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유부녀인데 결혼진짜진짜 제발 신중하게 선택해,,,,,

제발2017.10.01
조회307,650






예전 부모님 세대에는 그랬다 
성실히 벌고 안먹고 안입고 아끼고 아껴서 살면 
집이라도 한칸 지니고 살고 
또 정말 악착같은 사람들은 재산도 모아서 
부자소리 들을 수 있었어 

하지만 지금은 알다시피 시대가 달라 특출난 무언가로 
빵 성공하지 않으면 집사기도 노후준비도 힘들어 
우리나라 점점 필리핀화 되가는거 알지? 
임금수준은 점점 떨어지고 빈부격차는 날이갈수록 심해지고 
계급간 뛰어넘기는 너무나 힘들어졌어. 

이젠 좋은 머리로 인생 성공하긴 힘들어 시대가 이런데 .... 
너랑 나 너무 사랑하지만 단칸방이라도 얻어서 살자 
아이도 하나 낳아서 키우자... 아이가 기뻐할거 같어? 
지금 집안형편 어려운 사람들... 스스로 느낄거야 
내 마음이 얼마나 거칠고 황폐해지고 못볼꼴도 보고 사는지... 
우리도 그런데 우리 자녀들은 어떨것 같아?
자녀가 내나이가 되는 시대는 어떨까. 
아까 어떤 언니가 그러더라 맞벌이 400이면 
아이낳고 키우기 어떠냐고 ...

( 응 근데 남자집에서 집사주면 괜찮아) 
현실이 어떤지 알어? 그렇게 살다가 아이생기고 낳을때 
그 직장 계속 유효한가? 

유효 하더라도 출산에 들어가는 목돈... 
500그냥 깨져. 병원비, 아기용품, 
조리원비(조리원 안가면 몸이 망가져서 병원비가 들어가지 )
그리고 출산후 최소 한달에서 석달은 일못하지 
그럼 수입이 반으로 뚝... 복직이나 할수있음 다행인데 
그마저도 기혼이라고 짤리면 갈곳없고 

(실제 사례 내친구 아이낳고 책상없어짐. 
잘릴까봐 애낳는 날까지 일하다 병원갔는데 
출산휴가 한달주고 복직하려니 짤렸어. 
대기업, 공무원 아닌이상 많이들 그래) 

복직하더라도 아이봐주는 비용에 
4살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각종 교육... 
그거아냐 어린이집은 한달에 40정도지만.... 
유치원은 기본60들어가.. 
맞벌이 400으론 저금한푼못해 
문화생활 포기하고 휴가 포기하고 
경조사에 부모님 다 모른척 하면 모를까.. 

그래서.. 언제 집사고 노후 준비를 하지... 
학교들어가면 학원비에.. 
나지금 6살 딸있는데 한달에 딱 100들어가 왜냐고? 
유치원비 70(이동네 비싸 용인수지), 
구몬국어, 웅진수학, 문화센터 미술하나, 발레, 
여기다 옷사입혀야지 먹을거 잘먹어야지...

유치원 다니면 생일파티도 집이나 키즈카페에서 해야한다... 
모두 초대...ㄷㄷㄷ 유치원 엄마들이랑 모임해야지. 
나는 많이 시키는것도 아니야 -_- 정말 기본만 하는겨 
거기다 명절 꼬박 꼬박 돌아오지.. 
부모님 생신돌아오지, 애생일, 내생일, 
결혼기념일, 남편생일, 휴가, 크리스마스 등등 
각종 쉬는날과 기념일은 카드 막쓰는 날이야. 
저금하기 쉽겠어..? 

그리고 부모님들 연로해서 병원다닐일만 남았어 
그리고 애가 주기적으로 아프다......
요즘애들은 정말 약해..-_- 
병원비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 크흐흐흐흐흐 
맞벌이하면서 애 아파서 직장 못나가봐.... 사람 미친다. 
요새는 애들 병원에서 주사 거의 안놔줘 감기걸려도. 
항생제싫어하니까 . 

근데 그거 맞히는 엄마들 다 맞벌이야 
빨리 나아야 출근하거던... 
아직 결혼 안한 게녀들..... 
제발.. 미래가 보이는 사람하고해 
무조건 돈만 보라는거 아니야 
최소한 이사람 월급이 나이들수록 계속 오르는지, 
정년있는지 비전있는지.. 
결혼할때 집안에서 집사줄 능력되는지, 
결혼 후 부모님 생활비줘야하는지...꼼꼼히 보란말야. 

