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돈 누가 갚는게 맞는건가요?

에고고201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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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곳에서 제대로된 조언을 얻을수 있을것같아서 글씁니다

저는 28살이고 남자친구는 33살 남자친구 누나분은 36입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4년째 만나고 있고 내후년쯤 결혼하면 어떨까 둘이서 얘기가 오가는중입니다
남자친구나 저나 형편은 그리 좋지않고 저는 현재 4천만원정도 모았고 남자친구는 3천만원정도 있습니다
둘다 집에서 도와줄 상황은 아니구요
원래는 남자친구가 사업을하고 있어서 여유가 있었는데 작년부터 좀 힘들게 되더니 결국 정리하고 여름부터 취직했구요

남자친구가 가게정리할때쯤 남자친구네가 집을 샀습니다
그전까진 전세 5천짜리집에서 부모님 두분이서 사셨고 남친은 30분정도 떨어진곳에 친구와 자취 누나분은 타지역에서 자취하고 있었어요
누나분은 결혼생각없다고 니들먼저 가라고 항상 얘기했지만 말로만 그러려니했는데 작년겨울에 원래 자취하며 일하던거 다 정리하고 본가로 내려오더니 본인모은돈1억+원래전세보증금5천+대출7천해서 2억2천짜리 아파트를 샀습니다
누나분은 결혼을 안하고 거기서 남친네부모님과 계속 살것같구요

아무튼 누나분은 내려오면서 회사를 관뒀다는데 지금까지도 일을 안구하고 놀고있습니다 원래 콜센터? 같은곳에서 일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저 7천만원에 대한 대출금을 남친이갚아야한다고 누나분이 얘기하고 있고 현재도 갚아나가고 있다고 하는데 저는 이게 좀 이해가 안가거든요?
근데 또 남친도 본인이 갚는게 맞다고 얘길하는겁니다ㅠ

남친은 그집에서 살것도 아니고 누나분이랑 부모님이 살건데 왜 남친이갚아야하는지? 그것도 남친이 내후년쯤 저랑 결혼계획있는건 누나분이나 남친부모님이나 대략 알고계신데 다들 그러려니하고 있다는겁니다
저희결혼할 자금 모으기도 빠듯한데

솔직히 남친 가게 어려워지면서 누나분이 야금야금 도와주신걸로 알고있긴해요 부모님껜 비밀로하구요 남친말로는 몇백씩 조금씩 누나분한테 받아써서 그거다하면 3~4천된다는데 누나분은 그돈 안갚아도 된다고 가게나 잘하라고 줘놓고는 이제와선 대출금 갚으라는데 그게 빌려준돈 받는거랑 뭐가다를까 싶거든요?

또 남친만믿고 누나분이 일부러 일안하고 놀고있는것같고 여유자금 더 모아둔게 있는지 가을에 해외여행도 간다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