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초,견씨 집안의 시동 서노는 주인 아가씨인 견환을 짝사랑했다.그녀의 부친인 대리사 소경 견원도는 갈 곳 없던 서노를 구해준 은인이었다.그랬기에 불경한 마음 품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어차피 자신은 하인일 뿐 그녀와는 하늘과 땅 차이라 여긴 그는 어느 날 밤새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결국 견환은 황실의 수녀 간택에 뽑혀 후궁으로 입궁하고,서노는 같이 가고 싶었으나 남자 하인이 웬말.그는 그렇게 견환과 이별하게 됐다.떠나기 전 고맙다는 견환의 한마디가 서노에게는 큰 위로였다.그것을 마지막으로 서노는 그녀의 생이 평안하기만을 바라며 짝사랑을 끝냈다.
구주: 서노,아가씨는 이제 폐하의 상재야.너도 알잖아.
서노: 그분은 은인일 뿐 내 정인이 아냐.불경한 적 없어.
구주: 그걸 안다면 나와 혼인해 줘.주인 마님도 허락하실 거야.
서노: 구주,미안해.
동갑의 하녀 구주는 서노를 좋아해서 견환이 떠나기 이전에도 계속 구애해 왔다.허나 서노에게 구주는 친구일 뿐이었다.그녀도 견환을 동경했지만 서노 때문에 자꾸만 질투가 났다.말로는 끝냈다고 하지만 그가 잊지 못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또다른 하녀 화주도 서노를 좋아해서 은근하게 구주하고 대립각을 세웠다.그러나 구주는 곧 옆집 하인에게 시집갔다.딱치 원치 않은 혼인이었지만 그녀는 서노와 이루어지지 못할 거 차라리 잘됐다며 순순히 갔다.좀더 독한 화주는 서노와 있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주인인 견원도와 운신라에게 어필했다.
운신라는 견원도에게 말해 서노와 화주를 맺어 주기로 했다.주인의 말을 어찌 거절하리.그러나 서노는 화주는 구주에게 느꼈던 정도 없는 데면데면한 사이라 여겼다.끝내 그는 정인이 있다고 거짓말했다.자리에서 나와 제대로 빡친 화주가 그 정인이 누구냐며 따졌다.서노는 니가 알 거 없다며 무심히 대답하곤 뒤돌아섰다.사실 그에게 견환만한 여자를 못 본 것은 사실이었다.그라고 가정을 꾸리고 싶지 않은 건 아니었다.며칠 후,황제의 총애를 받아 견환이 완빈에 책봉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다.계속 그렇게 황제가 그녀를 아껴주기를,서노는 진심으로 빌었다.
그러다 서노는 기녀 은예희와 연을 맺었다.예희는 아름답고 가무에 능했다.그러나 반대되는 순수한 모습에 그는 이끌려 먼저 손을 잡았다.그의 낮은 신분도 개의치 않고 그녀는 서노를 만나줬다.행복한 사랑의 시간.그녀와 함께하기 시작하면서 서노는 견환을 위해 기도하는 것도 그만두었다.하지만 두 사람의 혼인은 어려웠다.하인이라는 사실이 그를 옭아맸다.그가 솔직히 말하자 견원도는 마음대로 하라며 둘을 허락했다.서노와 예희는 그길로 혼례를 올렸다.서노는 예희가 무희 일을 그만두길 원했지만 예희는 이 일은 나의 행복이라며 거부했다.그날밤 두 사람은 싸우고 말았고 상처받은 예희가 집을 나갔다.
서노: 예희!어디 가는 거요,예희!거기 서요.
예희: 다 들었어요,당신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죠?나도 알아요.
서노: 그게 무슨 말이오?
예희: 떠나고 싶어요.놓아줘요 제발.
서노: 나를 사랑한게 아니었어?나와 함께하고 싶다고 했잖소.내겐 그대뿐이오.떠나지 마시오.
예희: 주인아가씨가 정말 좋은 분이었다구요,허나 지금은 황제의 애첩이에요.그녀를 놓아줄순 없나요?
서노: 누가 그런 말을..그분을 연모했지만 오래 전의 일이고 당신을 안 후부털 그분을 생각한 일이 없다오.
예희: 정말인가요?
서노: 당신은 나의 아내요,어딜 가겠다고.
예희: 서노♡
서노: 너야?
화주: 무슨 소리야?
