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학원쌤 짝사랑 썰

콩쥐2017.09.26
조회1,559

이건 백퍼 내 실화이고 현재진행중인 얘기야. 편하게 음슴체 좀 쓸게.




일단 나는 고2이고 내가 지금 좋아하는 쌤은 학원 과학쌤임

원래 내가 과학 수업을 안들어서 그쌤 잘모르고 학원내에서 몇번 본게 다임

언제는 내가 수학 수업 듣는데 담당쌤이 원장이라 상담 들어갈 일이 생겨서 그 쌤이 임시로 잠시 들어온적이 있었음

그 쌤이 좀 잘생기고 목소리도 되게 좋고 성격도 털털하셔서 관심? 이 조금 갔었음

근데 애들이랑 그 쌤이 얘기하는거 들어보니깐 과학쌤이라는것도 알게되고 애들이랑 얘기도 막 친구처럼 나누심

이제 중요한 부분인데 내가 그 후에 어쩌다보니 과학 수업을 듣게 되었음

그래서 막 수업 듣는데 앞에 나와서 문제 푸는게 있었음 나는 과학을 진짜 못했고 그 부분이 좀 어려운? 부분이어서 더 힘들었음

근데 하필 내가 지명되서 칠판에서 문제 푸는데 내가 못풀고 분필들고 멍청하게 서있으니깐 애들 다 비웃었음

쌤은 가만히 보시다가 애들 한테 조용히 하라하고 괜찮아 괜찮아 하시면서 뒷머리 쓰담어주셨음

그 일 있고 다음날에 학원에 갔는데 원래 그 쌤이 와이셔츠에 정장 바지같은걸 많이 입고 다니시긴하지만 그날따라 넥타이까지 메고 오셔서 애들한테 막 둘러싸여있었음

애들이 막 그 쌤한테 넥타이 잘 어울린다고 그러니깐 당연하지 그러시면서 얘기하고 있읐음

나는 그거 조용히 쳐다보면서 멀뚱멀뚱 거렸는데 쌤이 나 보시고는 막 애처럼 웃으시면서 내 이름 부르고 이거 잘어울리지 하셔서 어떨결에 고개 끄덕임

그러니깐 그 쌤이 겁나 해맑게 웃으시면서 머리 두어번 치고 가심



오늘 너무 힘들어서 여기까지 쓰고 반응 좋으면 그 쌤이랑 저녁 먹으러 간거랑 학원 컴퍼스 경기? 같은게 있었는데 거기서 있었던 얘기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