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후반 여자입니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보시는데 불편하실까봐 미리 양해 구해요.저는 평소 판을 즐겨 보고 아 이런일도 있구나 하면서 마냥 신기해 했었어요.
평소 눈팅만 하던 저에게 오늘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일이 생겼어요.정말 처음엔 보고 어찌 해야 할 지 정말 당황스럽고 놀라고...아직도 어찌 해야 될 지 모르겠고 계속 생각이 왔다 갔다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됬습니다.
저는 2년전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요.
그 남자친구는 저보다 한살 어리구요.제가 사는 집과 거리가 좀 많이 멀었어요.저희 둘다 직업이 새벽같이 일찍 출근하는 그런 직업 이었는데요.멀리사는 남자친구는 일도 굉장히 늦은 시간에 끝나기도 했는데 매일 같이 저를 보러 와줬어요. 지금 이 남친을 만나기 전에는 저는 정말 8시9시면 잠이들곤 했었는데 저도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늦은 시간에 보러 온다하면 안자고 꼭 기달렸다가 꼭 풀메이크업 하고 만나고 몇시간 못자고 출근하고 또 남친도 늦은시간에 오다보니 집에 갈때 택시타고 가고 이게 매일 같이 반복되니 둘다 너무 피곤하고 또 택시비나 가끔 같이 숙박하고 출근하다 보니 숙박비도 만만치 않아 매일 이렇게 힘들게 만나는것 보다 그냥 같이 사는게 낫겠다고 생각해서 같이 동거를 시작했습니다.저희집은 엄마가 너무 쿨하고 개방적이신 분이라 빨리 제가 결혼해서 애낳기도 원해하고 처음엔 작게 한소리 하셨지만 나중엔 적극적으로 지원도 해주시고 그렇게 살다가 남자친구 부모님들도 아시게 됬는데 저를 평소 좋게 봐주셔서 별말씀 없이 양가 부모님 허락하에 동거를 하게 되었구요.제 생각엔 결혼하고 이혼하느니 결혼전 동거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 하게 되었습니다.
동거를 하는곳은 원래 남친집과 멀지 않은 곳 으로 제가 오게 되었구요 저는 직장이 제가 말하면 지역을 옮길수 있는 직업이고 남자친구는 그게 안되는 직업이라 저 나름대로 제가 남자친구를 배려했다는 생각으로 왔습니다 근데 제가 직장을 지역을 옮긴곳이 옮기기 전에 하던곳보다 일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그 지역에서도 일많다고 알아주는 그런 곳으로 가게되었어요.일이 너무 힘들어서 울다 잠든적도 있고 그러다보니 가끔 남친을 원망할때도 있었어요.제가 선택해서 그런거 맞지만..
또 하나는 제가 그 일많은곳으로 옮기다보니 그곳은 일하는 사람도 많았고 그 전에 있던 곳이랑 다르게 사장님이 가끔 회식도 시켜주시고 그런곳이였어요 .제가 처음 회식하던 때인가? 술을 마시는데 남자친구가 몇잔 먹었냐고 물어보던 카톡에 여러번 말을 바꿔서 거짓말도 하고 또 집에 오자마자 뻗어서 잤는데 (아 제가 술을 많이
먹으면 집에서 잘때 옷을 다벗고 자는 술버릇이 이었어요) 남자친구가 일끝나고 집에와서 그 모습과 제가한 행동들 때문에 화를 많이 내고는 했었어요.그 이후로 저는 술먹을땐 꼭 남자친구 허락을 맡아야 했고 남자친구에게 회식할때마다 허락맡고 눈치보고 그랬었어야 됬어요 .그렇게 하다 저희는 서로 12시안에는 꼭 집에 오자라는 통금 시간을 걸었고 저는 그 통금 시간에 맞추기 위해 직원들 다가는 2,3차를 눈치보며 사장님께 죄송하다고 못갈꺼 같다고 혼자 집에 온적도 많았었어요.
