나고 몇주가 지나면..지쳐 제가하는 일이 번번해요
그렇다고 제가 무식하게 다 시키는게 아니라
아주 사소한것들이요..분리수거나 화장실청소 정도..
근데 저도 일을하다보니
남편에게 음식을 해준다거나.. 정장을 다려준다거나..
이런 내조? 비슷한것들을 못해줘요.
저는..남편보다 제가 우선이고..남편을 생각하는 마음이 적은듯해요 별로 관심을 안갖으려 해요..
관심 갖게되면 전 항상 애기와 저 둘만 남겨지는것같고
혼자 남편을 바라보는것같아 외로워지고 우울해져서요..
솔직히 제 성격상도 지극히 개인적이라 남편을 제 자신처럼 돌봐주지 못해요..
그런면에서 남편은 엄청 소심한 성격이라 엄청 더 서운해하고 저밖에 생각안하는 이기적인사람이라하구요..
남편은 정말 내조잘하고 남편위신 세워주는 와이프를 너무너무 바래요.
저와는 거리가 멀죠
남편은 제가 자기의 그런 부분도 채워주지못하면서
일에 쩌들어 지쳐 집에오면 집안일 따위로 스트레스 받는게 웃기고 집에오면 더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 미쳐버릴것같다네요 자기직업상 도와주지못하는게 당연한거래요
그러다보면 싸우죠.
막말이 나와요.
예전에 연애때랑 결혼초때에는 제가 성격이 더러워 욕도하고 심하게 대했어요. 그치만 이젠 안그러려고 노력하고 고쳤어요.
그런데 이젠 남편이 싸우기만 하면
18.ㅈㄹ하네 미친년아 그럼니가 나만큼 돈벌어와 집에서나가라 죽여버리고싶다 등등
아 ..이거말고도 너무 많은데..갑자기 쓰려니 생각이 안나는데 이런 아주 심한 말도 서슴치않고
소리지르는것은 물론
가끔가다 핸드폰을 던진다던지 작은물건도 던지네요
절 때리고싶은지 주먹을 꽉쥐고 심호흡 하거나 저를
손으로 아주 꽈악 잡아요..분노가 조절이 안되는듯싶어요
아 술먹으면 더 심하고 개진상이에요. 다음날 기억 못해요 못하는척 할때도있고..
그럼 저도 5번중 3번은 똑같이는 아니지만 남편이 한 행동 보란듯이 비슷하게 해주고요.
처음에 남편이 소리지르고 욕을했을때 너무나 상처받고 울고 가슴을 쥐어짰는데 이젠
하도 그런일이 많다보니 또 저러는구나..또 시작이구나..
절대 안바뀌는구나..이러고 말아요..
너 원래 이런애였냐 이게 니 본성이냐 하면
제가 자기를 이렇게 만들었대요.
저보고 너무 이기적이고 제 생각밖에안한대요
저 때문에 자기가 이렇게 된거래요.
그리고 남편 일이 너무 힘든 직업인거 아는데...
뭐 싸우기만 하면
항상 하는 레파토리 똑같은말이
자기 일 힘든 얘기, 자기 뭐이런저런얘기, 자기 기분, 자기 아픈거
자기 화나는거 자기 맘에 안드는거
그러다 또 자기 일 일일 또 일
일 힘든얘기를 귀에 딱지 앉도록해요
힘든거 아는데....자꾸 그렇게 입만열면 일얘기를하니까 이젠 또 일얘기인가 어쩌라고 힘든데 나보고 어쩌라고
알겠다고 그만좀얘기해라 나는 일 안하냐?그럼나는?내 기분은? 니가한 행동은?그럼 또 나는? 나는? 이런식으로 똑같이 되받아치게되요.
사과하고싶은마음이 하나도안들어요
어찌 저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자기생각뿐인지..저도 그렇긴하지만..
제가 가끔 한달에3-4번정도 친구들만나서 술도 먹고 놀때도 있어요.
근데 그거 붙잡고 맨날 나가서 노는애라고 지 밖에 생각못하고 그렇게 나가 노는게 좋으면 아예 집에서 나가라..
너혼자 자유 즐겨라
이런 말도 싸울때 거의 나오는듯싶어요
쓰다보니 남편안좋은 얘기를 많이 쓰게됐는데..
남편이 말하는 저의 단점은
남편 무시하고 존중안해주고 이해심없고 저밖에 생각안하는 이기적인여자이고.
내조 1도 안하고 제가 자기한테 자기가 아프든 일때문에 힘들던 아무런 관심이 없대요
어느정도 맞는 얘기이긴 한데..
솔직히 저는 남편이 제가 해달라는 집안일 조금이랑
소리안지르는거 욕안하는거 저에게 조금 더 따뜻하게 대해줬음 하는거. 이것만 해줘도 남편에게 좀더 관심을 갖고 바라볼수있을것같은데...
제가 쓰고 읽어봐도 암걸릴것같네요
답없는 부부네요... 어쩌면좋을까요
아무런 생각이 안들어요...스트레스 너무 받아요
저희 어떻게 해야 원만한 결혼생활을 할수가 있을까요..
이러다 정말 안되면 이혼하겠지만..
사랑하는 우리 아기가 있어서 아빠없이는 키우고싶지않아요...
이혼은 최악의 경우로 생각하고
생각에서 배제하려 노력중입니다.
그러니 한쌍의 부부 살린답시고 꼭 조언부탁드려요ㅠㅠ
횡설수설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