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0살이야 나이를먼저 밝힐게
내가 알바하는 피씨방 40대 단골아저씨가 있는데 내가 늦잠자서 화장을 출근하고 한적이 있는데 카운터까지 와서 그나이때는 화장안해도 이쁘다~이러면서 썬크림만 바르라고 꼰대짓 하면서 말걸음. 그리고 평소에도 쓸데없이 뭐달라 뭐달라 시켜먹음 맨날 이것저것 사생활 캐묻고 말걸길래 난 귀찮아도 참고 단답식으로 대답해줌. 불친절하다고 컴플레인 걸까봐ㅅㅂ씹지도 못해.. 암튼 며칠전에 우리매장 매니저보고 이 아재가 주말오전 알바생 이쁘더라~하면서 내남자친구 유무묻더라는거임 그래서 매니저가 어이없어서 걔 많이 어려요 애에요 애. 하니까 나이가 뭔상관이냐 그러더래 이게 가능한 말임? 진심 소름돋고 토나와 안경쓰고 느끼해ㅗ아니 생긴건 둘째치고 자기나이 생각안함? 개념이 없어요ㅋㅋㅋ와 맨날 드럽게 말걸때부터 알아봤어 별것아닌걸로 부르더라니 나 일하고있을때 괜히 서성거리면서 드럽게 입가에 미소머금으면서 쳐다봄 처음엔 내가 예민한건가 생각했는데 아주그냥 직감이 맞았네^^설마 노총각 아재가 그런생각할줄은 몰랐다 이아재 진짜 우리 아빠 뻘이야 미친거아니냐?ㅜㅜ제발 욕좀같이해줘 나 속메스껍고 기분나빠서 여기서 알바 못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