제가 저 직업을 20살때 부터 쭉 거의 7년정도를 해왔는데요 새벽에 일찍나가 힘쓰는 직업이고 일도 많은곳으로 옮겼는데 휴무도 한달에 4번씩 쉬면서 너무 힘들고 솔직히 제가 원하던 쪽도 아니고 단순히 급여가 좀높아 꾹꾹 참아 다녔는데요 평소에도 이게 나이먹어서도 서른 넘어서도 도저히 다닐 엄두가 나지 않았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빨리 다른 일을 알아봐야 겠다 라는 생각도 하고있던 중에 윗사람이랑 안좋은일로 부딪혀서 남자친구에게 말하고 퇴사를 했어요.퇴사하지 않았다면 이번달 9월에 양가 상견례를 하고 전세집으로 옮겨 결혼식을 올리려 했는데 퇴사로 인해 결혼은 좀 미뤄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퇴사후 저는 자격증 취득을 위하여 국비지원으로 1년과정 학원을 다니게 되었고,그러다보니 수입은 없고 지출만 생기게 되어 친구들 만나는것도 부담스러울거 같아 친구들도 거의 안만나고 학원 집 운동 이것만 반복해 생활해 왔어요.남자친구도 새벽 일찍나가 늦게 끝나는 직업에 너무 힘들어 했고 제가 1년뒤에 취업할때까지만 참고 다니라고 저 취업하면 그때 너가 하고싶은일 이직을 하라고 했어요.월세 살다보니 둘다 수입이 없으면 안될거 같아 그랬고.또 남자친구가 차를 너무 사고싶다며 제가 반대도 해서 싸우기도 하고 결국 그래서 차를 전액 할부로 사서 정말 당장 수입이 없으면 안될거 같아 그렇게 말했어요.남자친구는 늦게끝나면 밥먹고 온다며 아슬아슬 12시에 맞춰 올때가 많았고 넘을때도 있었어요.그럴때면 제가 12시 다되가는데 어디냐 언제오냐 독촉도 여러번 하고 그랬는데 이게 남자친구가 많이 스트레스 받았다녜요.저도 예전 직장 다닐때 그것 때문에 헐레벌떡 뛰어오고 그랬는데..
그리고 같이 동거시작한지 얼마 안됬을때 제가 보려고 본게 아니고 그날 남자친구랑 찍은 잘나온 사진이 있어 오랜만에 프사 사진 바꾸려고 톡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많은 여자들과 톡을 한걸 봤고 저랑 사귀고 있을때도 여자들이랑 애교떨며 나눈 톡을 새벽에 우연히 보게 되어 화가 너무나서 깨워서 엄청 뭐라했어요.또 그톡 목록에 보니 여자들 이름 써있고 그옆에 20 21 이렇게 숫자가 써져 있었는데 누가 봐도 나이를 써놓은거 같았고
제가 그렇게 화낸 또하나의 이유는 제가 당시 직장 다닐때 저는 한달에 어쩔땐 4번 또 5번 또는 6번 쉴수 있는 직업인데 제 위에 분이 휴무를 짜주는데로 쉴수 있었는데 남친은 주말마다 자기가 원하면 쉴수 있는 직업이였고 저는 저5번 휴무에 왠만하면 거의 주말이 없고 평일에 쉬게 되는 직업이였어요 그러다보니 남친이랑은 데이트 할수 있는게 주말밖에 없으니 윗사람에게 잘보여 주말휴무를 부탁하기 위해 톡으로 굽신굽신하며 주말휴무를 챙겨줄땐 주말휴무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댱 이렇게 말하며 이모티콘을 보냈는데 남친이 남자한테 이모티콘 쓰지 말고 저런 말투도 하지 말라고 뭐라 했었어요.그런 상황에 남친 카톡을 보고는 너무 화가 났던거죠.평소 남친은 자기가 정말 잘못해도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았어요 저는 그게 너무 이해가 안갔는데 그날은 자기도 정말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다 차단하고 이제 이런일 없을꺼라고 약속했죠.
