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동서지간 형님께 무조건 굽혀라?

속상2017.10.01
조회17,970

추가) 먼저 제글에 공감해주시고 의견 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몇몇분이 형님네가 제사고 일이고 다하니 존대하라는 댓글있어서 추가합니다. 저희만 다른지역 살아서 못가는일 생기면 형평성을위해 큰애들도 안부른다고 하시는 시부모님이십니다. 제가 해간 예단도 형님보면 마음 상하실까 숨기시는 분들이세요. 형님네만 첫째라고 더하는것 없습니다. 받으면 받았지요

제가 견제해서 그런다는분들 저 처음에 가족이되니 진심으로 사랑하고 가족이되려 노력했어요. 그런데 저희진정부모님이 챙겨주신 음식에 고맙단말은 커녕 타박하고 인사도 안받아주는데 곱게볼 사람 있나요?


서열상 형님이 윗사람이다? 네 아주버님이 저희남편보다 나이가많으시니 대접하고 형님이 그부인이니 함께 예우하는것이지 저의 윗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형님보다 아래것?처럼 대하는게 불만이다 이겁니다. 남편의 동생부인이 아니라 자기밑 부하같이 생각한다고 느껴집니다. (이건 저희남편도 그리 생각하는것 같이 느껴진다고 동의했습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얼마안된 새댁입니다.

흥분한 상태라 글이 횡설수설 합니다.
저는 차남의 부인입니다.
아주버님의 부인 즉 제형님이 저랑동갑입니다.

저는 서로존대를 원했지만 시부모님께서 옛날?분들이시라 형님께 반말하라하셨고 한번 소동있은후(서로 존대 얘기했다고 새로운 사람이 들어와 분란을 일으키면 안된다는 소리도 들었네요) 서로존대로 결정이 된줄알았으나 또반말을 들었고 다시 작은 소동?이 있었습니다

서로 오해가 있었던거긴 했지만 제입장에서는 하대?받은 제가 속상한일인데 시어른들은 제가 예민하고 반말이 당연한일인데 분란을 일으킨다는 식이시고 형님은 제가 자신과 아주버님을 무시하기에 그런다고 하소연했다고합니다

저희형님은 낯을 많이 가리시는편이라? 인사도 잘안받아주시고 고맙단 말도 잘안하십니다.

서로 소란있은후 저희오빠 결혼식이 있어 마음불편한 상태에서 만났는데 어차피 인사도 안받는분이라 인사안하려했더니 시부모님께서 아주버님 형님께 한사람씩 인사드리라고 윽박?지르셨습니다 역시나 인사드렸더니 인사 씹는건물론 남의잔치집와서 인상구기고 째려보고 있었습니다. 형님이 그러셔도 형님껜 아무말씀 안하십니다. (친정부모님께 하객들이 전화와서 그여잔 누구길래 표정이그렇게해서 있냐고 물어볼정도 였습니다 이
일 사과 요구해도 되는거죠?)


이번뿐아니라 늘 이럴때마다 시부모님께선 저에게만 시키고 뭐라고하십니다.

시부모님께 서운하다 말씀드리면 형님이 그러는거 못봤다 큰애 성격이 그런걸 어쩌냐 이해해라고만하십니다


전에도 형님의 인사 고맙다얘기 문제로 예의없다 시어른께 말씀드렸으나 예의가 아니고 성격탓이라고 어쩌겠느냐고 세상살아보니 너의 의견이 다옳은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형님께 말안하고 시부모님께 말씀드린이유는 장남선호사상이 깊으신 분들이라 형님께 대들었다고 혼내실까 이런상황이라고 먼저 말씀드린겁니다)


가족단카가 있는데 거기서도 늘 잘씹으시는데 형님이 오랜만에 글올리셨는데 전의 일도 있고 답안했더니 어머님께서 전화하셔서 다른얘기와 지나가는말로 형님글에 답장좀해주라고 또시키십니다


사소한일이긴 하지만 늘저에게만 굽히고 맞추길 바라는시댁. 남편에게 성격안맞는 형님도 밉지만 늘저러는 시댁이 더미워 이런일이 반복되면 시댁보고 살기싫다 둘째인것이 죄냐고 했더니. 그래도 자기 부모님인데 안보고산다고 했다고 서운하다고 합니다.


