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지한테 24만원 삥뜯겼습니다.

깊은빡침2017.09.23
조회116,716

 

안녕하세요. 이 사이트가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사이트라고해서

여자친구 아이디를 빌려서 글을 올립니다.

우선 자극적인 제목, 방탈 정말 죄송합니다. 다른 분들은 저처럼 억울하게 돈 뜯기지 마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리는 글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금부터는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뚜껑이 열려서 없어졌으므로 음슴체로 쓰겠음.

 

아버지가 공사장 업무로 쓰던차가 있는데, 차가 오래되기도 했고 내부가 많이 더러웠음.

얼마전 아버지께서 다른 차를 마련하셔서 여자친구 운전연습도 시켜줄 겸 차를 내가 쓰기로함. 
혼자서 청소할 정도가 아니라 비싼 돈 들어도 전문 출장 내부크리닝을 맡기기로 결정함. 

블로그에 '내부세차' 검색. 아오 블로그를 믿는게 아니었는데..

아무튼 'ㅎㄹ카ㅋㅇ' 라는 곳이 잘 할 것 같아서 문실장이란 사람에게 연락함.

 

A : 인력업체 대표 문실장.
B : 세차한 김ㅇㅇ작업자.

 

- A와 통화. 차가 공사용으로 쓰던거라 많이 더럽다 설명하니 2명의 작업자 보내겠다 했음.
  실내크리닝 + 에어컨 청소 포함 총 24만원.
- B 혼자 도착. A에게 전화해서 왜 한 명이냐고 물었더니,

  어차피 혼자해도 똑같고 보내줄 사람이 없다함.

- 차를 급하게 써야해서 어쩔 수 없이 B에게 잘 부탁한다 말하고 외출하려함.

   B가 회사에 입금을 해야한다고 돈을 지금 보내달라함.

   끝나고 연락을 준다더니 연락도 없고 느낌이 쎄하더니, 차를 확인해보니 이따위로 해놓고 감.

   (자세한 더러움은 맨 마지막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24만원 공중증발 예감에 1차 빡침.하지만 이때까진 참을 인자를 그림.

동영상 찍어 A에게 보냈더니, B와 통화하라고 연락처 보내줌.


B에게 전화하니 a/s도 환불 둘 다 '안'해줄거라함. 배째라에서 2차 빡침.
A에게 다시 연락하니 난 소개비만 받는사람이라며 신고하든 말든 맘대로하라함. 3차 대 빡침.

(녹음파일, 카톡 다있음.)

현재 A 배째라, B 잠수중. 현금결제한거 사업자지출증빙 영수증 끊어달라는것까지 싸그리 무시중.

 

 

 

 

 

 

 

24만원이면 세계맥주 4캔 만원기준, 96캔임.

치킨은 후라이드 16마리임.(치킨...이거밖에 못먹음..?)

 

아무튼 블로거지한테 등쳐먹음 당하고 매우 분한 마음에 글을 써봤음.

(블로그라고 유세떨면서 공짜 바라는거나

블로그 이용해서 뭣도 한것 없이 24만원 뜯어가는거나 동종업계인것 같아서 블로거지로 표현함.)

추가로 블로거지 문실장의 잘못된 블로그를 정정하면서 글을 마치겠음.

 

 

 

제일 중요한 a/s 작업은 애초에 할 생각이 없으니 뒤로 미룰 때까지 미루고,

고객님이 빡치실때까지 잠수탈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래된 차, 중고 매입하여 남에 흔적있는 차 싫음.

실내 찌든때와 냄새가 심한경우 싫음.

에어컨/히터에서 악취가 나는 경우/ 음식물 토사물 등

자동차 외관에 기스가 많은 경우 등 못한다고 간다고 할거임.

 

이딴 작업들은 힘이 들어서 24만원은 뜯어먹고 대충 해줄 예정이니,

조금만 더러운 차만 맡겨주시면, 관리해드리겠습니다.

 

 

 

자동차 실내크리닝 최고빡치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24만원 자동차클리닝 받은 직후 찍은 차를 감상하시면서,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은 차가 아무리 더러워도 클리닝따윈 받지마시고, 치킨사먹으세요. 맥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