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명절끝나면 남편이 보상을 줌 ㅋㅋㅋ

글쓴이2017.09.27
조회91,679

+추가합니다)
제가 막줄에 돈잘버는 남자랑 결혼하라는 얘기는..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줄 아는 남자와 결혼하라는건데 ㅎㅎ 고깝게 들으시는 분들이 있네요.
전 마음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는 선물이라고 생각해서 만족스럽습니다 ㅋㅋㅋ
애초에 시댁가서 일 안하거나 남편과 같이 일하신다는 분들이 진정한 위너이시죠.ㅎㅎ

그리고 저런거 다 평소에 받는거 아니냐.. 명절 두번 받고 저렇게 신나냐 하는 분들도 있는데.... 평소에 남편이 저한테 잘하지 않는다면 고작 명절 두번 선물에 좋아하지 않겠죠 ㅋㅋㅋㅋㅋ
평소에 잘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 직장 그만두고 전업주부 하면서 배우고 싶은거 맘껏 배우고 몸매관리 하게 피부관리, 필라테스,피티 받는거 다 남편돈으로 해요. 항상 고맙게 생각해요. 대신 저도 남편 직장생활에만 집중할수 있게 집안일 전혀 신경안쓰게 하구요.

모두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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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갈등이 그렇게 심하다거나 하진 않음.
그냥 다른 며느리들처럼 "왜 내가 설거지를 해야하지? 왜 내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제사준비를 하는거지?" 수준이지만 일단 내가 할줄아는게 없어서 거의 모든일은 어머님이 하시고 나는 그냥 뭐 갖다드리고... 설거지 이정도만 함.

어머님이 남편도 일 시키려고 하긴하지만 아무래도 난 전업주부고 남편은 엄청 바쁜사람이라 좀 쉬라고 하고 걍 맘편하게 나 혼자함.

그래서 그런가 남편은 명절끝나면 고생했다고 초고급 호텔 예약해서 쉬게해주거나 명품백을 선물로 줌. ㅋㅋㅋㅋㅋ

그래서 시댁에서 아무리 힘들어도(딱히 엄청 힘든일은 없긴 하지만) 명절 끝나고 보상(?)받을 생각에 막 힘이남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추석도 스케쥴이 좀 꼬여서 무리한 일정으로 시댁에 가게생겨서 좀 삐질뻔 했는데 남편이 바로 가고싶은 호텔 고르고 알려달라 해서 호텔 스파 패키지 고르고 있는 중임 ㅋㅋㅋ

결론은 돈이 최고~!
남편이 돈을 잘벌고 나한테 잘쓰니 명절때 가서 일 좀 도와도 전혀 억울하지 않음 ㅋㅋ

그니까 여자분들, 돈 잘버는 남자랑 결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