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음

20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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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빠?
물만난 물고기 마냥 잘살고있지?
나 요즘은 오빠 생각 안난다? 참 다행이다.
불과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세상 혼자 슬퍼서 비련의 여주인공 마냥 살았었다면 지금은 극과극이야 보기보다 정말 잘살고있어. 사람들에 대해서 다시끔 재평가를 할수있게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그냥 소심하게 이자리를 빌어서 한마디 할께,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소리 못들어봤어? 처신잘해. 너 나 처음만났을때도 지금이랑 똑같은 상황이었잖아 니가 더잘 알거라 믿는다. 죄책감 하나없이 잘사는것같이 보이는 승엽아 지금 싸지에서 현 여친이랑 깨볶으면서 페메하느라 ㅈㄴ 바쁠거 아는데 그래도 우연히라도 이걸한번 읽어봤으면 좋겠구만 ^^ 찬물 맞은것처럼 얼떨떨하려나? 넌 내가 이런생각을 하고있을지 꿈에도 모를거같으니깐! 거 앞으로도 두분 만수무강 오래오래 예쁜사랑하시고 현 여자친구분도 조심하세요 언젠간 훅갑니다잇.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