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사귀고 3년을 못잊고있어요

ㅜㅜ2017.10.03
조회16,167
제목 그대로입니다. 세상에 이런 사랑도 있구나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주변 사람들이 잘 이해를 못해주니까 혼자만 너무 속상했어요 늘. . 사람마다 사연. 상황이 다 다르고 그러니까 같은 기간이어도 깊이가 달라요. 못해본게 너무 많아서요 어디 갈 때마다 함께 오고싶다 생각나고요, 같이 못먹어본것도 너무 많아서 어디 같이갔으면 좋았겠다 이렇게 생각이나요. 그만큼 사랑할 사람이 또 만나지지가 않네요. 명절 잘 보내시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 힘내세요. 얼굴도뭐도
잘 모르지만 절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오늘따라 너무 힘이들어요

댓글 23

오래 전

Best제가 그랬어요! 100일도 못사귀고 헤어졌는데 그 이후 5년을 망상속에 살았네요. 5년동안 계속 연락하고 그 사람이 희망고문하는거 바보같이 좋다고 다 받아줬어요. 그사람이랑 말도 잘통하고 취미 취향도 같았거든요 그래서 진심으로 소울메이트라고 믿었었어요. 결국엔 다시 만날거라며 아주 굳건히 믿었었죠ㅋㅋ 그 사람은 여자 잘도 만나고 다니는 와중에 전 다른 사람이랑 썸 탈락말락 하기도 했지만 결국엔 눈이 안차서 다시 그 사람 보게 되구요. 근데 인연은 따로 있었고 진짜 내 운명인 사람 만나게 되니 이제 그 사람은 생각도 안나요. 그 사람이 내 소울메이트라고 믿게 했던 그 많은것들 전부 다 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지금 제 남친 앞에서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너무너무 행복해요. (그 사람이 아직 미련갖고 제 얘기를 하고 다닌다는 소식들어도 아무렇지 않을정도로요) 이렇게 좋은 사람 만나려고 5년이나 외로웠나 싶어요. 지금은 주변에서 뭐라한들 안들리실거 알지만 꼭!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 만나게 됐을때 '아 내가 그 동안 힘들었던거 이렇게 보상 받는구나' 싶으실걸요 :)

ㅇㅊ오래 전

저도 한달을 사겼고 만난건 손에꼽아요. 하지만 헤어지고 왜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더라구요. 괜히 내가 유난인가 싶고 상대방은 아무렇지 않겠지 싶더라구요.. 근데 만난기간은 중요치않은것같아요 .얼마나 상대방을 사랑했냐죠..

화이팅오래 전

제 얘기 같아서 댓글 다네요 저는 70일 정도 사귀고 거의 3년을 못잊고 지냈어요 70일사이에 남자가 권태기가 두번이나 와서 얼마나 힘들었었는지 모르겠네요 3년이나 못 잊었다고했는데 진짜 이사람을 좋아했던 만큼 다른남자를 못좋아하게될거같고 연락도 자주 들어다보고 사진도 자주 보고 그렇게 지냈어요 글쓴이님이 20일을사귀고 3년을 못잊고있었던건 그 분과 해보고 싶었던 것도많고 어느 누구보다 많이 좋아했고 특히 잊을 수 없는 20일 동안의 추억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3년동안 그 남자를 못 잊는 시간동안 저를 친구로 밖에 안보는 그 남자를 계속 기다려왔고 안좋아하는 척 그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얘기도 들어주고 심심하다하면 노래방도가고 밥도먹고 어떻게든 옆에라도 있고싶어서 그랬네요 제 마음 접어보려고 인연도 끊어보고 했는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잘 바뀌어 지진 않더라구요 ㅎㅎ 말이 길죠 ?그래서 지금 현재로써는 3년을 기다린 그 남자와 곧 1년을 맞이하게됐어요 제가 글쓴이님께 하고싶은 말은 포기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가끔 그 남자분께 연락해볼 상황이 되시면 연락해서 만나기라도 했으면좋겠어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한다는건 이유가없잖아요 응원할께요 화이팅입니다

오래 전

이해합니다. 저는 100일정도 만났는데 못잊은지 1년2개월째에요. 헤어졌을 당시에는 눈 딱감고 6개월만 참으면 잊혀지리라 생각하며 지냈는데, 무의식중에 늘 그사람을 떠올리고 있더라구요. 그사람과 보냈던 그 짧은 시간이 너무 행복했던것 같아요. 하루라도 빨리 잊고사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래 전

마침표를 찍지 못해서 그래요 너무 많은 상상과 환상이 생겨버리니까

부산임오래 전

ㅇㅈㅇㅈ. 해본게 없어서 더 못잊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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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오래 전

저같은 분이 있네요....전 1달 만났고 헤어진지 4개월이 넘어가지만 매일 매순간이 그리워요...고작 그 한달이 뭐라고....이렇게 힘이 드는지....저도 이해가 가질 않아요. 잠자기 전....그리고 다음날 깨서도 제일 먼저 그사람이 떠오르죠....억지로 하는 것도 아닌데 매일 이러니 정말 죽을맛이에요. 다시 만날 시나리오만 내 머리속에 망상으로 자리잡혀 있어요. 일에도 지장을 주네요.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우울함으로 그사람땜에 망가져야 하는지 화도 나요. 저도 좀 이제는 벗어나고 싶어요. 문득 두렵네요. 쓰니님처럼 몇년이 지나도 제자리일지....시간이 약이라던데 그 시간은 언제쯤에야 날 자유롭게 할까요...

ㅋㅋ오래 전

저 두달사귀고1년못잊고있었는데 재회했다가헤어졌긴한데그거 스스로마음먹기 나름인것같아요. 다시재회하니까 예전처럼 그렇게 애틋하지도 않고..예전에 그사람은없더군요. 헤어지고 나선 그냥 제가 좋았던이미지로 계속 그사람 그려내서 못잊었던것같아요. 인연이였다면 헤어지지도 않았겠죠. 그만잊고이젠좋은사람만나세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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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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