그러고 오늘이 되었어요.평소 남자친구가 잠자리하는 것을 좋아해요 어제도 했었고.평소 저희가 싸운적도 많지만 항상 출근할때 뽀뽀도하고 잘다녀오라하고 또 제가 새벽같이 출근했을때 남친 차를 사고 나서 항상 매일
저 일하는 곳에 데려다 주고 저는 항상 매일 고마워 사랑해 하고 뽀뽀하고 인사하고 남친도 사랑한다 말해주고 이게 일상이였어요 그래서 저는 남친과 싸우고 동거를 후회했을때도 그냥 싸운날 그때뿐이지 정말 헤어져야겠다는 생각은 해본적도 없고 제 생각으로는 아 우리는 잘지내고있다 서로 사랑한다 이렇게 생각했어요
근데 오늘 남친이 자고 있는데 제가 자기 전에 그냥 오랜만에 남친 톡을 봤는데 모르는 여자 2명 각각 다른채팅방 톡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더라구요 여자애 한명에게는 (남친 프사가 저희 둘이 찍은 사진이고 한번도 사진 내린적도 없어요) 저희 둘이 동거하고있다 솔직히 말한상태로 대화하고 있었고 다른한명은 누나인데 또 그누나에게는 애교 섞인 말투로 혼자 자취한다 거짓말하고 오늘 불꽃축제 혼자보러갈까 뭐 휴게소에 뭐가 맛있는데 혼자 먹으러 갈까 이럼서 만나고 싶어 하는 눈치를 보이더라고요 그여자도 제남친 에게 삐졌냐며 귀여워하고 제남친도 톡으로 귀엽단 말도 하기도하고 또 저는 주말이라 집에만 있었는데 그여자에게 여친이 바쁘다고 이렇게 말 했더라구요?그걸 보자마자 너무 어이없고 화가나고 손이 떨리는데 뭔가 쌔한 느낌에 깔아 놓은 어플을보니 소개팅?채팅? 인맥만드는 어플 4개를 깔아 놓았더라구요?보자마자 눈돌아가서 남친 깨웠어요 일어나라고 이거 뭐냐고 이여자들은 뭐고 저 어플은 뭐냐고 근데 무시하고 계속 자는 거에요. 빡쳐서 싸대귀 때렸어요 눈뜨라고 그러더니 아 뭐 이럼서 오히려 더화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너 이것도 바람이라고 왜 저여자한테 거짓말했냐고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다나서 남친한테 내가 질렸냐고 이제 나랑 사는게 싫냐고 나랑헤어지고 싶냐고 내가 이거 볼꺼 예상 못했냐고 화냈어요그니깐 예상했데요 그리고 지금 이렇게 싸울꺼도 예상했데요 저보고 마음대로 하래요.그럼 너 나랑 헤어지면 후회 안하겠냐고 했더니 후회해도 자기가 후회한다고 그러더라구요?그순간 눈물이 막 나는데 남친은 일어나지도 않고 그냥 계속 누워서 눈감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서로 정말 좋아하는지 알았는데..저 예전 성격 같았으면 헤어지자하고 끝낼텐데 제가 지금 남자친구 너무 많이 좋아하나봐요.제가 남친한테 원래 같았으면 헤어지자 했을텐데 일단 너 얘기를 들어 봐야할거 같다고 변명이라도 해보라고 하니깐 어차피 말해도 안믿을꺼 마음대로 생각할꺼 말안하겠데요.그래서 정말 나랑 헤어지고 싶은거야?이러니깐 그건 아니래요
그럼 말해보라고 하니 자기는 정말 답답하데요
12시까지 꼬박꼬박 맞춰오려고 형들이랑 밥먹을때 자기만 빨리먹는것도 힘들고 놀고도 싶데요.
그래서 저렇게 행동했냐고 그래도 저건 아니지 않냐고 이러니깐 자기한테 제가 관심을 안갖아주고 집에와서 제몸에 손대도 제가 싫다는식으로 하고 관심도 없는거 같아서 그랬데요.그래도 내가 저건 바람이라고 어떻게 그여자한테 거짓말하고 만나자는식으로 흘리냐고 하니깐 자기는 프사도 그대로 같이 찍은 사진이였고 자기가 정말 바람 피려고 했으면 저렇게 대놓고 볼수있게 해놨겠냐고 말하니깐 또 그건 그렇네 라고 생각하게 되니깐 남친 한테 뭐라고 말해야될지 헤어져야될지 어떡해야할지 눈물만 나더라구요 ㅠ..
그래서 이거 제가 문제인건지..남자친구 풀어주고 이해하고 앞으로 믿고 넘어가야할지
아니면 헤어지는게 맞는건지
지금 너무 머리가 아프고 상황 판단 하기 어려워 조언좀 구하고 싶어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긴글 쓰게 되었습니다 ㅠ ㅠ
2년 사귄 남친.동거.채팅앱.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보시는데 불편하실까봐 미리 양해 구해요.저는 평소 판을 즐겨 보고 아 이런일도 있구나 하면서 마냥 신기해 했었어요.
