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말에 입사해서 9개월째 회사생활중인 24살 여자사람입니다.
대학졸업 이주일 앞두고, 백수가 되어버리는게 무서워 바로 취업을 했습니다. 무역회사 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다 좋았어요. 팀사람들이 정말 좋아서 버틸만 했거든요. 근데 점점.. 콩가루라는게 느껴집니다.
1. 회사 자체가 별로에요. 복지도 좋지않고, 기계처럼 대해요. 8:30~6:30까지가근무 시간이고, 3개월동안 세전136 세후124받고 지냈구요 정직원 되고는 150만원 받고있습니다. 세전166
기본급 110만원, 식대10만원 직무수당, 시간외수당 이런식으로 합쳐서 150인거구요, 특성상 야근이 많은데 주지않습니다. 주말에 나오는 당직비는 주고요.
2. 대리가 막말을 합니다. 다른팀은 보면~씨 라고 존칭을쓰는데 우리팀은 **아 이런식으로 불렀거든요. 전 이게 되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거리감없어보였거든요. 근데 제가 막내이기도 하고 실실 웃으며 다니다 보니 만만하게 봤는지 엑셀 기본업무 물어보는데 병신아 이것도 모르냐
이런식으로 이야기하고 정산 올리는데 잘못 버튼 누른걸로 미친년아 라는 말까지 들어봤습니다. 장난이 많은 사람이긴 한데 정떨어진 회사에서 그런식으로 들으니 기분 나쁘더라구요
3. 파트장이 맘대로 절 다른 부서로 옮겼습니다. 그것도 화가나요. 그 부서로 애초에 공고 했으면 전 이 회사 지원 안했을거에요. 근데 맘대로 바꿔놓고 무슨일이 있을때 저한텐 말안하고 저랑 비슷한 시기에 그 부서애 들어온 친구한테만 상의를합니다. 전 친구 통해서 그 이야길 듣게 되구요
4. 업무 특성상 해외 파견이 잦은데 여태까지 저만 못가봤습니다. 저랑 같이 입사한 친구가 먼저 갔어요 저보다, 그리고 3번에서 언급된 다른부서의 친구도 파견 갔다왔구요, 또 한번 기회가 생겼는데 그것도 같이 입사한 친구가 또 간다고 합니다.
저는.. 병풍인가 싶어요
회사를 다니면서 너무 자존감도 낮아졌구요.
적어도 1년은 채워야 경력이 되니까 참아야지 했는데 정말 못참겠어서 여기에 글을 적어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저는 진짜 눈물이 없는 사람인데 회사 다니고 부터 너무 눈물이많아졌어요. 길가다가도 눈물나고 집갈때도 그냥 눈물이 나요.올해를 망친것만같아요
3개월만 버티면 경력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파트장이 저말고 다른 친구한테 말하는것도, 저만 파견못나가본것도, 특정인물이 계속 욕하는것도.. 너무 힘들어요
입사한지9개월차 그만두기엔 아깝나요?
1월말에 입사해서 9개월째 회사생활중인 24살 여자사람입니다.
대학졸업 이주일 앞두고, 백수가 되어버리는게 무서워 바로 취업을 했습니다. 무역회사 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다 좋았어요. 팀사람들이 정말 좋아서 버틸만 했거든요. 근데 점점.. 콩가루라는게 느껴집니다.
1. 회사 자체가 별로에요. 복지도 좋지않고, 기계처럼 대해요. 8:30~6:30까지가근무 시간이고, 3개월동안 세전136 세후124받고 지냈구요 정직원 되고는 150만원 받고있습니다. 세전166
기본급 110만원, 식대10만원 직무수당, 시간외수당 이런식으로 합쳐서 150인거구요, 특성상 야근이 많은데 주지않습니다. 주말에 나오는 당직비는 주고요.
2. 대리가 막말을 합니다. 다른팀은 보면~씨 라고 존칭을쓰는데 우리팀은 **아 이런식으로 불렀거든요. 전 이게 되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거리감없어보였거든요. 근데 제가 막내이기도 하고 실실 웃으며 다니다 보니 만만하게 봤는지 엑셀 기본업무 물어보는데 병신아 이것도 모르냐
이런식으로 이야기하고 정산 올리는데 잘못 버튼 누른걸로 미친년아 라는 말까지 들어봤습니다. 장난이 많은 사람이긴 한데 정떨어진 회사에서 그런식으로 들으니 기분 나쁘더라구요
3. 파트장이 맘대로 절 다른 부서로 옮겼습니다. 그것도 화가나요. 그 부서로 애초에 공고 했으면 전 이 회사 지원 안했을거에요. 근데 맘대로 바꿔놓고 무슨일이 있을때 저한텐 말안하고 저랑 비슷한 시기에 그 부서애 들어온 친구한테만 상의를합니다. 전 친구 통해서 그 이야길 듣게 되구요
4. 업무 특성상 해외 파견이 잦은데 여태까지 저만 못가봤습니다. 저랑 같이 입사한 친구가 먼저 갔어요 저보다, 그리고 3번에서 언급된 다른부서의 친구도 파견 갔다왔구요, 또 한번 기회가 생겼는데 그것도 같이 입사한 친구가 또 간다고 합니다.
저는.. 병풍인가 싶어요
회사를 다니면서 너무 자존감도 낮아졌구요.
적어도 1년은 채워야 경력이 되니까 참아야지 했는데 정말 못참겠어서 여기에 글을 적어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저는 진짜 눈물이 없는 사람인데 회사 다니고 부터 너무 눈물이많아졌어요. 길가다가도 눈물나고 집갈때도 그냥 눈물이 나요.올해를 망친것만같아요
3개월만 버티면 경력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파트장이 저말고 다른 친구한테 말하는것도, 저만 파견못나가본것도, 특정인물이 계속 욕하는것도..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