내가 맞벌이 하니까 괜찮겠지는 개같은 소리야 
미래는 아무도 몰라. 내친구가 그러면서 시집갔다. 
맞벌이하면 금방일어선다고. 
근데 일하다 유산하고 다음번 임신땐 그만뒀어. 
복직할수 있을줄 알았지.
세상은 냉정해. 
미스 쓰려고 하지 애딸린 아줌마 안쓴다. 
능력이 특출나지 않는이상.....

지금 애맡길데 없어서 복직도 못해. 
시엄니는 생활비 뜯어가고 병원비 뜯어가고 
친정엄마는 아프셔.. 
그 월급으로 베이비시터 두고 일다니느니 
그냥 안나가는게 나아...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지금은 너무 불행하대 
먹고 싶은것도 참고.. 
옷도 결혼하고 한번도 못사입고 
임부복마저 얻어입었는데도 
남편월급으로 이러다 죽기전에 집이라도사겠냐고 그러더라.. 
그친구 욕하는게 아니라 내가 먼저결혼했는데 진짜 말렸거든 
완전 구렁텅이라서 ... 
처음에 전세금도 없어서 대출로 시작했거든. 

그래도 남편 직업은 괜찮아 농협다녀 월급 400이야. 
하지만 시엄니 생활비에 병원비주고 
각종 나갈것 나가고 나면 저금은 못한대..
정말 아끼거든..그래도 그래. 
난 능력있어서 괜찮아 하는 여자들있을거야. 
근데 출산하고 조리도 완벽히못하고 복귀해야하는건 알지..? 
아이가 남의 손에서 엄마 그리며 커야하는건 알지..?
회사에서 정말 치사하고 힘든일 생겨도 
절대 그만 못두는거 알지? 

그렇게 살면 내몸은 망가지고정신도 망가진다.. 

나는 이런생각도 못할때 집도 사갖고 오고 
부모님도 노후 준비되시고 재산도 있으시고 
남편도 한달에 400은 벌어오는 남자랑 결혼했어. 
멋모르고 한거치고 그냥 운좋은거지. 행복하냐고...?
행복하지 불행하진 않으니까 하지만 편해보이는 나도.. 
내옷 탁탁못사. 

애 교육비에 관리비 각종경조사, 기름값, 
식비(물가엄청나), 외식, 핸드폰 요금, 병원비, 
딸보약, 외벌이 남편보약, 영양제 식구들 보험까지 
식.비.빼.고 한달에 250은 그냥 없어져. 

내가 막쓰는게 아니야. 내껀 못사.. 그냥 기본으로 나가.
저금도 얼마못해. 편해보이지 난 그냥 아줌마야. 
그냥 외벌이 아줌마. 유치원 엄마들 만나잖아. 
정말 돈있음 얼굴 때깔부터 달라. 

말투도 행동도.. 돈만보라는거 아니야 미래를 생각해서 
그래도 어느정도 재산이 있던가, 
남자 능력이 정말 좋던가..하는 남자 만나기 바래 

돈많다고 행복한거 아닌거 알아 정말 잘알아.
그런데 돈없으면 부부가 행복할날이 팍줄어.. 
내친구가 5월에 시집갔어 
진짜 레알부자집으로.......

미혼땐 나랑 같았는데 이젠 나랑은 인생이 다르겠지 
입는 옷도 먹는 것도, 놀러다니는 것도......
제일 속상한건... 아이들이 누릴 것이 정말 달라진다는 거야. 
힘들게 사는 친구 욕하는 것도 아니고 
부자집에 시집간친구 질투하는것도 아니야. 

그냥 아직 결혼 안한 미혼들 보면 너무 부러워 
다시 결혼할지 말지 어떤사람과 결혼할지 선택권이 있잖아 
선택권이 있을때 좀더 신중히 고르길 바래.. 

난 다시 하라고하면 안할거거든. 
제발 맞벌이 하면서 애돌보고 살림해가며 
젊은날 피로에 쩔어서 살지마.. 

맞벌이를 자아실현으로 하는게 아니라 
생계형이되면 많이 비참해진다. 
남편이 알아주면 고맙지만 아닌 인간이 더 많고. 
남편님은 육아과 살림과 아이의 교육과 
각종행사에 적극적이지 않아 게다가 시월드..........-_- 

거의다 엄마가 해야해.. 여자가 해야해. 

그때 후회하지말고 제발 신중해. 
사랑은...정말 오래가지 않아. 



댓글 329

ㅇㅇ오래 전

Best난 이런 글이 참 싫음. 님 글을 보면 결혼전에도 그리 부유한 건 아니었을텐데 결혼하고 애 낳으면 왜 갑자기 남들이 부럽고 남들 해야하는건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그 전에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살았는데요 그럼? 결혼생활 힘들고 결혼전 신중해야 되는건 맞죠. 근데 왜 이전의 삶은 싹 다 잊고 마치 결혼잘못한 탓인것 처럼 그러는지..... 왜 성인인데 이전엔 한달에 얼마 이상 벌어야 가계가 돌아간다는 걸 계산 못한건데요???

