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노래방도우미랑놀다온남편

머니2017.10.01
조회25,513
결혼한지 4달된 동갑내기 부부에요
어제 간만에회식한다길래 알겠다햇어요
퇴근시간이 늦어서 9시정도 만낫구요 곱창먹는다더라구요
그리고이차가서 수다떨고잇다해서 알겠다햇구요
삼차간다길래 알겠다하고 전잤어요
새벽4시다되서 술이떡이되서왔더라구요
이렇게많이먹은거본적은처음이라 이상해서 폰을봤는데
후배랑한톡이좀이상하더라구요
형님 옆에여자 장난아니다 돈만원뺏겼ㄷ다 이러고 남편은 ㅋㅋㅋ 이렇게답한게끝이더라구요

여자라하니 여자랑논것같아서 아침에잡아서물어봤더니
노래방서 도우미불러놀았다하네요
넘어이없어서 꼬치꼬치캐물었더니
12-2 까지 노래방 2-3치킨집 (이시간엔 치킨집사진톡으로보내줫어요) 그러고 4시쯤집왔구요
내가노래방가서놀다가 치킨집가는게말이되냐하니 맞다하더라구요
이때까지 자긴 여자불러서놀고이런거싫어한다해서 믿었구요
의심되는상황은없었긴햇어요
카톡내용은뭐냐하니 자기파트너가 돈달라하더라 (아마 만지고돈달라인듯) 그래서 자긴 싫어서 걍나갔고 후배가 그파트너랑놀았다 라고했어요
그래도노래방서논것도 어이없고 치킨집갔단것도 의심스러워 그톡한후배한테 기억안나는척하고 다시물어보라했어요
노래방서 뭐하고놀았지? 하니 후배가 '노래불렀죠.. ㅋㅋ 형님어제기분안좋았어요? 계속왔다갔다하던데 '이러고
노래방갔다뭐햇지? 하니 '치킨집갔죠 어제형진짜슐마이런셨나보네 ㅋㅋ' 뭐이러더라구요 거짓말은아닌것같은데
일단 거기간자체가넘 황당해서
이번추석때 시댁가서다말하겟다했고
이혼사유 된다고했고
집에잇는 웨촬사진다치워버리고
침대베개나 지가준선물다던져버렸구요
지는계속미안하다하는상황이에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이차안간건맞는것같은데 그래도 넘더럽고 정떨어지고 그러네요
혼인신고도안햇는데 이혼할까 한번만봐줄까 에후ㅜㅜㅜ
기분엿같네여



+추가

모바일로 급하게 작성해서 ㅆ 치기힘들어서 ㅅ 으로쳤어요 ㅋㅋ

일단 어제밤에 자고있을때 폰을 봤어요
뒤지다보니까 ㅋㅋ 처음이아니더라구요 간흔적이 한번더나왔네요 ㅋㅋ
증거사진찍어놓고 깨웠어요
너처음아니지 하니까 조금 발뺌하다가 털어놓더라구요
몇번갔다고.ㅋㅋ 예전에 저한테구라치고 간날 저한테뭐라고구라쳤는지 다 찾아봤구요 집간시간까지다 확인해봤어요 10시좀넘어서 가서 집도착은새벽1시쯤 이었어요
제가 술술 말하니 잘못했다고 빌데요 ㅋㅋ
이차 갔는진아직 못찾았는데 지말론 절대안갔데요
그래서 성병검사 하라고했어요
더럽다고
그리고치킨집사진 언제찍었는지 보려고 사진첩열어봤어요
사진첩이 시간까지 다뜨니까. 사진첩에 없더라구여
아마카톡카메라로 바로찍어서 보낸듯해요 그러면 노래방나와서 바로 치킨집간건 맞고요
구리고 그후배랑 말맞췄냐물어보니 말맞춘거맞데요 ㅋㅋ
어케자백받았냐면 피씨카톡열어보라했어요
피씨카톡은 삭제한 대화까지 고대로 남아있으니까 ㅋㅋ
열어보니 말맞췄더라구요 ㅋㅋㅋ 니카톡땜에들켰다 잘넘어가게 말좀맞춰줘 하데요 ㅋㅋㅋ 어이가없어서..
그거보니까 손이 부들부들 떨려서 몇대후려달겼어요
바로 짐싸서나가라고 하니 무릎꿇고빌데요?
다정리하자고 시댁친정 니입으로 까라고 결혼준비할때든돈 다 달라고.
평생잘할테니 한번만기회를달래요
좋게해결하고싶어서 그랬데요
몇번짐싸려고하니 막아요
계속빌어요
새벽세시넘어서까지 실랑이하다가 저도지쳐서 잠들었어요
다른방에서잘까 하길래 그냥옆에서자라고 했어요.
왜? 딴짓하는지보려고요 옆에서 내가 괴로워하는거 보라고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없네요
카톡으론 미안하다 잘못했다 구구절절 남겨놓고


