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하게 글 쓸게요, 반말이라도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려요,, 그리고 방탈 죄송합니다, 남자. 내나이 30. 어느덧 사회생활 5년차.. 곧 몇달만 지나면 6년차가 되겠지. 남자 나이 서른에 이런곳에 글 끄적이고있는 날 보며 나이값못한다며 비난할것이란걸 알지만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글을 쓴다.. 초등학생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나이 차이가 많이나는 누나2명이 나의 아버지 노릇을 하며 어머니와 함께 날 키웠다. 어머니와 누나들이 많은 고생을 했다. 그 덕분에 중고등학생 시절을 심한 사춘기도없이 평범하게 착한 아들이자 남동생으로 보낼수있었다. 대학을 가고싶었다. 그리고 어서 남들보다 빨리 돈도 벌고싶었다. 하지만 집형편이 넉넉치않아서 집가까운 전문대에가서 어서 취직해서 돈을 벌고싶었다. 대학공부도 열심히했다. 3년짜리 전문대지만 졸업때까지 장학금 받으며 열심히 했다. 졸업을 하고 전공을 살려 중견기업 정도 되는 회사에 취직도했다. 물론 키워주신 은혜에 보답하기위해 집에 용돈도 매달 드렸다. 내 전공분야에 최고가 되고싶어서 내 돈 써가면서 교육도 찾아들으며 스스로를 더 채찍질 했다. 그래서 내 전공과 업무에 대해 어린 나이 이지만 인정도 받게되었다. 회사생활도 열심히 했다. 아니, 과연 이게 열심히 한게 맞는걸까? 오라면 오고, 가라면가고, 기라면 기고.. 마시지도 못하는 술 억지로 마셔가며 윗사람들 비위 맞추며 죽는 시늉이라도 서스럼없이 했다. 누구에게나 다 잘보이고싶었다. 그래서일까, 누구든 날 좋아해줬다. 윗사람들도, 동기도, 아랫사람들도... 그러다보니 사람을 대하는것도 자신감이 생겼다. 이렇게 지난 5년 가까운 시간동안 하루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언제인지는 모르겠다. 어느순간.. 참지못할 회의감과 박탈감이 찾아왔고 모든걸 그만두고싶은마음 뿐이었다. 그렇게 고심끝에, 3개월 전 직장을 그만두게되었다. 모아놓은 돈이 있어서 백수되는게 두렵지않았다. 그동안 지친 내 몸을 힐링하고싶었다. 쉬는동안 힐링이라는 명분하에 참지않고 하고싶은거 다 해보며 지냈다. 이젠 일을 하러가야될것 같았다. 돈이 떨어지거나 그래서 그런게아닌, 그냥. 그냥 일을 해야될때인것 같았다. 그래서 다행히도(?) 새로운 직장을 구했다. 아직 출근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젠 자신이없다.... 윗사람들의 비위를 맞추고싶지도 싫어하는 술을 마시고싶지도 굽신대고싶지도 과거에 했던 이 모든것들을 이제는 할 자신이 없다. 아니 하고싶지 않다는게 맞는것같다. 마치 트라우마 같은 느낌이다. 어쩌지 난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내가 나약한게 맞는걸까. 나이30.
사회생활 5년차, 다시 일어설수있을까.
반말이라도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려요,,
그리고 방탈 죄송합니다,
남자. 내나이 30. 어느덧 사회생활 5년차..
곧 몇달만 지나면 6년차가 되겠지.
남자 나이 서른에 이런곳에 글 끄적이고있는 날 보며
나이값못한다며 비난할것이란걸 알지만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글을 쓴다..
초등학생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나이 차이가 많이나는 누나2명이 나의 아버지 노릇을 하며
어머니와 함께 날 키웠다.
어머니와 누나들이 많은 고생을 했다.
그 덕분에 중고등학생 시절을 심한 사춘기도없이 평범하게 착한 아들이자 남동생으로 보낼수있었다.
대학을 가고싶었다. 그리고 어서 남들보다 빨리 돈도 벌고싶었다.
하지만 집형편이 넉넉치않아서 집가까운 전문대에가서
어서 취직해서 돈을 벌고싶었다.
대학공부도 열심히했다. 3년짜리 전문대지만 졸업때까지 장학금 받으며 열심히 했다.
졸업을 하고 전공을 살려 중견기업 정도 되는 회사에 취직도했다.
물론 키워주신 은혜에 보답하기위해 집에 용돈도 매달 드렸다.
내 전공분야에 최고가 되고싶어서 내 돈 써가면서
교육도 찾아들으며 스스로를 더 채찍질 했다.
그래서 내 전공과 업무에 대해 어린 나이 이지만 인정도 받게되었다.
회사생활도 열심히 했다. 아니, 과연 이게 열심히 한게 맞는걸까?
오라면 오고, 가라면가고, 기라면 기고..
마시지도 못하는 술 억지로 마셔가며 윗사람들 비위 맞추며
죽는 시늉이라도 서스럼없이 했다.
누구에게나 다 잘보이고싶었다.
그래서일까, 누구든 날 좋아해줬다.
윗사람들도, 동기도, 아랫사람들도...
그러다보니 사람을 대하는것도 자신감이 생겼다.
이렇게 지난 5년 가까운 시간동안 하루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언제인지는 모르겠다. 어느순간..
참지못할 회의감과 박탈감이 찾아왔고 모든걸 그만두고싶은마음 뿐이었다.
그렇게 고심끝에, 3개월 전 직장을 그만두게되었다.
모아놓은 돈이 있어서 백수되는게 두렵지않았다.
그동안 지친 내 몸을 힐링하고싶었다.
쉬는동안 힐링이라는 명분하에 참지않고 하고싶은거 다 해보며 지냈다.
이젠 일을 하러가야될것 같았다.
돈이 떨어지거나 그래서 그런게아닌,
그냥. 그냥 일을 해야될때인것 같았다.
그래서 다행히도(?) 새로운 직장을 구했다.
아직 출근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젠 자신이없다....
윗사람들의 비위를 맞추고싶지도
싫어하는 술을 마시고싶지도
굽신대고싶지도
과거에 했던 이 모든것들을 이제는 할 자신이 없다.
아니 하고싶지 않다는게 맞는것같다.
마치 트라우마 같은 느낌이다.
어쩌지
난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내가 나약한게 맞는걸까.
나이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