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아이 안 낳고 둘이서 살고 싶다는 신랑의 말은 정말 충격이었어요. 당연히 아이는 낳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그런 신랑에게-
그렇게 생각한다면 우리는 이 결혼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말 했죠-
그랬더니 신랑은 아니라고 낳자고 얘기했고 결혼한지 8개월 지났습니다.
아이 준비를 하며 병원 다니고 배란 장애와 다낭성으로 내 배에 직접 주사놓고 약먹으며 배란날짜 기다리면 정작 신랑은 너무 바빠 가임기 날짜 맞추기도 힘들고...한 때 너무 서글펐어요.
그러다 제가 너무 힘들어 지더라구요.
그런데 정작 아이가 생겨도 애초에 낳기 싫어했던 남편인데..좋아해줄까..? 남들처럼 아기 생겼다고 말하면 감동받아 울어줄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술 마시고 울면서 얘기했어요.
난 생겨도 걱정 안생겨도 걱정이라고. 오빠한테 우유부단하게 그러지말고 정해달라고 말했고..
결국 우리 부부는 둘이서 여행 다니면서 우리 둘만의 인생을 살기로 했어요.
처음엔 슬펐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내년 6월에 처음으로 유럽배낭여행 가기로 했어요. 비행기도 예약하고ㅎㅎ
그런데 다시 걱정은 부모님이 자꾸 물어보세요..
아기 언제 갖을거냐고;,
아이 안 낳기로 결정했다는 말을 엄마한테 못 하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ㅠㅠ
딩크족으로 살기로 했어요
결혼 전 아이 안 낳고 둘이서 살고 싶다는 신랑의 말은 정말 충격이었어요. 당연히 아이는 낳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그런 신랑에게-
그렇게 생각한다면 우리는 이 결혼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말 했죠-
그랬더니 신랑은 아니라고 낳자고 얘기했고 결혼한지 8개월 지났습니다.
아이 준비를 하며 병원 다니고 배란 장애와 다낭성으로 내 배에 직접 주사놓고 약먹으며 배란날짜 기다리면 정작 신랑은 너무 바빠 가임기 날짜 맞추기도 힘들고...한 때 너무 서글펐어요.
그러다 제가 너무 힘들어 지더라구요.
그런데 정작 아이가 생겨도 애초에 낳기 싫어했던 남편인데..좋아해줄까..? 남들처럼 아기 생겼다고 말하면 감동받아 울어줄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술 마시고 울면서 얘기했어요.
난 생겨도 걱정 안생겨도 걱정이라고. 오빠한테 우유부단하게 그러지말고 정해달라고 말했고..
결국 우리 부부는 둘이서 여행 다니면서 우리 둘만의 인생을 살기로 했어요.
처음엔 슬펐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내년 6월에 처음으로 유럽배낭여행 가기로 했어요. 비행기도 예약하고ㅎㅎ
그런데 다시 걱정은 부모님이 자꾸 물어보세요..
아기 언제 갖을거냐고;,
아이 안 낳기로 결정했다는 말을 엄마한테 못 하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