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결혼한지 일년이 조금 넘은 신혼부부입니다아직 아이는 없구요저희 집안은 독실한 크리스찬이고, 저 역시 교회에서주일학교 선생님으로 봉사하고 있을 정도로 신앙생활에 열심이고,남편은 무교입니다.처음에 교제허락 받을 때도 부모님은 교회를 다녀야 한다는 조건으로교제허락 해주셨고, 남편 역시 결혼 전에는 한달에 한 번, 결혼 후에는매주 교회에 온다 하였고 약속을 잘지켜서 현재 저와 같이 교회에출석하고 있습니다. 시댁 쪽은 아예 무교이지만, 제가 원하여서 결혼식을 예배 형식으로하였기 때문에 저희 집이 기독교 가정인건 알고 계십니다. 사실 남편이랑은 사이가 좋아요 문제는 아주버님 부부랑 엮일 때 생깁니다.. 작년에 결혼하고 얼마 안돼서 아버님 환갑기념으로 아주버님 부부가 추진하여일요일을 끼고 여행을 간 적이 있어요 그때도 기분이 좋진 않았지만...아버님 환갑이고 결혼한지 얼마 안됐고, 괜히 갈등 일으키고 싶지 않아 따라갔지요 그러고 이번에 또 문제가 생겼어요 갑자기 남편이 추석시작되는 이번주 토욜날 형님네로 모이기로 했다면서거기서 하루 자고 와야 한다 그러더라구요 전 황당하여 어차피 다음주 추석인데 굳이 거기서 자야하냐 그냥 늦게까지있다 오면돼지 라는 입장이었고 남편은 가족행사인데 빠지면 안된다 무조건 자고와야한다!라는 입장이었어요. 친정엄마에게 조언을 구하니 뭐 어떠냐고 자고 오라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알고보니 형님네가 추석연휴 내내 가족여행을 가서 자기네가 추석떄 못 있는다고일찍 모이라고 한거였더라구요 그런데 아주버님이 그 전후사정을 얘기하지 않고야 모여 라고 해서 남편은 알겠다고 한 거였구요.... 어쨌든 가기로 얘기가 됐고, 전 그럼 일요일에 아침에 일찍 올라오자 얘기했는데이미 자기형이랑 남편이랑 등산가고 어쩌고 하며 이미 자기네끼리 계획을 다 세워놨더라구요 저한텐 말 한마디 없이요 저희 집이 크리스찬이라 사실 일요일에 어디 놀러간게 정말 손에 꼽혀요사실 예배 드리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제가 교회에서 선생님을 하다보니 제가 안가면 제가 맡은 아이들을 다른 선생님이 봐줘야 하는 것에서아무리 봉사라고 해도 책임감 같은게 들어서 그런거 때문에라도 교회 빠지기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될 것 같은거에요 가족행사라고 저보고 무조건 참석하라고하고 아니면 삐지는? 그런 상황이요 아무리 시댁이 무교고 자기네는 교회를 안간다해도 제가 신앙생활 하는 것은 배려를해 줄 수있는거 아닌가요 저는 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것도 일종의 폭력이라는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이런 생각을 남편에게 말했죠 (앞으로, 가족행사 같은 건 나를 배려해서가급적 토요일에 하더라도 자지 않는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것만 빼면 나 역시최선을 다해 참석하겠고 내 본분을 다하겠다 다만, 아주버님이 토요일에 모여서하룻밤 자자고 하더라도 오빠가 중간에서 잘 조율해달라) 그랬더니저에게 배려심이 없다고, 그럼 자기도 교회 안가면 되냐고 화를 내더라구요 저 역시 남편에게 오빠가 배려심이 없는거라고, 그리고 교회는 애초에 결혼전부터가기로 약속하고 교제허락 받은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꽁하니 삐져서는 말을 안해요 왜 내가 같은 교회 다니는 남자 만나지 않아서 이런 고생인가 생각 들기도 하고 참 답답하네요 저를 배려해주지 않는 시댁식구들 역시 밉구요어떻게 해야 지혜로울지 참 고민이네요 6
종교 차이는 어쩔수 없나봐요
저희는 결혼한지 일년이 조금 넘은 신혼부부입니다
아직 아이는 없구요
저희 집안은 독실한 크리스찬이고, 저 역시 교회에서
주일학교 선생님으로 봉사하고 있을 정도로 신앙생활에 열심이고,
남편은 무교입니다.
