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할까요??

ㅇㄹ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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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는 3주째고 연락은 안 한건 2주정도 됐어요.

권태기, 장거리, 자주 못 보는 등 여러가지 이유가 쌓이면서 헤어졌고 제가 차였죠...

마지막으로 연락한 것도 11시 반쯤 전화해서 잡으려고 했는데 통화중이서 잠깐 씻고 다시 전화를 했더니 안 받았어요. 5분도 안 됐는데요.... 그래서 장문으로 카톡을 보내고 그 다음 날 장문으로 답이 왔어요.

일찍 자서 전화를 못 받았고 너의 잘못이 아니며 본인 잘못도 있고 예전보다 좋아하는 마음이 많이 없고 좋아해 주질 못 할것 같아 헤어지자고 했다고 얘기했어요. 한동안 이성은 생각하지 말고 좋은 추억으로 남기자는 말을 남겼어요.

그 때 저는 이 남자를 설득하는데 너무 정신이 팔렸고 남자친구눈 너무 지쳐 일하고 집에만 있고 싶고 기다린다는 저의 말이 부답스럽다며 더 밀어내야겠냐고 얘기했어요. 그러고 제가 이대로 헤어지는 거는 더 크게 후회할 것 같다고 하니 저의 후회 노력할 시간을 달라고 자기는 놀고 싶은 생각도 집과 일만 반복하고 싶다고 하네요...

얘기가 너무 길었는데...처음에는 권태기, 남자의 동굴 등 생각을 했는데 마지막 날 통화중이 너무 신경이 쓰여요... 혹여 여자가 생긴게 아닌건가...직업이 군인이고 늘 바쁘다고 했던 사람이... 다들 연락하면 더 멀어지고 연락올 기간이 늘어난다고 해서 지금까지 꾹 참고 있는데 궁금해서 연락하고 싶어요...

다들 카톡이나 sns를 통해서 환승여부를 아시던데... 이 남자는 저랑 연애할 당시에도 그런티를 전혀 안 내고 sns도 거의 안 하는데 지금은 비활성화라 잘 몰라요...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만약 아닌거면 오해가 생겨 더 멀어질것 같고 하지만 궁금하고 너무 고민돼요...원래는 3개월 지나고 연락하려고 했는데 저 때 물어보면 너무 늦은것 같고...그리고 만약 3개월 뒤에 물어봐서 맞으면 그 기다렸던 시간도 상처가 될까 두렵고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