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간고사를 4일 남기고 판에 글을 쓰고 있는 고2 학생입니다..
공부 안 하는 저도 문제지만 ㅠㅡㅠ 제 동생 때문에 온 가족이 파탄 날 지경이라 판에 고민을 남겨요.
동생이 처음부터 이상한 애는 아니었어요
근데 얘가 중2 되고 나서 공부 안 하는, 소위 양아치 같은 그런 애들이랑 어울리기 시작한 것 같더라고요
여자 아인데 화장은 풀메이크업을 하고 PC방을 집 드나들 듯 학원 없는 날마다 학교-PC방-집 루트를 밟으면서 항상 집에 10시에 들어오는 또라이 같은 삶을 살더니
나중에는 돈이 부족하니까 제 저금통에 몰래 구멍을 뚫어 놓고 동전을 제가 없을 때 꺼내 쓰고 엄마 지갑에 손 까지 대고 그러고
어느 날은 술 냄새를 풍기면서 집에 들어오더라고요^^;
그 때 여기에 조언을 구했었는데 정말 죽기 전까지 패야 한다, 한 번 반 죽여야 정신 차린다 거의 이렇게 말을 해 주시길래
죽기 전까지 패진 않았지만 몇 대 때리고 집 밖으로 얇은 티에 맨발로 내쫓고 밤에 들어오게 해서 반성문 쓰고 엄마께 무릎 꿇고 죄송하다고 말하도록 했어요.
그 뒤로 며칠 안 그러더니 얼마 안 지나서 방 안에는 화장품이 잔뜩 쌓이고 집 오면 매일 핸드폰만 보다가 자고
며칠 전에는 동생 담임 선생님한테 엄마께 "애들 화장이 너무 진해서 검사를 했는데 00이만 끝까지 화장을 안 지우고 버티더라. 집에서 가정 교육 부탁한다" 전화가 오더니
다니던 학원에서는 아이가 공부를 안 하고 계속 엎드려 있다는 전화가 오고
진짜 총체적 난국이더라고요
엄마가 뭐라고 하시니까 동생은 거기에 대고 다니던 학원을 다 끊고 친구가 다니는 동네 학원에 가겠다고 소리를 지르길래 못 끊게 했더니 일부러 학원 가는 시간에 자고, 버텨서 안 가고.
결국 다니겠다던 동네 학원이라도 끊어줬더니 학원 끝나고 비는 시간에 또 PC방.. 학원이 1시간 반인데 PC방에는 3시간 있다가 집에 10시 넘어서 들어오는 거에요
성적은 점점 떨어지고, 돈은 어디서 났는지 화장품만 늘어나고.
휴대폰도 뺏었는데 소용없더라고요.
저희 엄마가 혼내시면 욕하고 집에서 나가버리고
제가 혼내면 정신을 차리기는커녕 “이러다 곧 말겠지”하는 마인드로 그 때만 반성하는 척하고 며칠 있으면 원상복귀
학교 끝나면 집에 들어오질 않고 항상 놀다오고
그래서 학원이라도 보내려고 하면 안 가려고 하고
이거에 딱히 사연이 있고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니에요
그냥 공부가 하기 싫고, 주변 양아치 같은 친구들은 다 노니까 나도 놀고 싶고
그래서 이러는 거 같은데 솔직히 제가 겪어봐서 알아요
중학교 때 성적 대학에 들어가는 거 아니지만 특히 영어 수학 안 해놓으면 고등학교 때 가망 없고, 저 때부터 안 해놓으면 커서 뭐할지 답도 안 나와요
특히 동생이 지금 다니는 중학교 제가 다녔던 중학굔데 서울 하위권 중학교라 극상위권 아니면 고등학교 가서도 학력이 낮아서 다른 애들하고 비교해보면 답도 없고요
중2병 걸린 동생 조언 부탁이에요 제발
안녕하세요 저는 중간고사를 4일 남기고 판에 글을 쓰고 있는 고2 학생입니다..
