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취준생이고 저는 학생입니다. 서로 가까운곳에 자취중이고 거의 저희 집에서 식사를 해결합니다. 시켜먹는건 반반 내지만 집에서 요리해먹는돈은 대부분 제가 사놓은 것들이죠. 요리도 거의 제가 합니다. 대신 남자친구는 설거지를 해줍니다.
둘다 나갈곳이있어 준비를 하던중 저는 배가 고파서 컵라면을 먹는다고 했고 남자친구는 침대에 앉아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그 전에 저희집에서 밥을 먹었고 저는 자느라 같이먹지 못했습니다.
식사를 다 할때까지 남자친구는 저에게 와보지 않았고 맛있게 먹으라는 말도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집에있다가 남친이 오면 밥도 차려주고 같이앉아 먹는것도 지켜봐주고 하는데 저한테는 신경도 안쓰는 모습에 매우 서운했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서운한티를 내니 방금 무슨 자료를 찾느라 바빴다. 자기가 평소에 매번 안봐주는것도아닐뿐더러 자기가 신경을 못써준걸 보면 바쁜일이 있겠거니 먼저 물어볼 생각은 안했냐는 겁니다...라면먹는데 안봐준게 그렇게 서운한일인지 되물어봅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정말 별것아닌일로 싸웠지만 아무리 바빠도 누가 혼자 밥을 먹으면 말이라도 한마디 해주고 신경써주는게 연인사이 아닌가요..
여유롭게 나갈 채비하는 와중에 갑자기 바쁘게 자료를 찾는중인지 제가 어떻게 압니까. 그리고 아무리 바쁘더라도 맛있게 먹으라 신경못써줘서 미안하다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운지 잘 모르겠습니다. 평소에 저에게 엄청잘해주고 다정한 편인데 오히려 평소와 다른모습에 더욱 서운합니다.
별것아닌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사람한테 구구절절 말할일도 아니고 그냥 어디다 편하게 얘기하고 싶은데 글을 적고나니까 조금 기분이 풀리네요. 상대방에게 좋은일 열가지를 하는것보다 나쁜일을 한가지라도 하지않는게 중요하다고 하죠. 연인사이에 사소한일이라도 예의를 지키는건 참 중요한것같습니다..
밥먹을때 안봐준 남자친구
남자친구랑 싸우게 되었는데 남친이 잘못한건지 제가 예민한건지 좀 봐주세요.
남자친구는 취준생이고 저는 학생입니다. 서로 가까운곳에 자취중이고 거의 저희 집에서 식사를 해결합니다. 시켜먹는건 반반 내지만 집에서 요리해먹는돈은 대부분 제가 사놓은 것들이죠. 요리도 거의 제가 합니다. 대신 남자친구는 설거지를 해줍니다.
둘다 나갈곳이있어 준비를 하던중 저는 배가 고파서 컵라면을 먹는다고 했고 남자친구는 침대에 앉아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그 전에 저희집에서 밥을 먹었고 저는 자느라 같이먹지 못했습니다.
식사를 다 할때까지 남자친구는 저에게 와보지 않았고 맛있게 먹으라는 말도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집에있다가 남친이 오면 밥도 차려주고 같이앉아 먹는것도 지켜봐주고 하는데 저한테는 신경도 안쓰는 모습에 매우 서운했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서운한티를 내니 방금 무슨 자료를 찾느라 바빴다. 자기가 평소에 매번 안봐주는것도아닐뿐더러 자기가 신경을 못써준걸 보면 바쁜일이 있겠거니 먼저 물어볼 생각은 안했냐는 겁니다...라면먹는데 안봐준게 그렇게 서운한일인지 되물어봅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정말 별것아닌일로 싸웠지만 아무리 바빠도 누가 혼자 밥을 먹으면 말이라도 한마디 해주고 신경써주는게 연인사이 아닌가요..
여유롭게 나갈 채비하는 와중에 갑자기 바쁘게 자료를 찾는중인지 제가 어떻게 압니까. 그리고 아무리 바쁘더라도 맛있게 먹으라 신경못써줘서 미안하다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운지 잘 모르겠습니다. 평소에 저에게 엄청잘해주고 다정한 편인데 오히려 평소와 다른모습에 더욱 서운합니다.
별것아닌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사람한테 구구절절 말할일도 아니고 그냥 어디다 편하게 얘기하고 싶은데 글을 적고나니까 조금 기분이 풀리네요. 상대방에게 좋은일 열가지를 하는것보다 나쁜일을 한가지라도 하지않는게 중요하다고 하죠. 연인사이에 사소한일이라도 예의를 지키는건 참 중요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