ㅇㅇ오래 전

Best이글이 맞아. 하지만 결혼이라는게 여자한테만 헬지옥이 아닌거같음. 여자들의 힘든점이 분명히있지만 남자들도그럼. 우리신랑 얼마전에 대화하는데 너무힘들다함.. 일하는것도 힘들고 잘하고싶은데 처가에서 인정못받는것도 속상하고 돈은 생각대로 안모이고 부부사이는 나빠지는것같고.. 나도 여자지만 인정. 신랑도 불쌍함. 새벽에나가서 일하고 또 회사 막내라서 치이고.. 각자 혼자살때는 몰랐는데 결혼을하니까 주변에서그래 애낳을돈모아라 이거챙겨라 저거챙겨라 너희도 이제 어른이니까 누구용돈챙겨줘라 집살려면돈모아라..... 들어오는돈은 한정되있는데.. 숨쉴만하면 경조사고 명절이야ㅠㅠ 도대체 뭘 어떻게 더.. 우린 결국 하나는 꼭 낳자했던 아이도 포기하려하고있는데.. 뭘 이렇게 챙겨야하는지.....

ㄳㄳㄳㄳㄳ오래 전

Best여자는 돈벌어도 여자만 개고생해...아래 댓글아..... 맞벌이가 아니라 여자 혼자 버는데도 가사노동 육아노동 일안하는 한국남자보다 더 한다는 통계 못봄.....?? 아니면 직접 찾아봐,,,,,,,,,,,,,,,,,,,,,,,,,,,,,레알 한국에서 결혼은 여자한텐 헬헬헳렣 지옥헬헳렠

14년차오래 전

14년차인데 커가는아이들 입히고 먹이고 행복해하는거보면 내가 두배로 행복해지고 힘들게 일하고 와서 내가해준밥 두그릇씩먹는 남편보면 또 뿌듯하고. . 쉴때는 아이들한테 양해구하고 둘이 영화쇼핑볼링등등 둘만의데이트도 하며 즐거워하고 이런게 행복인데. . . 너무 나쁘게만 말하는거 아닌가싶네요 5년전만해도 250으로 힘들게도 살아봤고 지금은 750으로 좀 넉넉히 살지만 그때도 그때나름의 행복이 있었어요 지금은 애들이 커서 재롱은 없지만 남편과 알콩달콩 즐기는 맛이 있네요 가끔 심심하다 느끼는지 우리 싸우자! 하고 덤비기도해요 신혼초 싸울때가 그립다고. . 힘들다고만생각하지말고 행복한것도 생각하면 좋을거같아요

소소오래 전

아줌마 몇살이세요? 나이 그렇게 많아보이시는거 같지도 않은데.. 저 30대고 제 동생 아이가 9살이거든요.. 아줌마. 이 글 남편한테도 보여줬어요? 이 글 보여주면서 "나 이만큼 힘들어. 돈 더 많이 벌어오던지 부자가 되라" 라고 말 해보셨어요? 이혼당할까봐 싫죠? 아줌마 남편한테도 못하는 걸 왜 다른 남자 혹은 여자들한테 하라고 하는거지? 아줌마 전기세를 줄이시던가 물세를 줄여보시는 건 어때요? 차타고 다녀야하는데 이 추운날 기름값을 줄일 순 없으니까 공과금을 줄이자는거죠. 한달에 20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공과금내고, 저금하고, 적금넣고 다하는 저희 엄마는 뭐죠? 인간이 아닌건가요? 제가 한달에 쳐먹는 약값만 100만원이 넘어요. 그것도 저희엄마가 저금했던돈에서 나간적 많습니다. 근데 400씩이나 벌어주는 남편두시고 저금할돈이 어딨냐고? 배부른 소리하네..ㅡㅡ

그렇긴한데오래 전

결국 끼리끼리 만나서가더라고요 누가 누굴고른게 아니라 애초에 레벨이맞지않으면 소개도안들어와요 다시태어나도 내집안이,내머리가,학벌이,내직업이 나아지지않는이상 자각해도 그런남자를 못만납니다

수지오래 전

어디 어린이집이40?자작인줄...분당살고 옆동네라 잘 아는데 애 둘 키우며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네요..이런여자가 진짜 있구나...저런여자들 때문에 여자들 욕먹는가 봅니다.저 못난건 생각 안하고 징징징 진짜 못들어 주겠다.당신같은 여자가 남편이 400이 아니라4000을 벌어다준들 징징거리지 않을까?거울 보세요.본인이 얼마나 못났는지...

