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 장애인옆 주차NO 소방차칸은 OK? 사진 有

이구미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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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년된아파트에 입주한지  8개월된 입주민입니다.

오래된 아파트사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주차공간이 참 협소합니다.

이중주차해놓으셔도 사이드만 풀어놓으면 전 그냥 밀거나 피해서 다닙니다.

 

 

 

얼마전 그러니까 17년9월20쯤일꺼예요 퇴근하고 장을보고 들어올때였어요

 

신랑이 고기먹고싶다기에 이것저것 장을 보고 집에들어갔어요

 

 

지하에도 주차장은있으나 보통 저녁7시가넘

으면 그곳도 거의 만차가됩니다.(만차+이중주차)

제가 사는곳은 A동이고 지하주차장이있는곳은 B동입니다. 지하2층에댈까하다 짐이좀 많아 혹시 자리가있을까싶어 집앞에 가봤는데 자리가 한자리있더군요.
(장은 종량제봉투 가득 3봉지정도로 샀어요 신랑은 퇴근하고오면 8시라 혼자보고 들어갔어요)

 

비어있는자리는 요자리예요

 

사진이없어서 다음로드뷰에서 퍼왔어요

저 까만차가 있는자리가 장애인자리입니다.

저는 저옆에 차를댔구요.

근데 어떤 남자분이 담배를태우시다 제가 주차하는걸 유심히보곤 차를대고 내리려하니 저한테 오시더군요

"차 여기다대시게요?"하셔서

"네"라고했어요

"아니 여기 장애인칸 옆자리인데 왜 차를댑니까??"

 

항상 여긴 만차예요 항상 차를 대는곳이였구요 그래서 저도 말씀드렸죠

"여기 주차칸인데요 여기다 차다 댑니다."

"아니 장애인옆칸에 차를 왜 댑니까 그리고여기 사람왔다 갔다가는 곳이예요"

네. 그래서봤어요 저 자리쪽이 계단이아닌 오르막길있잖아요 그런곳이요.

"짐도많고 그렇긴한대요 아저씨 여기보통 차다댑니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계속 궁시렁거리는거예요 그냥 무시하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렸어요.

때마침 어느 분께서 라이딩하고 들어오시더라구요

이때다싶었는지 그아저씨집에 가시려다가 와서는또

"이거 보세요 저분도 자전거 타시는데 들어올때 힘들게 오시지않습니까 길을 막아놓으니까 그런거아닙니까"

듣다듣다 한소리했습니다

"아니 저만 차대는것도아니고 왜그러십니까 저도 잘못이면 앞에  소방차라인에 계단막은차부터 차댄거 싹다빼라하세요"

말씀드렸더니

"아니 지금불난것도아니고..어쩌고저쩌고 계속그러는겁니다"

"아니 그만하시라구요 알겠으니까 왜 저한테그래요"

하니 언성이높아지더군요

 

"아니지금 뭘잘했다고 그럽니까?"이러시는데

그냥 어차피 말싸움해봤자 말도안통할것같아 그냥 올라왔습니다

 

 

평소 주차 형태가 이래요. 그날은 저앞까지

이중주차되있고 만차였어요.

 

그날 저녁먹으면서 신랑한테 저녁에 있었던일을 얘기했더니 신랑이 경비실에 찾아뵈서 여쭤봤어요

A동사는데 오늘일이좀있었다고. 거기 차대면안되냐고 그칸에 뒷바튀막아주는 플라스틱같은거있잖아요? 그게있어서 차댔는데 주차칸아니냐고 여쭤보니

경비아저씨께서

"에잉?거기 주차칸맞는데?왜그러지0_ㅇ??"

이러시는거예요.

 

신랑이 그말듣고 1층으로갔습니다.

사는곳을 잘몰라 인상착의가 비슷한분이 산다는 끝집으로갔더니 젊은 여성분이나오시더군요.

상황설명을 드리니 "혹시 요앞에다 차대신거예요?"

하시길래 맞다말씀드리니 얼마전 그분도 아이유모차내릴겸 차를 거기다댔더니 욕을욕을 먹었다는겁니다.

 

1층어르신께서도 나오셔서는 젊은사람이참으라고하셔서 신랑을 다독이고 그냥 올라왔습니다.

 

어제(09.24일) 이것저것일보고 집에 들어오는길에 소나기가좀 왔었거든요 우산도없고 지상에 자리가있을까 싶어가보니 그자리가 비어있더군요 경비아저씨분께서 주차칸이라고 말씀하셨으니 별문제없겠거니 그냥 주차했어요. 

그런데 오늘 일이또터진거죠.

출근하려고 내려와보니.

 

 

 

 

 

 

 

다행히 앞유리에 전체로 붙이진않으시고 끝부분씩만해서 붙여 주셨더라구요.

소방차칸에 주차한차들을 보니 아무문제가 없더군요.

제 차에만 붙여놨더라구요.

신랑에게 사진찍어서 보내줬더니 경비실에 어떻게된거냐고 전화해서 물어보니 경비실에서 말장난하더군요..

누가 장애인칸에 차대놓고 그 집차에붙인거같다며

말이되는걸까요 ㅎ 차량번호까지적어놓으셨던데

자기가 한게아니니 확인하거 전화준다네요.

 

분명 주차칸이라해서 주차했고.

장애인칸 피해줄까싶어 주차라인도 침범하지않았어요.

그날도 소방차라인 차들은 앞으로 쭉차있었구요.

 

 

만차가되면 옆라인 꺾어지는곳 주차칸아닌곳까지 다들이렇게 댑니다.

왜 저한테만 이러시는걸까요.

8개월 내내살면서 장애인옆칸까지 다만차인걸 많이봤고.

경비아저씨도 주차칸이라고하셨고.

그쪽에 주차해도 딱지붙어있는걸 본적이 단한번도 없었어요.

해코지하는걸까요.?

휴.답답해서 조언부탁드려요.

(참고로 주차스티커미부착은 앞유리에 붙이지않고

오른쪽 데시보드에 주차증을 올려뒀는데 그걸못보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