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하나 여자에요..고등학교 때 만나서 올해 14년 째 만나고 있던 남친. (이제 전 남친이죠)20대 초반까지는 내가 다 참고 맞춰주고 했지만내가 경제력이 더 높아지고 남친이 돈을 못버는 순간 뒤바껴 버린 갑과 을관계..(?)남친한테 잘 하려고 해도, 점점 결혼이 멀어지는 남친의 무능력함에 너무 초조해서 잔소리 정말 많이 했어요...하필 회사일로 가장 힘들 때 잔소리를... 내가 이 사람이 정말 좋았던건 과거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정말 막나가는 성격이었던 사람이모든지 저한테 맞춰주고, 다 이해해주는 모습이 좋았거든요.제가 그걸 너무 믿고 의지한거죠... 결국 지쳐서 이제 그만하자는데... 하.. 14년이란 세월이 어떻게 이렇게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나요 ㅠㅠ 주변에서는 결혼만 안했지 너네가 부부가 아니고 뭐냐고... 그럴 정도였는데 ㅠㅠㅠㅠㅠㅠ사실 전 제가 결혼 못할까봐 너무 두려워요.. 인생의 목표가 결혼이라고 할 정도로 결혼만 꿈꿔 왔는데ㅠㅠㅠ 정말 저처럼 오래 만나고도 다른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시는 분 계신가요 ㅠ
십년 넘게 만나고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 만나 결혼하신 분 계신가요..
서른하나 여자에요..
고등학교 때 만나서 올해 14년 째 만나고 있던 남친. (이제 전 남친이죠)
20대 초반까지는 내가 다 참고 맞춰주고 했지만
내가 경제력이 더 높아지고 남친이 돈을 못버는 순간 뒤바껴 버린 갑과 을관계..(?)
남친한테 잘 하려고 해도, 점점 결혼이 멀어지는 남친의 무능력함에
너무 초조해서 잔소리 정말 많이 했어요...
하필 회사일로 가장 힘들 때 잔소리를...
내가 이 사람이 정말 좋았던건 과거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정말 막나가는 성격이었던 사람이
모든지 저한테 맞춰주고, 다 이해해주는 모습이 좋았거든요.
제가 그걸 너무 믿고 의지한거죠... 결국 지쳐서 이제 그만하자는데...
하.. 14년이란 세월이 어떻게 이렇게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나요 ㅠㅠ
주변에서는 결혼만 안했지 너네가 부부가 아니고 뭐냐고... 그럴 정도였는데
ㅠㅠㅠㅠㅠㅠ사실 전 제가 결혼 못할까봐 너무 두려워요..
인생의 목표가 결혼이라고 할 정도로 결혼만 꿈꿔 왔는데
ㅠㅠㅠ 정말 저처럼 오래 만나고도 다른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시는 분 계신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