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무실 여직원(선배)에게 추석선물을 해야할까요?

ㅋㅋㅋㅋ2017.09.25
조회120

학교에서 행정일을 하고 있는 새내기입니다.

사무실 여건상 상급자는 없고.

짬순으로 돌아가는데요.


제가 처음 채용되서 올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저를 잘 챙겨준 여선생님이 있습니다.


제가 원체 일을 잘 못해서 곤란한 상황도 많았고

어쩌면 인간적으로 힘든 일도 많았을 거에요


최근 일이 익숙해지다 보니깐 그 선생님과 대화를 나눌 일도 없어지고

오해때문에 몇 번 개인적인 말다툼을 하다 보니깐 사이가 좀 멀어진 듯하네요.


뭔가 실수도 많았고, 개인적으로 상처도 좀 준 것 같고

애매한 관계에요.

그치만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랄까요.. 너무 혼란스럽네요


3만원 미만에서 추석선물을 하나 하고 싶은데

이 문제가 정말 개인적으론 너무 애매합니다.

가까운 사이도 아니고, 상급자도 아닌데 괜히 이런거 해서

부담만 주는게 아닌지 걱정도 되구요.


나이대도 비슷한데 관계가 애매해져버릴까봐 걱정도 되고,


저 딴에는 잘 봐달라(앞으로 실수가 많아도)는 의미로 하고 싶은건데

어쨌든 머리속이 너무 복잡하네요 안해버리면 그만이긴한데

그건 또 너무 아쉽고.


명쾌한 답변 기다립니다.

별 것 아닌 문제 같지만 저한텐 굉장히 중요한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