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흥얼거리는게 너무 싫은 내가 비정상?

하루에도201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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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이라.. 어떻게 써야할지..

저는 결혼한 유부녀이고, 남편의 노래 흥얼거리는게 너무 듣기싫은 사람입니다
본인은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해요 어떤 노래든 바이브레이션 넣으면 다 잘해보인다 생각하나봅니다
같이 매장을가든 카페든 지나가다 들리는 노래든 상관없이 따라부르는데 마치.. 나 잘부르지? 라는 식으로 온갖 애드리브..? 맞나 막 우워워 하는거요.. 그러면서 계속 부르는데 정말 듣기싫어요 저는;;
방구를 뀌고 트름하고 코파고 이런모습은 싫지않습니다 오히려 괜찮은데 하.. 노래 따라부르면 저는 계속그냥 말걸어요 하지말라고 돌려말하기도하구요 듣기싫다고 말해봤더니 자기를 사랑하는게 맞냐는데 .. 그냥 그것만은 도저히 안되겠습니다..
못참겠고 결국 화까지 낸적도 많습니다.
저는 평소 흐르는 비지엠을 그냥 흘려듣지 막 집중해서 듣지않고 하던일에 집중하는데.. 남편이 따라부르는 순간부터 집중이 깨지고 그냥 그만하라고 하지않으면 계속 그러다 제가 빤히 쳐다보거나 한숨쉬면 그만하긴해요
그땐 도가 지나쳤을때고요.. 후 굉장히 노래를 잘하고 싶어하는 사람인데 노래 잘한다고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저는 듣고싶지않고 남편은 부르고싶고. 이거 어찌할까요 어찌해야하나요 제가 정말 이상한건가요?
저는 노래를 즐겨 부르거나 즐겨듣지 않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