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다. 12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번에 발휘해야 하는 만큼 공부를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건강을 미리 챙겨놓는 것이 좋다.
장수창 코비한의원 분당점 원장은 "수능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는 규칙적인 식사를 하되, 과식이나 소화시키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육식은 줄이고 뇌가 가장 필요로 하는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아침저녁으로 무조건 15분 이상 스트레칭을 해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가끔씩 30분 이상 산책이나 야외 운동을 권한다"고 말했다.
수험생도 마라톤 선수와 다를 바 없다. 총 시험시간이 무려 7시간을 육박하므로 지구력뿐만 아니라 에너지원인 글리코겐도 필요하기 때문에 수험생도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가장 안정적인 상태로 만들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문수 고대 구로병원 정신과 교수는 "인간의 뇌는 잠에서 깨 최소한 두 시간이 지나야 정상적인 활동을 한다"며 "일부 수험생들은 수능시험 시작 시간인 오전 8시에 맞추려고 갑자기 아침 일찍 일어나기도 하는 데, 갑자기 생활에 변화를 주면 오히려 무리가 될 수 있으므로 하루에 15분 정도씩 자는 시간을 앞당겨서 그 시간에 뇌가 좋은 상태에 있을 수 있도록 서서히 조금씩 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다"고 충고한다.
졸릴 때에는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과 림프계의 순환을 촉진시키고 긴장된 어깨와 굳어 있는 관절을 풀어줘 몸을 가볍게 만들거나 엎드려 잠시 잠을 자는 것이 좋다. 다만 낮잠을 30분 이상 자게 되면 수면상태에 빠진 대뇌가 각성상태로 돌아오는 데 시간이 걸려 오히려 공부를 방해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잠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신체리듬이 깨져 오히려 학습능률이 저하된다. 지속적으로 수면량이 부족하면 학습능력 저하 및 피로 누적으로 인한 감정통제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하루에 최소한 5시간 이상은 자는 것이 좋으며 생체리듬의 유지는 효과적인 수면에 중요하므로 새벽 2~3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시험을 며칠 앞둔 수험생에게 최대의 적은 역시 스트레스다.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불안함과 초조함이 나타나고 더 심해지면 두통, 변비, 설사 등과 같은 신체적 증상과 불면증, 우울증 등 정신적 문제를 동반할 수 있는데 이것이 더 큰 스트레스로 이어져 스트레스로 인한 악순환을 반복하기 쉽다.
이럴 때에는 억지로 공부하는 것보다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 스트레칭 등으로 심신을 안정시켜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수능 13일.
장수창 코비한의원 분당점 원장은 "수능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는 규칙적인 식사를 하되, 과식이나 소화시키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육식은 줄이고 뇌가 가장 필요로 하는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아침저녁으로 무조건 15분 이상 스트레칭을 해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가끔씩 30분 이상 산책이나 야외 운동을 권한다"고 말했다.
수험생도 마라톤 선수와 다를 바 없다. 총 시험시간이 무려 7시간을 육박하므로 지구력뿐만 아니라 에너지원인 글리코겐도 필요하기 때문에 수험생도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가장 안정적인 상태로 만들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문수 고대 구로병원 정신과 교수는 "인간의 뇌는 잠에서 깨 최소한 두 시간이 지나야 정상적인 활동을 한다"며 "일부 수험생들은 수능시험 시작 시간인 오전 8시에 맞추려고 갑자기 아침 일찍 일어나기도 하는 데, 갑자기 생활에 변화를 주면 오히려 무리가 될 수 있으므로 하루에 15분 정도씩 자는 시간을 앞당겨서 그 시간에 뇌가 좋은 상태에 있을 수 있도록 서서히 조금씩 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다"고 충고한다.
졸릴 때에는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과 림프계의 순환을 촉진시키고 긴장된 어깨와 굳어 있는 관절을 풀어줘 몸을 가볍게 만들거나 엎드려 잠시 잠을 자는 것이 좋다. 다만 낮잠을 30분 이상 자게 되면 수면상태에 빠진 대뇌가 각성상태로 돌아오는 데 시간이 걸려 오히려 공부를 방해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잠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신체리듬이 깨져 오히려 학습능률이 저하된다. 지속적으로 수면량이 부족하면 학습능력 저하 및 피로 누적으로 인한 감정통제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하루에 최소한 5시간 이상은 자는 것이 좋으며 생체리듬의 유지는 효과적인 수면에 중요하므로 새벽 2~3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시험을 며칠 앞둔 수험생에게 최대의 적은 역시 스트레스다.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불안함과 초조함이 나타나고 더 심해지면 두통, 변비, 설사 등과 같은 신체적 증상과 불면증, 우울증 등 정신적 문제를 동반할 수 있는데 이것이 더 큰 스트레스로 이어져 스트레스로 인한 악순환을 반복하기 쉽다.
이럴 때에는 억지로 공부하는 것보다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 스트레칭 등으로 심신을 안정시켜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