서노: 널 가만두지 않을 거야.감히 예희에게 헛소리를 해?
화주: 다 안다니 속이진 않을게.내가 뭐 못 할 말했어?
서노: 못할 말이라면 속이지도 않겠지.이제 우리 부부에게 신경 꺼.아직까지 시집 안 가는 걸 보면 오기인 듯한데,그만 접으라고.
중국 드라마 - 영산매
구주: 서노,아가씨는 이제 폐하의 상재야.너도 알잖아.
서노: 그분은 은인일 뿐 내 정인이 아냐.불경한 적 없어.
구주: 그걸 안다면 나와 혼인해 줘.주인 마님도 허락하실 거야.
서노: 구주,미안해.
동갑의 하녀 구주는 서노를 좋아해서 견환이 떠나기 이전에도 계속 구애해 왔다.허나 서노에게 구주는 친구일 뿐이었다.그녀도 견환을 동경했지만 서노 때문에 자꾸만 질투가 났다.말로는 끝냈다고 하지만 그가 잊지 못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또다른 하녀 화주도 서노를 좋아해서 은근하게 구주하고 대립각을 세웠다.그러나 구주는 곧 옆집 하인에게 시집갔다.딱치 원치 않은 혼인이었지만 그녀는 서노와 이루어지지 못할 거 차라리 잘됐다며 순순히 갔다.좀더 독한 화주는 서노와 있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주인인 견원도와 운신라에게 어필했다.
운신라는 견원도에게 말해 서노와 화주를 맺어 주기로 했다.주인의 말을 어찌 거절하리.그러나 서노는 화주는 구주에게 느꼈던 정도 없는 데면데면한 사이라 여겼다.끝내 그는 정인이 있다고 거짓말했다.자리에서 나와 제대로 빡친 화주가 그 정인이 누구냐며 따졌다.서노는 니가 알 거 없다며 무심히 대답하곤 뒤돌아섰다.사실 그에게 견환만한 여자를 못 본 것은 사실이었다.그라고 가정을 꾸리고 싶지 않은 건 아니었다.며칠 후,황제의 총애를 받아 견환이 완빈에 책봉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다.계속 그렇게 황제가 그녀를 아껴주기를,서노는 진심으로 빌었다.
그러다 서노는 기녀 은예희와 연을 맺었다.예희는 아름답고 가무에 능했다.그러나 반대되는 순수한 모습에 그는 이끌려 먼저 손을 잡았다.그의 낮은 신분도 개의치 않고 그녀는 서노를 만나줬다.행복한 사랑의 시간.그녀와 함께하기 시작하면서 서노는 견환을 위해 기도하는 것도 그만두었다.하지만 두 사람의 혼인은 어려웠다.하인이라는 사실이 그를 옭아맸다.그가 솔직히 말하자 견원도는 마음대로 하라며 둘을 허락했다.서노와 예희는 그길로 혼례를 올렸다.서노는 예희가 무희 일을 그만두길 원했지만 예희는 이 일은 나의 행복이라며 거부했다.그날밤 두 사람은 싸우고 말았고 상처받은 예희가 집을 나갔다.
서노: 예희!어디 가는 거요,예희!거기 서요.
예희: 다 들었어요,당신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죠?나도 알아요.
서노: 그게 무슨 말이오?
예희: 떠나고 싶어요.놓아줘요 제발.
서노: 나를 사랑한게 아니었어?나와 함께하고 싶다고 했잖소.내겐 그대뿐이오.떠나지 마시오.
예희: 주인아가씨가 정말 좋은 분이었다구요,허나 지금은 황제의 애첩이에요.그녀를 놓아줄순 없나요?
서노: 누가 그런 말을..그분을 연모했지만 오래 전의 일이고 당신을 안 후부털 그분을 생각한 일이 없다오.
예희: 정말인가요?
서노: 당신은 나의 아내요,어딜 가겠다고.
예희: 서노♡
서노: 너야?
화주: 무슨 소리야?
서노: 널 가만두지 않을 거야.감히 예희에게 헛소리를 해?
화주: 다 안다니 속이진 않을게.내가 뭐 못 할 말했어?
서노: 못할 말이라면 속이지도 않겠지.이제 우리 부부에게 신경 꺼.아직까지 시집 안 가는 걸 보면 오기인 듯한데,그만 접으라고.
화주: 서노,나쁜 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