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극복방법?위로?상담이요..

비밀2017.09.29
조회151

안녕하세요

원래 고등학교때 시험기간에만 긴장하고 하면
배가 싸르르하게 아프며 설사정도 하는게 있었는데요

21살때, 전날에 술을 너무 많이먹고
매운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다음날 아침부터 계속 설사를 했어요

마침 그날 포천에 놀러가야되는 날이라
지하철에서부터 배아픈거 참았구요
터미널 도착해서도 계속 배아프고 설사하고
고속버스 타는 순간까지도 계속 배아프고
서울에서 포천가는 1시간20분동안
계속 배아픈거 참고 식은땀나고
버스에서 내려달라할까말까를 수백번을 생각하며 겨우 참고 갔어요

문제는 그 이후로 제가 고속버스를 타지못해요
화장실 없는 곳에서는 괜히 배아픈것 같고, 설사하고, 자가용으로 타고 가도 그래요..
화장실 못간다는 생각하면 더 배아픈것같고 긴장하고,
배아플까봐 걱정되고

기차나 비행기타고 가면 괜찮은데
기차기다리는 시간동안 배아프고
비행기 이륙하기전(화장실못가는시간)동안도 배아파요
배아프다고 생각하면 꼭 설사를 해요...
29살 지금까지도 그래요ㅠㅠ

이것때문에 친구들이랑 놀러가는것때문에 많이 싸워요
친구들은 어디 놀러가고싶어하는데
제가 이래서 차타고 어디가는게 꺼려져서..
저만 빠지고...

내과가니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위장운동조절제, 진경제, 정장제
약 타먹고있는데, 호전되지가 않는것같기도하고...

정신과도 한번 갔었는데,
상담같은거 받고, 파마파록세틴이라는
약 받고는, 안가고
내과에서 그약+장약 받아먹다가
임신으로 복용중단했어요


출산후에 다시 내과 가니,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하여

애니탈삼증정(제산제)
큐란정300mg(위산과다증)
스타브론정(정신신경용제)
자낙스정0.25mg(정신신경용제)
메디락DS장용캅셀(정장제)

받다가 나아지는것 같지않아

다른 내과가서

넥스토정(위장운동/진경제)
세르비아캅셀(정장제)
메피드정(위장운동/진경제)

받았는데
계속 걱정되는 마음이 들어
호전되는것 같지않아 너무 슬퍼요ㅠㅠ

정신과를 가야하나ㅜㅜ

심리적인거라ㅠㅠ너무 신경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