평소 눈팅만 하던 저에게 오늘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일이 생겼어요.정말 처음엔 보고 어찌 해야 할 지 정말 당황스럽고 놀라고...아직도 어찌 해야 될 지 모르겠고 계속 생각이 왔다 갔다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됬습니다.
저는 2년전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요.
그 남자친구는 저보다 한살 어리구요.제가 사는 집과 거리가 좀 많이 멀었어요.저희 둘다 직업이 새벽같이 일찍 출근하는 그런 직업 이었는데요.멀리사는 남자친구는 일도 굉장히 늦은 시간에 끝나기도 했는데 매일 같이 저를 보러 와줬어요. 지금 이 남친을 만나기 전에는 저는 정말 8시9시면 잠이들곤 했었는데 저도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늦은 시간에 보러 온다하면 안자고 꼭 기달렸다가 꼭 풀메이크업 하고 만나고 몇시간 못자고 출근하고 또 남친도 늦은시간에 오다보니 집에 갈때 택시타고 가고 이게 매일 같이 반복되니 둘다 너무 피곤하고 또 택시비나 가끔 같이 숙박하고 출근하다 보니 숙박비도 만만치 않아 매일 이렇게 힘들게 만나는것 보다 그냥 같이 사는게 낫겠다고 생각해서 같이 동거를 시작했습니다.저희집은 엄마가 너무 쿨하고 개방적이신 분이라 빨리 제가 결혼해서 애낳기도 원해하고 처음엔 작게 한소리 하셨지만 나중엔 적극적으로 지원도 해주시고 그렇게 살다가 남자친구 부모님들도 아시게 됬는데 저를 평소 좋게 봐주셔서 별말씀 없이 양가 부모님 허락하에 동거를 하게 되었구요.제 생각엔 결혼하고 이혼하느니 결혼전 동거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 하게 되었습니다.
동거를 하는곳은 원래 남친집과 멀지 않은 곳 으로 제가 오게 되었구요 저는 직장이 제가 말하면 지역을 옮길수 있는 직업이고 남자친구는 그게 안되는 직업이라 저 나름대로 제가 남자친구를 배려했다는 생각으로 왔습니다 근데 제가 직장을 지역을 옮긴곳이 옮기기 전에 하던곳보다 일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그 지역에서도 일많다고 알아주는 그런 곳으로 가게되었어요.일이 너무 힘들어서 울다 잠든적도 있고 그러다보니 가끔 남친을 원망할때도 있었어요.제가 선택해서 그런거 맞지만..
또 하나는 제가 그 일많은곳으로 옮기다보니 그곳은 일하는 사람도 많았고 그 전에 있던 곳이랑 다르게 사장님이 가끔 회식도 시켜주시고 그런곳이였어요 .제가 처음 회식하던 때인가? 술을 마시는데 남자친구가 몇잔 먹었냐고 물어보던 카톡에 여러번 말을 바꿔서 거짓말도 하고 또 집에 오자마자 뻗어서 잤는데 (아 제가 술을 많이
먹으면 집에서 잘때 옷을 다벗고 자는 술버릇이 이었어요) 남자친구가 일끝나고 집에와서 그 모습과 제가한 행동들 때문에 화를 많이 내고는 했었어요.그 이후로 저는 술먹을땐 꼭 남자친구 허락을 맡아야 했고 남자친구에게 회식할때마다 허락맡고 눈치보고 그랬었어야 됬어요 .그렇게 하다 저희는 서로 12시안에는 꼭 집에 오자라는 통금 시간을 걸었고 저는 그 통금 시간에 맞추기 위해 직원들 다가는 2,3차를 눈치보며 사장님께 죄송하다고 못갈꺼 같다고 혼자 집에 온적도 많았었어요.
