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의 갈등 (아내분들 조언 부탁 드려요)

그냥남자2017.10.02
조회14,868

이제 결혼한지 2년반이 되었고 태어난지 70일 된 아기가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 처갓집 옆동으로 이사 왔고,

현재 저는 직업특성상 쉬고 있고 와이프는 육아휴직중 이여서 둘다 육아를 하고있어요

 

저희는 아기가 40일 때부터 유모차에 태워 외출을 자주 하였고,

지금도 아기를 데리고 하루에 한번은 꼭 나갑니다.

 

몇일전부터 와이프와 싸운 이유가 "추석때 시댁가서 2일 자고가자"

저번에 저희부모님 집에 갔을 때도 자고 싶었느나 와이프의 강력한 반대로 잘수가 없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둘다 쉬는데 오래동안 쉬고 갔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저는 이해가 안가요  와이프가 저렇게 싫어하는 이유를

와이프는 싫다고 합니다. 싫은이유가 남에 집에가서 2일이나 자면 불편하다 입니다.

저의 부모님 집이 남의집인가요 ?

 

저도 처갓집 옆으로 이사오면서 불편한 점 정말 많습니다.

매일 아기본다고 수시로 오십니다. 그리고 자주 저녁먹으로 집으로 오라고 하십니다.

심지어 어제는 와이프 친구들 만나러 가고 혼자 아기보고 있는데

아기데리고 혼자 오라고 하십니다.

저희 부부가 아직 애마냥 잔소리도 자주 하십니다. 이거해라 저거치워나라 저건 저기다 둬라

저는 다큰 성인인데 아직 잔소리 드는거 힘드네요.

 

하지만 참습니다. 그리고 장인 장모님께 잘할려고 노력하죠.

옆에 살지만 수시로 전화하면서 장모님~ 하면서 잘할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와이프는 저의 부모님에게 잘할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한달에 한번 전화하는것도 안합니다. 자기야 전화하기 힘들면 카톡이라도 보내드리면서

애기 사진도 좀 보내드려 그래야 엄마가 좋아하시지. 그것도 어렵답니다.

자기가 전화하는데 내가 왜 따로 드려야대?라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엄격하시냐고요? 전혀요. 와이프 눈에는 어려울지 몰라도 저희 부모님은

저희가 집에와도 설겆이도 잘 못하게 하십니다.

 

오늘 저희 부모님집에 가기로 했는데 결국 제가 터졌습니다.

시댁에 엄청 가기 싫은지 표정이 안좋고 말도 잘 안합니다.

제가 그래서 가기싫으면 가지말자고 하면서 싸워서 안가기로 했습니다.

그것때문에 지금 혈압올라서 방에서 글쓰고 있네요

 

부모님께 죄송하네요. 즐거운 명절날 가지도 않고

 

저도 열받아서 한마디 했어요 장모님 장인어른도 앞으로 오시지 말라고 하라고

 

이렇게 부모님한테 잘 안할거면 도대체 결혼은 왜한건가요?

 

여러분들 의견은 어때요? 제가 그렇게 이기적인가요?

 

 

 

 

 

 

 

 

 

댓글 23

구로동기관차오래 전

시댁 옆으로 이사갔으면 좋겠다ㅋㅋ 그럼 잠 안자도 되잖아

svip오래 전

10월 3일 동일한 내용의 글에 대해서 쓴 내 답변.원문 삭제되어 길게 쓴 나의 생각은 조회가 안된다.

ㅇㅇ오래 전

마인드가 쓰레기네요 댁의 와이프. 솔직히 처갓집 가까이 사는것도 남자한텐 엄청 스트레슨데 시댁에서 자는게 일년에 며칠된다고 저 유난을 떨까요? 처갓집에 애랑 와이프만 보내시고 와이프 없을때 애 보고싶다하시면 직접와서 보시던가 담에 딸내미가 델고가면 보시라해요.

오래 전

근데요 애기 키우는 엄마 입장에선 애도 넘 어리고 시댁이 아니라 친정이라도 2박3일은 싫을 것 같은데 더군다나 애보기도 바쁜데 시부모님 눈치 봐가면서 일도해야하고 편하게 애 맡길수 있는것도 애를 보고만 있을수도 없고 애기도 잠자리 바뀌면 잘 못자고 물론 저렇게 티내며 행동하고 연락도 잘 안하는건 부인분도 노력해야하는거지만 장인장모님고ㅏ 시부모님은 생각하는 마인드 자체가 달라요 사위는 백년손님이거 며느리는 며늘아가잖아요 남편도 아내를 이해해야할듯

오래 전

쓴이 와이프랑 똑같은 며느리 한번 삼아봐야 아들 집에도 못오고 손자도못보고 가족으로 보지도않고며느리가 만나면 지한테 싫은티 팍팍내고 해봐야 그때라도 정신은 좀 차릴려나 ㅉㅉ

알아서오래 전

시댁 불편한것은 당연하지만 가족이 될 준비가 안될 와이프를 선택한 님이 머저리임. 서로 노력을 해도 가족 처럼 지내는데 10년이 걸리는 것인데 ....

ㅇㅅㅇ오래 전

진짜 솔직히요...시댁은 반나절만있어도 당장가서 거실 부엌 더러운거 치우고 밥때되면 요리에 설거지에 그후술상이나 다과상까지...티비를보더라도 맘편히 못봐요 어떻게 시가와 친정이 같을수가있겠어요 반면에 남자들은 어딜가나 일안하지요 다만 처가댁은 심적으로 불편할뿐

결혼공부방오래 전

부부갈등으로 힘들고 어렵겠지만 이혼을 할때 하더라도 배우자 탓은 하지 마시고 혼자 하루만 노력하여 보세요 책임지고 도와드리겠습니다. 해법은 대화입니다. 그러나  대화가 되면 좋겠지만  대화가 안될때 소통 방법은 알고 살아야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고 행복의 주인공이 될수 있습니다.방법은 결혼공부방의 멘토가 있는 부부솔루션지에 의지하여 혼자 집에서 비밀로 답변만하여 보면 대화보다 좋은 소통으로 해결 될것입니다.혼자 체험후 해결안되거나 불만족시 책임지고 배상하는 조건으로 돕고 있습니다 .체험후 피해본 악플러 없는 가장 확실한 증명법입니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ㄹㅇ오래 전

이래놓고서 남편은 지 엄마아빠한테 잘하길 바라지? 참 뻔뻔하다.. 글고 처갓집은 왜 옆으로 이사온거지? 그 부모에 그 딸인듯 싶네요.. 글쓴이도 딱 잘라말하세요 서로 부모한테 기본적인 예의만 차리자고.. 글고 이사 가버리세요 장인장모 못오시게..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그냥남자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