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으로 이사 가기 이틀 전 갑자기 남편이 급하게 수술을 하게됐고 병원과 가까운 시댁에서 임시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막말하는 시누이와 고성이 오고 가는 것에 무딘 시댁 분위기 때문에 중간에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11월에 남편 친구가 결혼을 해서 시댁에서 머물자고 하는데 (결혼식장이랑 식장이랑 1시간 거리) 왠만하면 시댁에 머물고 싶지 않습니다. 숙박업소를 이용하자고 하는데 돈이 아깝다며 내가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고 하네요. 남편은 주로 방관해서 문제의 심각성을 못느끼는 것 같아요. 일화를 말하자면 ( 글이 길어질거 같아 음, 씀체로 쓸게요...) 1. 시누이가 시어머니한테: “수술한 사람한테 현미밥을 하면 어떻게 하냐, 쓰레기 같은 음식 만들어 먹이니까 안낫는거 아니냐, 나는 이런 쓰레기 안먹겠다” 함. 매 끼 같이 먹을때 마다 둘이 이런 식으로 언쟁을 오고감 - 체할거 같아요.... (밭에서 따온 채소로 음식하시는 분임 ... 건강식) 2. 새벽에 시부모님 일 나가시느라 좀 시끄러웠는지 방문을 수차례 열고 닫으면서 열 반 가량을 “ㅆㅂ 좀 닥치라고” 라고 소리 지름. 새벽 7시였는데 놀라서 깸. 3. 남편이 많이 좋아져서 밖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왔는데 남편이 저녁 식사하고 들어온다고 말을 제대로 전달을 안해서 시누이와 가족들이 저녁을 안먹고 기다렸음 시누이 왈: “진짜 멍청이들 아니랄까봐. 아 정말 기분 뭣같고 역겨워서 이런 기분으로 밥이 안넘어 가겠네. 저녁 안 먹을래” (저는 방에서 옷 갈아 입는데 다 들리게 크게 소리지름) 하아 ... 저렇게 화내다가 금방 기분이 풀려서 기분이 좋을때는 일본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어린 아이말투로 엥엥 거리면서 시부모님한테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하는데, 솔직히 너무 보기 싫습니다. 중간에서 정말 언어폭력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시부모님도 시누이와 싸우면서 고성을 높히던 것이 익숙해서 인지 저에게까지도 소리를 지르십니다. 일화를 얘기하자면 남편이 아침을 같이 먹자고 해서 전 날 제가 만든 음식을 전자렌지에 돌리는데 갑자기 시아버지가 전자렌지를 꺼버리더라구요. (남편이 밥먹는데 전자렌지를 돌리냐며 안좋은 방사선(...?!)이 나온다는게 이유였음) 시어머니는 저한테 진짜 악을 쓰면서 우리 아들 밥 먹게 납두라고!!!! 소리 지름(진짜 이부분은 정말 아직도 이해가 안감...) 시아버지와는 대화가 거의 없었고 이것 저것 잔소리를 하시는 편이신데 어제 저녁에 갑자기 남편이 너보다 나이가 많고 경험이 많으니 남편 말에 복종해야한다라고 하심. 복종이라는 단어를 세번이나 쓰심... 하아 쓰고나니 시누이만의 문제가 아닌거 같네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11
과하게 막말하는 시누이
막말하는 시누이와 고성이 오고 가는 것에 무딘 시댁 분위기 때문에 중간에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11월에 남편 친구가 결혼을 해서 시댁에서 머물자고 하는데 (결혼식장이랑 식장이랑 1시간 거리) 왠만하면 시댁에 머물고 싶지 않습니다.
숙박업소를 이용하자고 하는데 돈이 아깝다며 내가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고 하네요.
남편은 주로 방관해서 문제의 심각성을 못느끼는 것 같아요.
일화를 말하자면 ( 글이 길어질거 같아 음, 씀체로 쓸게요...)
1.
시누이가 시어머니한테: “수술한 사람한테 현미밥을 하면 어떻게 하냐, 쓰레기 같은 음식 만들어 먹이니까 안낫는거 아니냐, 나는 이런 쓰레기 안먹겠다” 함. 매 끼 같이 먹을때 마다 둘이 이런 식으로 언쟁을 오고감 - 체할거 같아요....
(밭에서 따온 채소로 음식하시는 분임 ... 건강식)
2.
새벽에 시부모님 일 나가시느라 좀 시끄러웠는지
방문을 수차례 열고 닫으면서 열 반 가량을 “ㅆㅂ 좀 닥치라고” 라고 소리 지름. 새벽 7시였는데 놀라서 깸.
3.
남편이 많이 좋아져서 밖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왔는데 남편이 저녁 식사하고 들어온다고 말을 제대로 전달을 안해서 시누이와 가족들이 저녁을 안먹고 기다렸음
시누이 왈: “진짜 멍청이들 아니랄까봐. 아 정말 기분 뭣같고 역겨워서 이런 기분으로 밥이 안넘어 가겠네. 저녁 안 먹을래” (저는 방에서 옷 갈아 입는데 다 들리게 크게 소리지름) 하아 ...
저렇게 화내다가 금방 기분이 풀려서 기분이 좋을때는 일본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어린 아이말투로 엥엥 거리면서 시부모님한테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하는데,
솔직히 너무 보기 싫습니다.
중간에서 정말 언어폭력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시부모님도 시누이와 싸우면서 고성을 높히던 것이 익숙해서 인지 저에게까지도 소리를 지르십니다.
일화를 얘기하자면
남편이 아침을 같이 먹자고 해서 전 날 제가 만든 음식을 전자렌지에 돌리는데 갑자기 시아버지가 전자렌지를 꺼버리더라구요.
(남편이 밥먹는데 전자렌지를 돌리냐며 안좋은 방사선(...?!)이 나온다는게 이유였음)
시어머니는 저한테 진짜 악을 쓰면서 우리 아들 밥 먹게 납두라고!!!! 소리 지름(진짜 이부분은 정말 아직도 이해가 안감...)
시아버지와는 대화가 거의 없었고 이것 저것 잔소리를 하시는 편이신데 어제 저녁에 갑자기 남편이 너보다 나이가 많고 경험이 많으니 남편 말에 복종해야한다라고 하심.
복종이라는 단어를 세번이나 쓰심... 하아
쓰고나니 시누이만의 문제가 아닌거 같네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