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가-제가 이곳에 글을 쓴 이유는..저의 우문에 현답을 내려주실 인생 선배님들이 계실거란 생각에서 였어요.실제로 도움이 되는 댓글이 많았어요.아니 그런데왜?돈 얘기가 이렇게 많죠?댓글에 택시비로 징징거렸다는 분들은지출할때 그 지출에 대해이건 싸네. 비싸네, 적당하네 라는 대화조차도 없으신가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택시비를 비롯한 생활비는 모두 제 급여로 사용합니다. 남편 급여가 당연히 더 많아서한국에서 지출되는 보험, 연금 등등은 남편이 해결하고 남은 돈은 저금,제 벌이도 남편보다는 적지만 부족하지 않을 만큼이라 양가 용돈 + 현지 생활비 + 아이 학비 + 도우미 급여로 사용하고 있어요.(대신 한푼도 남김 없이^^;;;; 쓴다는 건..)적은 금액으로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할 만큼...힘들게 지내진 않아요............. 택시비는 없는 살림에 왜 너 때문에 택시를 타야하냐는 징징거림이 아닌그냥 지출에 대한 일반적인 대화였어요.이게 왜 돈돈 거리는 사람이 되는 건지..정말 평소 그 정도의 말씀도 없는 지출을 하시는 건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그리고 뼈 ㅋㅋㅋㅋ제 아이가 정상적인 체형의 6살입니다.제 딸아이와 제 팔목이 비슷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걸 말씀드리고자 한것은 아니고그런 유년생활 때문에 두려움이 생겼고 극복하기 어려웠던 과정을 설명드리고 싶었습니다.이건 제가 필력이 딸려서 표현이 덜 되었나 싶습니다. 남편에게는 댓글의 현답을 인용해서 차근 차근 제 생각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사과를 나눴습니다.짜증나게 만들었으니 짜증이 났지만..(너무 설득력있었어요, 감사해요 ㅠㅠ)적어도 타인 앞에서는 짜증을 부리지 않도록 저도 조심하려구요. 조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시 없을 긴 연휴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추가-댓글 감사합니다.너무 화가나고 억울하다고 생각해서 쓴 글이었어요. 외국에서 직장생활하고, 아이 키우고,남편은 외부 활동이 잦아 거의 매일 술 취해 들어오고.. 지난친 댓글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위로받고 반성도 하게 되네요. 남이 보면 별일 아니었을텐데 조언해주셔서여러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외국에 살고 있음. 도로에 자전거 오토바이 많고 교통 경찰이 있어도 무단횡단, 신호위반하는 그런 나라임 나는 자전거를 못탐. 어렸을 때 뼈가 얇고 허약체질이었음 피구하다가 손가락이 부러지고 넘어질때 손을 짚으면 손이 부러지는 유년생활을 보냄 (지금은 정상 체중임 164/50kg) 어린 나에게 자전거는 사치였음. 넘어지면 다칠까봐 지금도 두려움이 큼. 이런 나에게 남편이 자전거를 배우라고 함. 그냥 자전거를 배우라는 것도 아니고,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길 원함. 나는 자전거를 타는 것도 힘들고 게다가 자동차, 오토바이가 뒤엉킨 이곳에서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것은 무리다. 나는 진심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 라고 여러 번 거절함 (현지인 교통사고도 여러 번 목격함) 그럼에도 여러 번 같은 얘길 함, 이틀에 한번 꼴로는 듣거나, 자전거 앞에 불러 세움. “자전거를 배워” “니가 자전거를 타면 걸어서 출근 안해도 될텐데” 출근은 걸어서 20분 미만, 실제 도보 출근 10번도 안되고 거의 택시 탐 오늘도 택시를 탔고. 택시비도 만만찮다..라고 내가 말하자 남편이 또 “나는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면 되는데.” 라고 말함. 여기서 내가 더 참지 못하고 그만하라고 말함. “좋은 소리도 한두번이다, 내가 그렇게 싫다는데 왜 자꾸 강요하냐.” 남편은 남들(택시기사) 앞에서 자기에게 짜증을 냈다는 이유로 화가났음. 앞서 말한 것 처럼 난 타국에서 남편과 같이 직장생활하고 있음. 주재원으로 나온지 1년 8개월정도 되었고 6살 딸이 있음 말이 주재원이지 외국인 노동자 처럼 생활하고 있고, 딸의 육아도 90%이상이 나의 몫이었으나 9월달부터 입주 아주머님이 오셔서 도와주고 계심. 남편과 달리 난 외로움. 남편과 대화를 하며 20분 같이 출근하는게 나에게 중요한 시간임. 때문에 나는 복합적으로 더 화가났고 남편은 내가 자신으로 인해 화난것보다 자신에게 타인앞에서 짜증을 낸 나로 인해 화가났음. 좋은소리도 한두번이니 지속적인 강요를 하지 않겠다고 하면 나는 사과하겠다는 입장임. 남편은 지속적으로 아무리 그래도 남들 앞에서 짜증낸 것 잘못되었다는 입장. 참고로 택시 아저씨 못 알아들음. 게다가 여기는 고성이 일상대화라 짜증낸지도 모를 것이다가 내 생각임] 내가 그렇게 잘못한거임? *저는 걸어다니는 걸 선호해요. 택시는 남편이 타길 원하고.현지에서 생활하는 생활비는 제 월급으로 모두 사용합니다.택시비도.. 제가 냈습니다. 33123
추추가]사과하라는 남편, 제가 사과해야하는 건가요?
