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너가 봤으면 좋겠다

2017.10.03
조회13,064

+추가 1

어이고.. 한시간마다 몇백명씩 보시네요
글 보신 분들중에 있었을까요 다 봤을까요

봤으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이렇게 감성팔이만 하고 있는 내가 너무 초라해보여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보고 갈수록 너무 조마조마해져

보고도 모른체 해주라 미안

그냥 다 진심이야 진짜 정말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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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판 안할거 알면서 괜히 우리얘기 비슷한 글 있으면 넌가싶고 조마조마해 이글 너가 봤으면 좋겠다

너도 알잖아 우리 다시잘해보고 싶어도 힘들었던 기억때문에 못하겠다며

그래도 내가 아직 좋다며 나는 그말때문에 아직 너무 미련 남아

힘들게 해서 미안해 힘들었던거 알고있어

내년 겨울에 다시 만나자 약속이야 잊지마

더 빨라도 좋을꺼같아 나 너가 너무 좋아
2년이 짧진 않았잖아 그치

나 너사진 아무것도 못지우겠어 계속 다시보고 다시봤는데 못지우겠어 너랑 있을때 제일 좋았어

다 떨쳐내고 내년만 기다릴려고 했는데 왜이렇게 마음이 조급한지 아무것도 집중이 안된다

그래서 나는 여기 또 주절거리고 앉아있어

너한테 내소식 보여줄데가 인스타밖에 없어서 맨날 이제 인스타에 너보라고 별 지랄 다하겠지

본 티좀 내주면 좋을거같은데 굳이 안내도 다 너가 봤을꺼 알아

내성격 받아주느라 고생했어 우리 너무 일찍만나버렸던거 같아

나중에 조금 더 커서 제대로 만나서 얼굴보고싶어

근데 한두달동안 얼굴한번 못보고 이렇게 된게 제일 맘아파

얼굴보면 흔들릴꺼같지 근데

지나가다 마주치면 어떻게해야될까

모른체 해야될까 너한테 뛰어가야될까

난 모른척은 절대 못할꺼같아 보고싶다

그냥 길가다 한번만 스쳐 보고싶어

우리 진짜 서로 잘 사랑해줄 수 있을때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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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

8000명 가까이 읽으셨네요ㅠㅠㅠㅠ

너무 무서워요 이런모습 들킬까봐

글 지워도 될까요 ㅠㅠ 말까요 ㅠㅠ

글 안지울께요 댓글달때 닉네임 초성띄워주면 좋겠어요 궁금하고 떨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