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겼다는 시어머니...

01012017.10.02
조회22,069
결혼한지..약 8개월 정도
맞벌이라 바뻐 시댁에 자주는 찾아뵙지 못함

추석이라 시댁 방문,
(시어머니 아들사랑이 어마어마 하신것 진작에 알고 잇음)
그러나
오늘,
시어머니가 아들 옆에 앉으셔 팔을 끼시구. 막 애틋한 눈빛으로 절 보시며
“지연이(나)가 우리 철수(남편) 빼앗가가가지구,
내가 몇달을 힘들었는지 모르겟어, 보고 싶구 그래서~
이제는 좀 괜찮아졋긴햣어
너가 우리 철수 빼앗아가가지구..(위내용 반복)

빼앗아 갓다는 말이 왜케.... 마음이 상하는지요....
딸처럼 생각하시겟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는데 역시나 며느리에 빼앗긴 아들이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