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디자이너 억울해여

도와줘요2017.09.29
조회827
맨날 눈팅만 했는데 저에게도 판에 글 쓸날이...
좋은일이 아니라는게 함정
판분들에게 조언을 구해야함ㅠㅠ

난 인천 부평구청근처 미용실에서 오늘까지 근무했음
1년반을 근무(10시간 6일제)하고 오늘 퇴직금 문제로 원장과 싸웠음

본인샵은 소형샵이고 일요일 휴무 나는 완전디자이너도
아니니까 125 주겠다함 내가 첨에 부른금액은 160
그래놓고 나보고 파마.염색.올림머리 다 시킴

그러다가 내가 그만둔다고했고 원장이 월급 올려준다는걸
깜빡했다며 월급 올려주겠다고 함 (얍삽해)
그때 안했어야 되는데 난 5일제였던 근무를 6일제로하고
월급 170받음..( 멍청했음ㅡㅡ)
그리고 이번에 그만둔다 얘기하며
퇴직금얘길하니 본인이 11년을 미용했고 3년을 샵운영햇지만
퇴직금은 준적도 받은적도 없다함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어있다 하는데 근로계약서 사본 안줬음
원장이 알아보고 얘기해주겠다함

다음날인 오늘 출근해서 하던듯이 고객관리사이트
로그인 하려니까 로그인이안됨
몇번이고 다시 했는데 역시나 안됨
내 매출 근무기록 못보게 막아논거임!
그래서 수기로 쓴 예약고객명단과 점심식대기록을 찍으려
햇는데 하루종일 밥도 안먹고 원장이 미용실에 붙어있었음
그래서 결국 사진 못찍고 퇴근시간이 다가옴
원장이 사람구했으니 낼부터 안나와도 된다함
그리고 남편 번호를 주면서 퇴직금얘기는 남편과 하라함
알겠으니 근로계약서를 사진으로 찍어보내달라하니 싫다함ㅡㅡ
그럼 예약장부라도 찍어가겠다하니 그것도 안된다함ㅡㅡ
왜안되냐 불리할까봐그러냐 했더니 어쨌거나 싫다고 안된다함

퇴직금 주는거 맞지만 본인도 나한테 해준게많다 드립~~
내가 누가 더 잘해줬냐 따지냐니까 아니라함
아무튼 나랑 할얘기 없다며 자기네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있으니
법대로 하라함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있다고 자랑함 서러움ㅠㅠ)

하 쓰면서도 너무 열받음ㅠㅠㅜ나름대로 내 매장처럼 일햇다고 생각했고 고객님들도 항상 인정해주셨었는데...
인천에서 서울로 이사가고나서도 추석시즌 사람구하기 힘들까봐
하루 3시간 왕복하며 일했는데...


급 마무리 이지만
결론은 퇴직금 받을수있는지
또 다르게 내가 걸고 넘어질 부분은
없는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음ㅠㅠ
(아 대화 일부분 녹음파일 있음)

추가로 첨에 믹스커피 하루하나만 먹으라며 짜게 굴어서
내 친구는 항상 샵 올때 커피사왔음 나 먹으라고ㅠㅠ
샵 이름 까고 싶지만 신고당할꺼같아.....ㅋㅋㅋㅋ
우리엄마는 애초에 알아봤다며 멍청한 날 탓했음ㅠㅠ
요즘 세상에 퇴직금 없는 직종 없잖아요!!!!!!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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