제가 저 직업을 20살때 부터 쭉 거의 7년정도를 해왔는데요 새벽에 일찍나가 힘쓰는 직업이고 일도 많은곳으로 옮겼는데 휴무도 한달에 4번씩 쉬면서 너무 힘들고 솔직히 제가 원하던 쪽도 아니고 단순히 급여가 좀높아 꾹꾹 참아 다녔는데요 평소에도 이게 나이먹어서도 서른 넘어서도 도저히 다닐 엄두가 나지 않았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빨리 다른 일을 알아봐야 겠다 라는 생각도 하고있던 중에 윗사람이랑 안좋은일로 부딪혀서 남자친구에게 말하고 퇴사를 했어요.퇴사하지 않았다면 이번달 9월에 양가 상견례를 하고 전세집으로 옮겨 결혼식을 올리려 했는데 퇴사로 인해 결혼은 좀 미뤄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퇴사후 저는 자격증 취득을 위하여 국비지원으로 1년과정 학원을 다니게 되었고,그러다보니 수입은 없고 지출만 생기게 되어 친구들 만나는것도 부담스러울거 같아 친구들도 거의 안만나고 학원 집 운동 이것만 반복해 생활해 왔어요.남자친구도 새벽 일찍나가 늦게 끝나는 직업에 너무 힘들어 했고 제가 1년뒤에 취업할때까지만 참고 다니라고 저 취업하면 그때 너가 하고싶은일 이직을 하라고 했어요.월세 살다보니 둘다 수입이 없으면 안될거 같아 그랬고.또 남자친구가 차를 너무 사고싶다며 제가 반대도 해서 싸우기도 하고 결국 그래서 차를 전액 할부로 사서 정말 당장 수입이 없으면 안될거 같아 그렇게 말했어요.남자친구는 늦게끝나면 밥먹고 온다며 아슬아슬 12시에 맞춰 올때가 많았고 넘을때도 있었어요.그럴때면 제가 12시 다되가는데 어디냐 언제오냐 독촉도 여러번 하고 그랬는데 이게 남자친구가 많이 스트레스 받았다녜요.저도 예전 직장 다닐때 그것 때문에 헐레벌떡 뛰어오고 그랬는데..
그리고 같이 동거시작한지 얼마 안됬을때 제가 보려고 본게 아니고 그날 남자친구랑 찍은 잘나온 사진이 있어 오랜만에 프사 사진 바꾸려고 톡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많은 여자들과 톡을 한걸 봤고 저랑 사귀고 있을때도 여자들이랑 애교떨며 나눈 톡을 새벽에 우연히 보게 되어 화가 너무나서 깨워서 엄청 뭐라했어요.또 그톡 목록에 보니 여자들 이름 써있고 그옆에 20 21 이렇게 숫자가 써져 있었는데 누가 봐도 나이를 써놓은거 같았고
제가 그렇게 화낸 또하나의 이유는 제가 당시 직장 다닐때 저는 한달에 어쩔땐 4번 또 5번 또는 6번 쉴수 있는 직업인데 제 위에 분이 휴무를 짜주는데로 쉴수 있었는데 남친은 주말마다 자기가 원하면 쉴수 있는 직업이였고 저는 저5번 휴무에 왠만하면 거의 주말이 없고 평일에 쉬게 되는 직업이였어요 그러다보니 남친이랑은 데이트 할수 있는게 주말밖에 없으니 윗사람에게 잘보여 주말휴무를 부탁하기 위해 톡으로 굽신굽신하며 주말휴무를 챙겨줄땐 주말휴무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댱 이렇게 말하며 이모티콘을 보냈는데 남친이 남자한테 이모티콘 쓰지 말고 저런 말투도 하지 말라고 뭐라 했었어요.그런 상황에 남친 카톡을 보고는 너무 화가 났던거죠.평소 남친은 자기가 정말 잘못해도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았어요 저는 그게 너무 이해가 안갔는데 그날은 자기도 정말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다 차단하고 이제 이런일 없을꺼라고 약속했죠.
