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묻힐 글이라 생각하면서도 친구에게 털어놓는다고 생각하며 몇자 적어보려 해요. 20대 중반이 되었고 대학원을 다니게 되었어요. 삼삼오오 무리지어 놀던 친구들은 취준을 하고 취직을 했고 나와 다른 길을 걸어가네요. 내 삶이 바빠져서일까요. 아니면 취직한 친구들과 다른 삶을 산다고 혼자 착각하고 있기 때문일까요. 사람을 만날 때 이 사람의 (+)와 (-)를 자꾸 생각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이 친구랑 놀면 돈은 이만큼 드는데 그만큼 재밌지 않아. 저 친구랑은 이만큼 시간을 보내는데 내 시간이 아까워.. 친했던 친구들이랑도 그렇고 새로 만난 사람들이랑도 그래요. 앞에서는 막 웃고 재밌게 시간을 보내지만 집에 와서 '아까웠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뭐가 아까운지도 모른체요^^;; 점점 제 자신이 남들에게 박해져요. 남들에게 기대하는 것도 없고 주고 싶지도 않나봐요... 근데 이런 태도는 직장 상사랑도 그렇습니다ㅠ 간절하게 매달려도 기회가 올까말까하는 판에.. 저는 요구를 안해요. 아니 기대하는 게 애초에 없달까요? 이런식으로 인간관계를 좁히다보면 사람이 없어 외로울 때는 하루종일 영상만 보고 있네요ㅎㅎ 이게 가장 큰 제 고민인데, 동생이라 생각하고 혹은 친구라 생각하고 조언한마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 써보는 글인데 가독성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불안하네요. 다들 풍요로운 한가위, 기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3
사람을 (+) (-) 계산하는 나
묻힐 글이라 생각하면서도 친구에게 털어놓는다고 생각하며 몇자 적어보려 해요.
20대 중반이 되었고 대학원을 다니게 되었어요.
삼삼오오 무리지어 놀던 친구들은 취준을 하고 취직을 했고 나와 다른 길을 걸어가네요.
내 삶이 바빠져서일까요. 아니면 취직한 친구들과 다른 삶을 산다고 혼자 착각하고 있기 때문일까요.
사람을 만날 때 이 사람의 (+)와 (-)를 자꾸 생각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이 친구랑 놀면 돈은 이만큼 드는데 그만큼 재밌지 않아.
저 친구랑은 이만큼 시간을 보내는데 내 시간이 아까워..
친했던 친구들이랑도 그렇고 새로 만난 사람들이랑도 그래요.
앞에서는 막 웃고 재밌게 시간을 보내지만 집에 와서 '아까웠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뭐가 아까운지도 모른체요^^;;
점점 제 자신이 남들에게 박해져요.
남들에게 기대하는 것도 없고 주고 싶지도 않나봐요... 근데 이런 태도는 직장 상사랑도 그렇습니다ㅠ 간절하게 매달려도 기회가 올까말까하는 판에.. 저는 요구를 안해요. 아니 기대하는 게 애초에 없달까요?
이런식으로 인간관계를 좁히다보면
사람이 없어 외로울 때는 하루종일 영상만 보고 있네요ㅎㅎ
이게 가장 큰 제 고민인데,
동생이라 생각하고 혹은 친구라 생각하고 조언한마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 써보는 글인데 가독성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불안하네요. 다들 풍요로운 한가위, 기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