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형누나 동생들 안녕 어떻게 살다보니 군대는갔다와도 대학은 자퇴하고 안나온 25살 남자야전역하고 이것저것 배워보고 정말 열심히 산다고 연애도하면서 살아왔어3년정도 만난 여자친구랑 나는 정말 이 여자다 싶어서 조금더 큰 미래를 꿈꾸고싶어서 직장을 구하려고 찾아보다 내가 몸이조금 힘들어도 남들보다 많이벌수있는 현장에서 기술을배워서 일을해보자 생각하고 시작했지 물론, 남들이볼땐 노가다지 살도 타고 쉬는날도 일주일에 하루뿐이고 일끝나고 집오면 다른 자격증공부하고 운동하고오면 거의 바로자야되고.. 하지만 여자친구는 내가 일을 시작하기 직전에 나한테 힘들다며 헤어지자했어..나는 정말 놓치기싫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꾹참고 내가 하려했던 기술을 배우고 취업을하고 일을했어 그렇게 3주쯤 지났을까 같은동네이고 마주치고 서로를 알던 사람들이 많으니깐 헤어진 여자친구가 다른남자랑 만난다는 소식을 듣게되고 내가 내눈으로 보게되었어..그남자는 25살인 우리와다르게 20대 후반에서 30대초반으로 보이고 확실히 나보다 돈도많아보이고 훈훈하게 생겼더라..내가 더초라해보이고 없어보이고..지난시간을 되돌아보니깐 아~..헤어지기전부터 이미 그오빠랑 친해지고 마음을 주고 있었더라고 내가 착각했던거지..그러면서 취업한곳도 한달도안되서 일을그만두고 잠깐 쉬게되었어.. 잊어야된다는거 헤어지기 잘한거라는거 많이듣고 나도그렇게느끼지만 마음처럼 생각처럼 쉽지가않아 특별히 싸웠거나 잘못을했거나..우린 싸우더라도 서로 잘못한거 인정하고 안아주고 이해해주면서 정말 힘든거 아픈거 같이 경험하며 작은것에도 웃고 행복해하며 그렇게 3년을 지나왔거든..헤어진지 두달이다되어가는데 아직도 계속해서 아파하고있네.. 아무튼!!나도 정신 다시 바짝차리고 취업을 다시준비하는중인데 현장 노가다 ..현장 기술직이라는게 젊은 사람들이 정말 하지않으려고 하기때문에 바로 시작할수는 있어.. 내고민은 25살인 내가 주6일 현장 노가다를뛰고 일요일 하루쉬고..헤어진여자친구한테 올인하느라 연락 유지하고 친구로지낸 여사친하나 없는 내가 과연 새로운 인연을 만날수있을까..?난 지금은 현장에서 막내지만 10년동안 기술 배우고 경력쌓고 감리나 다른분야로 경력을 살려보고싶은 계획이있긴해..하지만 막상 일을하면 내시간조차없고 새로운사람 다른사람과 연락할 기회도 시간도없는 날보면서 내가 과연 이 일을 하는게 맞나..계속 더 지치고..솔직히 사람들의 시선을 아예무시할수는 없으니깐..내또래의 여자들은 대부분 차있고 돈많고 시간많은 오빠들만나고 그런 오빠들을 원하더라 나이가 조금씩 더들어가면 갈수록 그러는거같고 내또래 여자들이 나보다 어린 여자들이 이런일을하며 이렇게 사는 나를 만나주고 연애를하고 좀더 깊이만나고나서 결혼까지 생각을할까? 물론 내스스로자체가 어떻게 하는지 따라 다르겠지..또 돈도 몸이힘들어서그렇지 평범한 사무직 직장인들보다는 많이벌거든..하지만 그전에 내직업 겉모습만보고 나를 알아가보고싶을까? 이런생각이들면서 내가 계획하고 해보고싶었던 현장 기술직이라는 직업이..내가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어 제가 혼자너무 고민하다 글을 올려봐요 앞뒤하나도 안맞고 무슨말을 듣고싶은지 저도모르겠어요..그래도 제상황 제마음을 이해해주신분들 또 비슷한 상황을 겪고계시거나 현장에서 일을하고 계시면서 같은 생각을하시는분들 남자친구분이 현장일을 하시는분들 그런모든 어떤 이야기라도 들려주세요..
25살 남자 어케해야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