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세상사람이 아니였을수도..(다들조심)

명반트2017.09.28
조회1,810
난 남자임 회사에 자가용 가지고 출근했다 피곤해서 퇴근때 지하철 타고 졸면서 가야지 하고 지하철 탐
거의 도착하기 4-5정거장에서 거지같은 행색을한 할머니(비하는 아니고 실제로 정상적인 차림이 아니였음) 갑자기 삼촌 핸드폰좀 빌려줘 그러시길래 뭔가 께름칙해서 죄송한데 배터리가 없어요 하고 거절함 (급한용무가 있음 지하철에 다른사람한테 빌릴수도 있는데 그냥 가만히 있더라고.... 그옆에 서있던 진짜 살기 가득한 남자(우리나라 사람같지는 않았음) 내 건너편 자리에 앉음 처음엔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계속 눈이 마주치더라고......순간 할머니랑 그남자가 교차하면서 (이거 잘못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 내가 내려야하는 역에서 일부러 끝까지 앉아있다 문닫히기 전에 재빨리 내리는데 그 남자가 따라내리더라고 와 그때부터 온몸에 소름이 돋고 뒤에 따라오고 있다는 생각에 머리털이 쭈뼛쭈뼛...(지금도 이글 쓰면서 소름이...) 어떻게 해야지 오만가지 생각이 들어 짱구를 굴리기 시작 일부러 천천히 (누가봐도 너무 느리게 걸음 지나가라고) 그런데 내속도 보다 더느려... 하는수없이 전화통화하는척하면서 서서 뒤를 돌아 봤는데 내가 나가야하는 출구쪽으로 걸어가더라고 순간적으로 반대편 출구로 뛰어올라와서 그사람 나오는걸 지켜봤는데 10분동안 어느 출구에서도 나오질 않음....다행이 아무일도 안일어나서 그자리에 서서 줄담배를 피면서 곱씹어 보았다
혹시나 나 이미 마킹당한거면 어쩌지....

댓글 1

나는나오래 전

에궁 조심조심하삼 한번더 그러믄 112도움청해요 사고는 찰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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