(이런일 있을때 남편이 제편이되어 시부모님께 얘기해주긴 했어요. 너무 조심스레 말씀드려 씨알도 안먹히긴했지만요. 좀 단호히 말해줄순 없는건지 이것도 불만입니다)

남편이 아들만 있는집이라서 여자의 섬세한 감정을 몰라서 그러시는거라고 합니다. 저는 섬세함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어찌보면 큰일이 아니지만 저는 자꾸 서운하고 속상하고 홧병이 날것같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제가 예민한가요?

댓글 20

ㅇㅇ오래 전

Best님도 제 성격이 받은 대로 하는 사람이라서 안받는 인사 굳이 안하겠다고 제 성격이 그러니 어쩌겠어요. 이해해 주세요 하세용

에헴오래 전

Best시엄마가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해라 시키면 네~ 하고 안하면됨 인사 하지마셈 반말하면 같이 반말하셈 첫째아들이랑 결혼한게 상전인가?ㅋㅋ 기분 나쁘다하면 나도 기분나쁘다 하고 신랑이 확실히 나서서 지와이프 시가에서 대접 못받으면 안가는게 답임 친정있죠? 친정부모님 찬스 쓰세요 내딸 자네집에서 그런대우 받는데 자네는 와이프지켜주지도 못하나 그럼 명절마다 안보내겠네 이렇게요

ㅎㅎ오래 전

아뇨. 지가뭔데 어디서예의를 배워처먹었길래 저따위야? 즤랄하네. 나이도 동갑인년이 못되처먹어가지고. 기본상식은 있을거아니에요? 그런년 상종하지마요. 성격좋아하네. 그년이 즤랄맞게하면 님은 더즤랄맞게 하세요.성격인데 뭐어쩌겠어요?

어렵다오래 전

저기....고맙다는 말과, 인사는 성격이 아니고 못배워처먹은겁니다...만~~약에 님이 형님의 부하라 하더라도!!!!!! 저런 태도는 본인 입으로 나 인성 나쁜 X이야~ 나 도덕시간에 졸았어~~ 하고 광고하는거에요..... 단톡방도 나오세요....그리고 시부모님 말씀 쌔게 대응 못하실거면 한귀로 듣고 흘릴 수 있는 내공이라도 키우셔요....

찍찍오래 전

시부모님께서 장남이 잘 되야 집안이 잘 된다고 생각하시나 봐요. 그런 분들은 장남 부부의 체면을 살려 주고 우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시던데요. 어느 시절인데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욜리오래 전

저는형님이 12살어려요 형님29살 나41살 띠동갑이죠..솔직히 제친구동생도 어리다고해도 35~36살인데 남편형이라는 이유로 형님이라고 해야하다니ㅋㅋ어떻게 생각해보면 웃겨요ㅋㅋ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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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오래 전

시댁들어가서 마주치면 졸라큰소리로 형님 안녕하세요 잘지내셨어요? 하고 시부모님까지다들리게 인사하세여 그래도안받으면 형님제가인사했는데 왜 그냥 계세요 하고 졸라큰소리로 얘기하세여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유신오래 전

댓글 쓰려 로그인함. 나도 그럼. 난 명절에 선물 형님꺼그집 자식들꺼까지 챙겨가도 고맙단 얘기 못들었고. 결혼 전부터 만나도 인사를 해도 제대로 받아본적이 없음. 심지어 형님이 고아라 뭐든 부모님계시고 사랑받고 자란 니가 이해하라함. 쟤가 사랑 못 받고 자라서 성격이 원래 저렇다고. 참고로 형님 시집 온지 십년 넘었고 큰 애가 초딩4학년임. 부모님 돌아가신지 20년도 더됨. 근데도 날 더러 이해하라함ㅡㅡ 그래서 난 명절 빼곤 그집에 안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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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오래 전

예민한거 아님 홧병나는거 맞음 나도 못할마음 없었는데 상대쪽에서 잘해주지도 않으면서 자꾸 강압적으로 시키고 나만 이해해야하는게 짜증나는거임 내 윗동서도 동갑에 반말, 읽씹, 전화안받기, 지가 최고어른이고 지말이 시어머니보다 법이라 지껄임 초반에는 잘받아줬지만 해도 너무한거임 그뒤로 안봄 어른대접을받고싶음 응당 그에대한 모습을 보여줘야 어른임 존대만받는다고 어른이 아님 안보고 살수있음 점점 거리를 두는게 화병예방에 도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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