아직고민중인데요
일단 시댁가서 까발리고 어머님얘기들어보려고요
밑에댓글님처럼 팔은안으로 굽어서 어머님말씀들어보고 결정하려해요
어머님이 자식잘못인정하시면 좋게생각해보려구요..
그리고 변호사불러서 공증받고 성병검사도할거에요
아 성병검사에서 나오면ㅋㅋㅋㅋㅋ
그건헤어질래요
성병검사만통과하길바래야죠

아그리고궁금한게
노래방 총6명갔는데 25만원나왔어요 노래방만
양주말고 맥주먹었데요
각각한명씩 파트너있었구요
25만원으로 어떻게놀수있죠?ㅋㅋ

댓글 31

오래 전

Best남자들은 서로서로 걸렸을때 의리 지켜요ㅋㅋ 낌새 이상하다 싶으면 서로 쉴드 쳐주고ㅋㅋ 미리 입맞춰놓고 시나리오대로 말하니 맞을수밖에.. 치킨집은 미리 사진 찍어두고 노래방에서 놀면서 치킨집인 척 사진 푸는거임. 그시간에 보냈다고 지금 치킨집에 있는게 아니란말임ㅠ

ㅇㅇ오래 전

Best한 번 재미들면 다음에 또 하게 되어있다. 이 번뿐만 아니고 총각 때도 건수있으면 그랬지 싶은데 용납이 되지 않는다면 가방챙겨서 나오면 되겠다. 그런 마음까지는 없다면 계속해서 혼인신고를 미루고 피임 철저히 해라. 유사시 빠져나올 수 있게 탈출 구멍을 여러 개 파 놓는 것이 좋을 것이다.

ㅇㅇ오래 전

참고로 남자의 경우 성병검사해도 잘 안나오는 경우가 많다네요. 표피를 긁어서 하는검사라 그렇대요.(산부인과 의사샘이 얘기해주셨어요.) 반대로 여성은 잘 나옵니다. 남편뿐만 아니고 쓰니분도 검사해보세요.

ㅇㅇ오래 전

냄져새끼들은 왜 그럴까 도대체? 나도 냄져지만 참 개같다.

ㅇㅇ오래 전

앞으로 남은 날이 얼마나 많은데 쓰레기 때문에 평생 호구로 살고 싶지 않으면 이혼하세요 님 남편이 이 사건 이후부터 평생 도우미랑 놀지 않고 살 것 같아요? 갈수록 거짓말은 더 커지고 더 대담해질겁니다

에효ㅜ오래 전

시댁에 얘기해도 결국 팔은 안으로 굽어요 전 노래방간거 확인하고 열받아서 노래방 쳐들어가서 신랑놈 잡아 왔아요! 오면서 회사 사람들한테 쪽팔려서 지도 열받았는지 새벽 2시에 지네 엄마한테 이혼할꺼라고 술취해서 전화하며 지랄하는거보고 길바닥에 버리고 그냥 혼자 집에와서 일단 그날밤은 방문잠그고 자고 신랑놈은 담날 회사에 출근도장만 찍고와서 무릎꿇고 비는거 얼마나 후려 팼는지 몰라요~ 전화기 꺼놨다가 켜니 시엄니 부재중 몇통이나 와있고 신랑놈 전화기로 전화와서 열받아서 뺏어서 받으니 잘못은 했지만 넘어가란식으로 얘기하길래 어머니 딸이라해도 그렇게 얘기할꺼냐고 어머니가 자식교육을 이렇게 시켜놨다고 폭팔한적 있어요~ 평소 자기아들 잘난줄만 알았던 시엄니도 암말못하고 자기가 잘 얘기한다고 그냥 그러고만 말데요~ 안가본사람은 있어도 한 번 가본 사람은 없으니 그날이후로 시간단위로 영상통화해요! 이혼할꺼아님 초장에 잡아요