그러고 오늘이 되었어요.평소 남자친구가 잠자리하는 것을 좋아해요 어제도 했었고.평소 저희가 싸운적도 많지만 항상 출근할때 뽀뽀도하고 잘다녀오라하고 또 제가 새벽같이 출근했을때 남친 차를 사고 나서 항상 매일
저 일하는 곳에 데려다 주고 저는 항상 매일 고마워 사랑해 하고 뽀뽀하고 인사하고 남친도 사랑한다 말해주고 이게 일상이였어요 그래서 저는 남친과 싸우고 동거를 후회했을때도 그냥 싸운날 그때뿐이지 정말 헤어져야겠다는 생각은 해본적도 없고 제 생각으로는 아 우리는 잘지내고있다 서로 사랑한다 이렇게 생각했어요
근데 오늘 남친이 자고 있는데 제가 자기 전에 그냥 오랜만에 남친 톡을 봤는데 모르는 여자 2명 각각 다른채팅방 톡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더라구요 여자애 한명에게는 (남친 프사가 저희 둘이 찍은 사진이고 한번도 사진 내린적도 없어요) 저희 둘이 동거하고있다 솔직히 말한상태로 대화하고 있었고 다른한명은 누나인데 또 그누나에게는 애교 섞인 말투로 혼자 자취한다 거짓말하고 오늘 불꽃축제 혼자보러갈까 뭐 휴게소에 뭐가 맛있는데 혼자 먹으러 갈까 이럼서 만나고 싶어 하는 눈치를 보이더라고요 그여자도 제남친 에게 삐졌냐며 귀여워하고 제남친도 톡으로 귀엽단 말도 하기도하고 또 저는 주말이라 집에만 있었는데 그여자에게 여친이 바쁘다고 이렇게 말 했더라구요?그걸 보자마자 너무 어이없고 화가나고 손이 떨리는데 뭔가 쌔한 느낌에 깔아 놓은 어플을보니 소개팅?채팅? 인맥만드는 어플 4개를 깔아 놓았더라구요?보자마자 눈돌아가서 남친 깨웠어요 일어나라고 이거 뭐냐고 이여자들은 뭐고 저 어플은 뭐냐고 근데 무시하고 계속 자는 거에요. 빡쳐서 싸대귀 때렸어요 눈뜨라고 그러더니 아 뭐 이럼서 오히려 더화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너 이것도 바람이라고 왜 저여자한테 거짓말했냐고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다나서 남친한테 내가 질렸냐고 이제 나랑 사는게 싫냐고 나랑헤어지고 싶냐고 내가 이거 볼꺼 예상 못했냐고 화냈어요그니깐 예상했데요 그리고 지금 이렇게 싸울꺼도 예상했데요 저보고 마음대로 하래요.그럼 너 나랑 헤어지면 후회 안하겠냐고 했더니 후회해도 자기가 후회한다고 그러더라구요?그순간 눈물이 막 나는데 남친은 일어나지도 않고 그냥 계속 누워서 눈감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서로 정말 좋아하는지 알았는데..저 예전 성격 같았으면 헤어지자하고 끝낼텐데 제가 지금 남자친구 너무 많이 좋아하나봐요.제가 남친한테 원래 같았으면 헤어지자 했을텐데 일단 너 얘기를 들어 봐야할거 같다고 변명이라도 해보라고 하니깐 어차피 말해도 안믿을꺼 마음대로 생각할꺼 말안하겠데요.그래서 정말 나랑 헤어지고 싶은거야?이러니깐 그건 아니래요
그럼 말해보라고 하니 자기는 정말 답답하데요
12시까지 꼬박꼬박 맞춰오려고 형들이랑 밥먹을때 자기만 빨리먹는것도 힘들고 놀고도 싶데요.
그래서 저렇게 행동했냐고 그래도 저건 아니지 않냐고 이러니깐 자기한테 제가 관심을 안갖아주고 집에와서 제몸에 손대도 제가 싫다는식으로 하고 관심도 없는거 같아서 그랬데요.그래도 내가 저건 바람이라고 어떻게 그여자한테 거짓말하고 만나자는식으로 흘리냐고 하니깐 자기는 프사도 그대로 같이 찍은 사진이였고 자기가 정말 바람 피려고 했으면 저렇게 대놓고 볼수있게 해놨겠냐고 말하니깐 또 그건 그렇네 라고 생각하게 되니깐 남친 한테 뭐라고 말해야될지 헤어져야될지 어떡해야할지 눈물만 나더라구요 ㅠ..
그래서 이거 제가 문제인건지..남자친구 풀어주고 이해하고 앞으로 믿고 넘어가야할지
아니면 헤어지는게 맞는건지
지금 너무 머리가 아프고 상황 판단 하기 어려워 조언좀 구하고 싶어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긴글 쓰게 되었습니다 ㅠ 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댓글 조언 부탁 드릴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