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미친남자 봤어요

00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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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우선 방탈 죄송해요 23살 여자에요. 강아지 산책시키다 공원에서 머리 돌은남자 봤는데
제가 강아지 한마리 기르고 있어요

그런데 공원에서 저희강아지가 암컷인데 중성화 했어요. 그런데 멀리서 어떤 강아지 헥헥거리면서 뛰어오더니 그 뒤에서 또 어떤 남자가 뛰어오더라고요

와미친 그거 보고 아 주인이랑 개인가~ 해서 그 뛰어온 강아지가 조그만 치와완데 의외로 순둥하고 그러길래 쭈그려 앉아서 아이 예쁘다 해줬어요 만지지는 않았고요

그러더니 그 미친남자가 허허. 강아지도 당신도 참 예쁘군요.


.....?


진짜 거짓말같죠 자작같죠 저도 진짜 그렇게 잘못들은건가 했죠 하


아무말없이 어리둥절하면서 위 쳐다보니까 갑자기 같이 쭈그리대요.


손도 예쁘네~

하면서 강아지 똥치울 비닐 들고있던손 갑자기 손가락 있잖아요 하나만 핀 모양 그거하고 제손을 갑자기 쿡 찔러요


아니 황당해서 뭐하시는거에요 하니까 갑자기 허허 하면서 눈웃음을 짓네요? 그리고 치와와가 저 멀리로 뛰어가는거에요


와 ㅋㅋㅋㅋㅋ 그아저씨 담에 봐요 씨유굿바이 하면서 지번호 적힌 종이 이상한 파란색 바람막이 주머니에서 꺼내 주는데 미친 ㅋㅋㅋㅋ 씨유굿바이 씨유레이럴한줄 알앗더니 다시생각해보니 굿바이네요 하 씹.. 와 진짜 욕나왔네요

종이 공원 화장실에 찢어서 버리고 손닦으면서 나왔네요 강아지 데리고..

세상에 미친사람 많네요

금ㅎ 근ㄹ공ㅇ 오후 4시쯤에 맨위에 유치원 근처에서 제 손 만지고간 파란 바람막이 점퍼에 초록색 바지 입으신 30후반처럼 보이던 아저씨

그렇게 살지맙시다... 아직도 번호 기억나네

010 - 3XX9 - 그다음은 기억안나네요 ㅎ;

여러분 이런경험 없나요? 어후 소름에소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