ㅇㅇ오래 전

순진하신 아내분 노래방으로 순화시켜 말했네요ㅋ 노래방은 이빠이 취해서 깨러가거나 거기 도우미한테 완전 꽂힌 지명이거나 도우미 시간당이라 싸고 애들 그냥 초이스없이 아무나 앉아서 논다는 시스템이다 라는걸로 노래방 핑계 많이대시네요 ㅌㅍㄹ 쩜5 세미 같이 비싸게 돈안줘도 퍼블릭 룸 많아요 룸아가씨랑 논거 같은데요? 그리고 아가씨들 돈은 실장이나 부장이 해결하는건데 왜 연락해요 겁나 연예인급으로 잘생긴애들이랑 논다해도 영양가없으면 연락처 묻는 아가씨 없어요ㅋㅋ

ㅇㅇㅈ오래 전

그런데 한번만 가는 사람 없어요. 아무리 감시 한들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곳이죠. 여러 안타까운 상황에 놓이신 것 같기에 더욱 안타깝습니다. 다음 포털에서 남편 바람에 대처하는 법이라는 카페를 검색해서 방문해 보세요. 좋은 해결 방법을 제시해 줄 수 도 있을 것 같네요.

0오래 전

남편 핸드폰에 치킨집 사진 있으면 상세정보로 시간 한번 찾아보세요.. 미리 찍어놓을 수도 있어서

오래 전

25만원으로 충분히 가능해요. 일단 노래방 가서 한시간만 놀았나보네요. 노래방비 25000원 맥주 병당 4000원 1차때 술을 많이 마시고 갔을거라 많이 안 마신 듯. 요즘 아가씨들도 술 잘 안 마시니까 기본 맥주10병에 4만원 아가씨비 18만원 물 2~3병 5000원정도 그럼 충분히 25만원 나오네요.

오래 전

짜증나 남자는 사회생활 어쩌구저쩌구ㅡㅡ 왜 한국만?? 걍우리나라 남자들이ㅂㅅ인정하는ㄱㅓ임

ㅇㅇ오래 전

푸하하 시댁가서 말씀 해보세요 팔은 안으로 굽히다는거!!! 그래두 내 새끼는 잘 못 없다는 식으러 얘기 할꺼 에요 시댁에서 그랬거든여 그래서 저두 이혼 할려고 준비 다하고 시댁에 당신 아들이 이래다 저래다 했더니 하는 얘기가 더 어이없고 더 열받는 얘기를 하시더라고여 우리 아들은 안그런다는 식으로 ㅋ 그 개 벌을 고칠려면여 피눈물 엄청 흘려야 되고여 저 처럼 살지마세여 저는 진짜 피눈물을 수천번 흘리고 온 집 안 어른들 다 알게 하고 난리 치고 위자료 청구해서 진심으로 모든 제사 다 뺏을 생각으로 이혼 할려고 마음 먹고 결심 했거든여 그랬던니 놀래서 제가 못 할줄 알고여 시댁식구들 전화 불나게 오고 이혼 하지말라고여 처음에는 이혼 하라는 식으로 하더니 갑자기 꼬리를 내리셨어여 그래서 자기 아들 잘못 인정 하는데.여전히 자기 아들이 착한 아들이라고 이런 아들 없다고 하시네여 ㅋㅋ 암튼 결론은여 온집안을 난리쳐서여 각서두 그냥 각서 말고여 공증 받은 각서여 10만원이면 공증 받아여 변호사와 얘기 하시고여 데려가서 쓰세여 그럼 아마 개 되는 과정이 평범한 사람으로 바뀔 꺼에여.그리고 너무 꼬 투 리 잡은셔두 안대요 저는 자다가 발로 이불 하이킥 엄청 치적이 있네여 화가나고 안 풀려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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