처음에 교제허락 받을 때도 부모님은 교회를 다녀야 한다는 조건으로
교제허락 해주셨고, 남편 역시 결혼 전에는 한달에 한 번, 결혼 후에는
매주 교회에 온다 하였고 약속을 잘지켜서 현재 저와 같이 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시댁 쪽은 아예 무교이지만, 제가 원하여서 결혼식을 예배 형식으로
하였기 때문에 저희 집이 기독교 가정인건 알고 계십니다.
사실 남편이랑은 사이가 좋아요 문제는 아주버님 부부랑 엮일 때 생깁니다..
작년에 결혼하고 얼마 안돼서 아버님 환갑기념으로 아주버님 부부가 추진하여
일요일을 끼고 여행을 간 적이 있어요 그때도 기분이 좋진 않았지만...
아버님 환갑이고 결혼한지 얼마 안됐고, 괜히 갈등 일으키고 싶지 않아 따라갔지요
그러고 이번에 또 문제가 생겼어요
갑자기 남편이 추석시작되는 이번주 토욜날 형님네로 모이기로 했다면서
거기서 하루 자고 와야 한다 그러더라구요
전 황당하여 어차피 다음주 추석인데 굳이 거기서 자야하냐 그냥 늦게까지
있다 오면돼지 라는 입장이었고 남편은 가족행사인데 빠지면 안된다 무조건 자고와야한다!
라는 입장이었어요.
친정엄마에게 조언을 구하니 뭐 어떠냐고 자고 오라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알고보니 형님네가 추석연휴 내내 가족여행을 가서 자기네가 추석떄 못 있는다고
일찍 모이라고 한거였더라구요 그런데 아주버님이 그 전후사정을 얘기하지 않고
야 모여 라고 해서 남편은 알겠다고 한 거였구요....
어쨌든 가기로 얘기가 됐고, 전 그럼 일요일에 아침에 일찍 올라오자 얘기했는데
이미 자기형이랑 남편이랑 등산가고 어쩌고 하며 이미 자기네끼리 계획을 다
세워놨더라구요 저한텐 말 한마디 없이요
저희 집이 크리스찬이라 사실 일요일에 어디 놀러간게 정말 손에 꼽혀요
사실 예배 드리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제가 교회에서 선생님을 하다보니
제가 안가면 제가 맡은 아이들을 다른 선생님이 봐줘야 하는 것에서
아무리 봉사라고 해도 책임감 같은게 들어서 그런거 때문에라도 교회 빠지기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될 것 같은거에요 가족행사라고 저보고 무조건 참석하라고
하고 아니면 삐지는? 그런 상황이요
아무리 시댁이 무교고 자기네는 교회를 안간다해도 제가 신앙생활 하는 것은 배려를
해 줄 수있는거 아닌가요 저는 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것도 일종의 폭력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이런 생각을 남편에게 말했죠 (앞으로, 가족행사 같은 건 나를 배려해서
가급적 토요일에 하더라도 자지 않는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것만 빼면 나 역시
최선을 다해 참석하겠고 내 본분을 다하겠다 다만, 아주버님이 토요일에 모여서
하룻밤 자자고 하더라도 오빠가 중간에서 잘 조율해달라) 그랬더니
저에게 배려심이 없다고, 그럼 자기도 교회 안가면 되냐고 화를 내더라구요
저 역시 남편에게 오빠가 배려심이 없는거라고, 그리고 교회는 애초에 결혼전부터
가기로 약속하고 교제허락 받은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꽁하니 삐져서는 말을 안해요
왜 내가 같은 교회 다니는 남자 만나지 않아서 이런 고생인가 생각 들기도 하고
참 답답하네요 저를 배려해주지 않는 시댁식구들 역시 밉구요
어떻게 해야 지혜로울지 참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