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이야 날씨도 제법 추워졌고 너가 정말 절실히 필요한 내 옆에 너는 없다 올해 1월 난 너와의 첫만남을 아직도 잊지 못해 아니 , 어쩌면 내가 잊지 않으려고 발악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누군가에게 삘이 꽂힌다는 그 말 코웃음 치며 믿지 않던 나였는데 너에겐 내 삘이 꽂혔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애 너에게 내가 어떤 여자였을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 넌 내 생 최고의 남자였다고 , 아니 지금도 최고의 남자라고 자부 할 수 있어 고집불통에 신경질적이고 내 멋대로에 못돼먹은 나에게 짜증 한번조차 낸 적 없는 그런 사람이었어 너는 너는 누굴 만나도 그 여자를 정말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아 그래서 더 슬퍼 왜 흔히들 그러잖아 더 못해 준 사람이 더 미련이 많이 남는다고 내가 지금 더 힘든 이유 중 하나도 그것이겠지 9월 6일 난 널 떠나보냈어 서로의 마음이 식었다거나 , 둘 중 한명의 마음이 식었다거나 이런 이유면 차라리 좋겠다 넌 먼 곳으로 가버렸어 그래서 내 마음의 고통이 더 큰가봐 나한텐 아직 너와의 추억 하나하나가 너무도 생생한데 네가 내 곁에 있을 것만 같은데 넌 없다 근데 난 왜 미련하게 네가 돌아올 것만 같다는 생각을 하고 왜 애써 네가 내 옆에 없다는 사실을 믿지 않으려고 하는걸까 나 누구보다 정신력 강한데 네가 내 앞에서 사라진 그날부터 나 정말 많이 망가졌어 네가 이런 모습보면 싫어할텐데 나 안 피우던 담배도 피우게 되었고 , 학교도 잘 안나가 학교에 가도 잠만 자고 매일을 무기력하게 보내 그 누구보다 집에 있는 거 싫어하고 매일을 놀러나가기 바빴던 나인데 , 너의 빈자리는 나에게 너무나도 큰가봐 요즘 들어 집에만 박혀 있어 그런지 생전 생각이라는 건 하고 살지 않던 내가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어 물론 다 네 생각이지만 근데 이 생각이라는 게 날 더 망가뜨리는 거 같애 왜 안좋은 쪽으로만 생각이 들까 네 미소 , 네 행동 하나하나가 자꾸 머릿속에 떠올라서 네 목소리가 자꾸 귓가에 맴돌아서 그리고 그것들을 떨쳐내려고 애쓰는 나는 오늘 하루도 고통스럽다 이런 말 하면 웃기겠지만 나는 너말고 다른남자 못 만날 것 같애 내 감정선은 오로지 너인가봐 너의 마음은 어떨지 모르지만 너도 날 진심으로 좋아했겠지 ? 내가 널 좋아하는만큼은 아니어도 너도 나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긴 했겠지 ? 넌 내가 이런 글을 쓴다는 거 못 믿을 수도 있겠다 평소에 너한테 `사랑해` 한마디 표현조차 안해주던 나였는데 왜 있을 때 더 잘해주지 못했을까 왜 잃고 나서야 후회할까 오늘도 네 안에 잠겨 내 자신을 원망해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언제일지라도 내 가슴 한 켠에 네자리 계속 남겨놓을게 쌀쌀해진 가을바람 때문인지 내 마음 속 너의 빈자리 때문인지 내 마음은 오늘도 공허하다 시간이 얼마가 걸리더라도 우리가 다시 만날 날이 만약에라도 오게 된다면 나 기다릴게 얼마가 되더라도 나 기다릴게 . 너에게 말해줄 수는 없지만 하늘만큼 , 땅만큼 , 우주만큼 널 사랑해 1
너에게
벌써 가을이야 날씨도 제법 추워졌고 너가 정말 절실히 필요한 내 옆에 너는 없다
올해 1월 난 너와의 첫만남을 아직도 잊지 못해
아니 , 어쩌면 내가 잊지 않으려고 발악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누군가에게 삘이 꽂힌다는 그 말 코웃음 치며 믿지 않던 나였는데 너에겐 내 삘이 꽂혔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애
너에게 내가 어떤 여자였을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 넌 내 생 최고의 남자였다고 , 아니 지금도 최고의 남자라고 자부 할 수 있어
고집불통에 신경질적이고 내 멋대로에 못돼먹은 나에게 짜증 한번조차 낸 적 없는 그런 사람이었어 너는
너는 누굴 만나도 그 여자를 정말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아 그래서 더 슬퍼 왜 흔히들 그러잖아 더 못해 준 사람이 더 미련이 많이 남는다고 내가 지금 더 힘든 이유 중 하나도 그것이겠지
9월 6일 난 널 떠나보냈어 서로의 마음이 식었다거나 , 둘 중 한명의 마음이 식었다거나 이런 이유면 차라리 좋겠다
넌 먼 곳으로 가버렸어 그래서 내 마음의 고통이 더 큰가봐
나한텐 아직 너와의 추억 하나하나가 너무도 생생한데 네가 내 곁에 있을 것만 같은데 넌 없다
근데 난 왜 미련하게 네가 돌아올 것만 같다는 생각을 하고 왜 애써 네가 내 옆에 없다는 사실을 믿지 않으려고 하는걸까
나 누구보다 정신력 강한데 네가 내 앞에서 사라진 그날부터 나 정말 많이 망가졌어 네가 이런 모습보면 싫어할텐데
나 안 피우던 담배도 피우게 되었고 , 학교도 잘 안나가 학교에 가도 잠만 자고 매일을 무기력하게 보내
그 누구보다 집에 있는 거 싫어하고 매일을 놀러나가기 바빴던 나인데 , 너의 빈자리는 나에게 너무나도 큰가봐
요즘 들어 집에만 박혀 있어 그런지 생전 생각이라는 건 하고 살지 않던 내가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어 물론 다 네 생각이지만
근데 이 생각이라는 게 날 더 망가뜨리는 거 같애 왜 안좋은 쪽으로만 생각이 들까
네 미소 , 네 행동 하나하나가 자꾸 머릿속에 떠올라서 네 목소리가 자꾸 귓가에 맴돌아서 그리고 그것들을 떨쳐내려고 애쓰는 나는 오늘 하루도 고통스럽다
이런 말 하면 웃기겠지만 나는 너말고 다른남자 못 만날 것 같애 내 감정선은 오로지 너인가봐
너의 마음은 어떨지 모르지만 너도 날 진심으로 좋아했겠지 ? 내가 널 좋아하는만큼은 아니어도 너도 나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긴 했겠지 ?
넌 내가 이런 글을 쓴다는 거 못 믿을 수도 있겠다 평소에 너한테 `사랑해` 한마디 표현조차 안해주던 나였는데
왜 있을 때 더 잘해주지 못했을까 왜 잃고 나서야 후회할까 오늘도 네 안에 잠겨 내 자신을 원망해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언제일지라도 내 가슴 한 켠에 네자리 계속 남겨놓을게
쌀쌀해진 가을바람 때문인지 내 마음 속 너의 빈자리 때문인지 내 마음은 오늘도 공허하다
시간이 얼마가 걸리더라도 우리가 다시 만날 날이 만약에라도 오게 된다면 나 기다릴게 얼마가 되더라도 나 기다릴게 .
너에게 말해줄 수는 없지만 하늘만큼 , 땅만큼 , 우주만큼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