-추추가-
제가 이곳에 글을 쓴 이유는..
저의 우문에 현답을 내려주실 인생 선배님들이 계실거란 생각에서 였어요.
실제로 도움이 되는 댓글이 많았어요.
아니 그런데
왜?
돈 얘기가 이렇게 많죠?
댓글에 택시비로 징징거렸다는 분들은
지출할때 그 지출에 대해
이건 싸네. 비싸네, 적당하네 라는 대화조차도 없으신가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택시비를 비롯한 생활비는 모두 제 급여로 사용합니다.
남편 급여가 당연히 더 많아서
한국에서 지출되는 보험, 연금 등등은 남편이 해결하고 남은 돈은 저금,
제 벌이도 남편보다는 적지만 부족하지 않을 만큼이라
양가 용돈 + 현지 생활비 + 아이 학비 + 도우미 급여로 사용하고 있어요.
(대신 한푼도 남김 없이^^;;;; 쓴다는 건..)
적은 금액으로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할 만큼...
힘들게 지내진 않아요.............
택시비는 없는 살림에 왜 너 때문에 택시를 타야하냐는 징징거림이 아닌
그냥 지출에 대한 일반적인 대화였어요.
이게 왜 돈돈 거리는 사람이 되는 건지..
정말 평소 그 정도의 말씀도 없는 지출을 하시는 건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그리고 뼈 ㅋㅋㅋㅋ
제 아이가 정상적인 체형의 6살입니다.
제 딸아이와 제 팔목이 비슷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걸 말씀드리고자 한것은 아니고
그런 유년생활 때문에 두려움이 생겼고 극복하기 어려웠던 과정을 설명드리고 싶었습니다.
이건 제가 필력이 딸려서 표현이 덜 되었나 싶습니다.
남편에게는 댓글의 현답을 인용해서 차근 차근 제 생각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사과를 나눴습니다.
짜증나게 만들었으니 짜증이 났지만..(너무 설득력있었어요, 감사해요 ㅠㅠ)
적어도 타인 앞에서는 짜증을 부리지 않도록 저도 조심하려구요.
조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시 없을 긴 연휴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추가-
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화가나고 억울하다고 생각해서 쓴 글이었어요.
외국에서 직장생활하고, 아이 키우고,
남편은 외부 활동이 잦아 거의 매일 술 취해 들어오고..
지난친 댓글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위로받고 반성도 하게 되네요.
남이 보면 별일 아니었을텐데 조언해주셔서
여러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외국에 살고 있음.
도로에 자전거 오토바이 많고 교통 경찰이 있어도 무단횡단, 신호위반하는 그런 나라임
나는 자전거를 못탐.
어렸을 때 뼈가 얇고 허약체질이었음
피구하다가 손가락이 부러지고 넘어질때 손을 짚으면 손이 부러지는 유년생활을 보냄
(지금은 정상 체중임 164/50kg)
어린 나에게 자전거는 사치였음. 넘어지면 다칠까봐 지금도 두려움이 큼.
이런 나에게 남편이 자전거를 배우라고 함.
그냥 자전거를 배우라는 것도 아니고,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길 원함.
나는 자전거를 타는 것도 힘들고 게다가 자동차, 오토바이가 뒤엉킨 이곳에서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것은 무리다. 나는 진심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 라고 여러 번 거절함
(현지인 교통사고도 여러 번 목격함)
그럼에도 여러 번 같은 얘길 함, 이틀에 한번 꼴로는 듣거나, 자전거 앞에 불러 세움.
“자전거를 배워”
“니가 자전거를 타면 걸어서 출근 안해도 될텐데”
출근은 걸어서 20분 미만, 실제 도보 출근 10번도 안되고 거의 택시 탐
오늘도 택시를 탔고. 택시비도 만만찮다..라고 내가 말하자 남편이 또
“나는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면 되는데.” 라고 말함.
여기서 내가 더 참지 못하고 그만하라고 말함.
“좋은 소리도 한두번이다, 내가 그렇게 싫다는데 왜 자꾸 강요하냐.”
남편은 남들(택시기사) 앞에서 자기에게 짜증을 냈다는 이유로 화가났음.
앞서 말한 것 처럼 난 타국에서 남편과 같이 직장생활하고 있음.
주재원으로 나온지 1년 8개월정도 되었고 6살 딸이 있음
말이 주재원이지 외국인 노동자 처럼 생활하고 있고, 딸의 육아도 90%이상이 나의 몫이었으나 9월달부터 입주 아주머님이 오셔서 도와주고 계심.
남편과 달리 난 외로움.
남편과 대화를 하며 20분 같이 출근하는게 나에게 중요한 시간임.
때문에 나는 복합적으로 더 화가났고
남편은 내가 자신으로 인해 화난것보다 자신에게 타인앞에서 짜증을 낸 나로 인해 화가났음.
좋은소리도 한두번이니 지속적인 강요를 하지 않겠다고 하면 나는 사과하겠다는 입장임.
남편은 지속적으로 아무리 그래도 남들 앞에서 짜증낸 것 잘못되었다는 입장.
참고로 택시 아저씨 못 알아들음. 게다가 여기는 고성이 일상대화라 짜증낸지도 모를 것이다가 내 생각임]
내가 그렇게 잘못한거임?
*저는 걸어다니는 걸 선호해요. 택시는 남편이 타길 원하고.
현지에서 생활하는 생활비는 제 월급으로 모두 사용합니다.
택시비도.. 제가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