뭐래니오래 전

나도 용인 죽전인데 유치원이 어디냐? 어디길래 70씩 들어가는걸 일반화시키지? 죽전이나수지나 유치원 같이 보내는거알지?

돌직구녀오래 전

남편분, 자녀분, 님 가족분들 너무 불쌍해요. 근데 더 불쌍한건 님이에요. 제발 자기 인생을 좀 사세요. 결혼 6년차에 외벌이 남편에 자녀둔 전업주부면 다 님 같이 행복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을까요? 하루일과, 한달, 일년, 결혼이후의 님의 삶을 한번 돌아보세요. 그리고 결혼 전 님의 삶도 깊이 성찰해보세요. 그저 흘러가는대로 흘러오신 삶이실 것 같아요. 아니라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내가 잘못 보았나, 하고 글을 두번 읽어보아도 님의 글에서는 '나'가 없어요. '나', 자신이. 너무 일차원적으로 눈에 보이는대로, 편하게 보고, 생각하고, 행복하지 못한 현재의 원인을 남편분의 경제력으로만 돌리시는 것 같아요. 객관적으로 현 시대와 사회를 탓해도 되는 분은, 외벌이에 생활비에 병원비까지 책임지고 계신 친구분같은 케이스구요, 님은 달라요. 물론, 월 400은 케바케. 적다면 적습니다. 자가에 월400버는 남편의 능력이 부족하여 지금 여유롭지 못하고 행복하지 못하다는 님, 만약 님의 남편이 만수르라면 님은 과연 행복할까요? 글쎄요. 그 때도 채워지지 않는 이 공허함을 어디다 탓하시련지요. 돈 많은 남자 만났더니 돈 걱정은 안하지만, 바람 잘 날없이 여자가 너무 꼬인다, 너무 바람 피우길래 젊고 예뻐지려고 성형, 시술 엄청했더니 부작용 생겼다, 등등 그때 생기는 예기치 못한 트러블에 우울해 하시려나? 남편분이 문제가 아니에요. 현 조건에, 현실에 감사하며 만족하고 사셨으면 하는거 아니에요. 내 자신, '나'를 찾고 나를 위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알고 실천하며 사시면 억지로 감사하고 합리화 안해도 삶이 달라지실 거에요. 깊은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으시고, 자아 정체감부터 확립하세요. 그리고 인생, 삶, 주변 다 돌아보시고 진정 원하는 것을 찾으시길 바래요. 자가도 아니고, 월 400에 훨 못 미치는 월급 가져다주는 외벌이 남편에 전업주부이신 분들 중에도 '내'가 있으신 분들은 충분히 행복하세요.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오래 전

결론 : 내능력 쥐뿔 안되면 꼭 돈많은 남자 물어 결혼해라 요새 어떤세상인데 돈많고 능력있는 남자가 능력 쥐뿔없는 여자랑 결혼하나요?;; 꿈깨세요...;; 같은여자로서 창피하네요

여자여자오래 전

6살인데 왜그렇게 시켜요? 이해가안가네. 내딸 5살인데 국어안시켜도 혼자 글자보며 읽으려고하는거 내가도와주고 (참고로 나는 워킹맘) 수학은 왜필요하죠? 수학동화 책 읽으며 수리 익혀가고 발레는 왜배우죠? 딸이 배우고싶다고 해서 시킨건가요? 발레도 누구집 누가 배우더라 하면서 우루루 시키는 무지한 엄마들 많던데. 그러면서 문화센터까지 ㅎㄷㄷ;; 그시간에 아이랑 손잡고도서관에 가던가 박물관 미술관 대학교 이런데 찾아다니겠네요. 님 .. 진짜내가 학교 외대나와서 지금 연년생둘키우는 엄마지만 헛돈쓰시네요. 그중에 책읽는데 투자하는건 하나도없나요?

ㅎㅎ오래 전

까는소리하시네요ㅎㅎ 엄청가난하게살다 조금나아진가난함에사니 허덕여서 그렇게 찡찡대시나본대 그쪽집안에 그쪽말곤 다른사람들은 애들한테해줄꺼해주고 자기할거하고저축하고살아요 직업에 귀천은없다지만 얼마나못벌기에그런소리를하시나요 육아도 집안에선공동 집안일도 분담해서하면 힘들것하나없거니와 주변에 집안일 육아혼자서하는사람봐도 이렇게불평하진않네요 소소한시간이생기면 그소소한시간에감사할줄알고 유용하게쓰시길^^ 남편분이 고생이엄청많겠네요 이글읽으면 다때려치우고 이혼하자할것같네요

쯪쯪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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