공부 안 하는 저도 문제지만 ㅠㅡㅠ 제 동생 때문에 온 가족이 파탄 날 지경이라 판에 고민을 남겨요.
동생이 처음부터 이상한 애는 아니었어요
근데 얘가 중2 되고 나서 공부 안 하는, 소위 양아치 같은 그런 애들이랑 어울리기 시작한 것 같더라고요
여자 아인데 화장은 풀메이크업을 하고 PC방을 집 드나들 듯 학원 없는 날마다 학교-PC방-집 루트를 밟으면서 항상 집에 10시에 들어오는 또라이 같은 삶을 살더니
나중에는 돈이 부족하니까 제 저금통에 몰래 구멍을 뚫어 놓고 동전을 제가 없을 때 꺼내 쓰고 엄마 지갑에 손 까지 대고 그러고
어느 날은 술 냄새를 풍기면서 집에 들어오더라고요^^;
그 때 여기에 조언을 구했었는데 정말 죽기 전까지 패야 한다, 한 번 반 죽여야 정신 차린다 거의 이렇게 말을 해 주시길래
죽기 전까지 패진 않았지만 몇 대 때리고 집 밖으로 얇은 티에 맨발로 내쫓고 밤에 들어오게 해서 반성문 쓰고 엄마께 무릎 꿇고 죄송하다고 말하도록 했어요.
그 뒤로 며칠 안 그러더니 얼마 안 지나서 방 안에는 화장품이 잔뜩 쌓이고 집 오면 매일 핸드폰만 보다가 자고
며칠 전에는 동생 담임 선생님한테 엄마께 "애들 화장이 너무 진해서 검사를 했는데 00이만 끝까지 화장을 안 지우고 버티더라. 집에서 가정 교육 부탁한다" 전화가 오더니
다니던 학원에서는 아이가 공부를 안 하고 계속 엎드려 있다는 전화가 오고
진짜 총체적 난국이더라고요
엄마가 뭐라고 하시니까 동생은 거기에 대고 다니던 학원을 다 끊고 친구가 다니는 동네 학원에 가겠다고 소리를 지르길래 못 끊게 했더니 일부러 학원 가는 시간에 자고, 버텨서 안 가고.
결국 다니겠다던 동네 학원이라도 끊어줬더니 학원 끝나고 비는 시간에 또 PC방.. 학원이 1시간 반인데 PC방에는 3시간 있다가 집에 10시 넘어서 들어오는 거에요
성적은 점점 떨어지고, 돈은 어디서 났는지 화장품만 늘어나고.
휴대폰도 뺏었는데 소용없더라고요.
저희 엄마가 혼내시면 욕하고 집에서 나가버리고
제가 혼내면 정신을 차리기는커녕 “이러다 곧 말겠지”하는 마인드로 그 때만 반성하는 척하고 며칠 있으면 원상복귀
학교 끝나면 집에 들어오질 않고 항상 놀다오고
그래서 학원이라도 보내려고 하면 안 가려고 하고
이거에 딱히 사연이 있고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니에요
그냥 공부가 하기 싫고, 주변 양아치 같은 친구들은 다 노니까 나도 놀고 싶고
그래서 이러는 거 같은데 솔직히 제가 겪어봐서 알아요
중학교 때 성적 대학에 들어가는 거 아니지만 특히 영어 수학 안 해놓으면 고등학교 때 가망 없고, 저 때부터 안 해놓으면 커서 뭐할지 답도 안 나와요
특히 동생이 지금 다니는 중학교 제가 다녔던 중학굔데 서울 하위권 중학교라 극상위권 아니면 고등학교 가서도 학력이 낮아서 다른 애들하고 비교해보면 답도 없고요
놀려고 계속 돈 훔치고, 엄마께 거짓말하고 반복인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진짜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