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역대급 쪽팔린썰 풀어볼게...

샤니빵2017.09.22
조회274
안녕ㅎ 난 20살 여자야...ㅎ 톡 맨날 가끔 페북으로나 보지 이런 거 처음써보는데 재미없더라도 나한테는 역대급 쪽팔린썰이니까 봐줘...

사건은 오늘 저녁을 먹지 못한 나와 내 친구의 이야기야

친구랑 나는 평소에도 밖에서 자주 사먹어야하는 상황인데 오늘은 저녁을 뭘로 먹을까하다가 평소에 잘 안먹는 떡볶이를 먹게 되었어

그것도 국대 떡볶이! 가게에 들어가고 고민을 하다가 나랑 친구는 떡볶이랑 튀김, 치킨마요,우동을 시켰어

처음 시킬땐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친구가 주문하러 가니까 거기 알바생이 "아 좀있으면 일행분 오시는 거 에요..?"라고 해서 일단 1차 쪽팔림과 현웃이었엌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니라고 말하고 나랑 친구는 또 쿰척 쿰척 먹기 시작했지 근데 알바생이 자꾸 일하는 척 홀을 돌면서 우리 먹는 걸 보는 거야 그 눈빛이 돼지 보는 거 같아서 우리가 너무 창피했어ㅋㅋㅋㅋ

속으로 아마 우리 돼지라고 생각했을거라고 우리끼리 막 얘기하고 있었지 심지어 그 남자가 좀 괜찮아서 더 쪽팔렸던 거 같앜ㅋㅋㅋ

그렇게 눈치보면서 먹고 거의 다 먹고 떡볶이만 조금 남기고 우리가 나가려는데 계산을 해보니까 6500원 6000원 결재 하면 되는 거야 그래서 가위바위보로 정하니까 친구가 6.0 내가 6.5가 되었지 ㅋㅋㅋ그리고 아까 그 알바생 옆에 있던 다른 알바분?사장님? 분이 계산해주시는데 우리가 잘못 나눠서 계산이1000원이 남은거얔ㅋㅋ그래서 친구가 다시 1000원을 결제하니까 그 알바생이 엄청 웃고 우리 나갈때도 "ㅋㅋㅋㅋ안녕힠ㅋㅋㅋ가세욬ㅋㅋ"이러는거야...이게 글로 해서 안 웃길수도 있는데 생각해보면 그 남자 입장에서 우리 포인트는

1.일행이 있는줄 알았는데 둘이 먹었다 (×돼지다)
2. 그것도 잘 먹는다(×돼지다)
3. 계산할때도 머리도 안돌아간다 (빡×가리다)


이거 생각하면 개웃기고 개 쪽팔리무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그런 일인데 공유해보고 싶어서 한번 써봐 재미없었다면 미아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