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주변에서 날 포기하게 만드는 방법 .txt

퍄퍄퍄123201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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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afe.daum.net/woma*dic/g5PJ/1905



기대치를 낮추고 아예 말귀가 안통하는 여자로 인식하게 만들면 된다
그럼 고나리 안한다

급식때 학교에 슬리퍼 신고 다닌다고 모부에게 혼남
그래서 쪼리 신고 학교 갔다
모부 그 모습보고 아무말도 못함

차라리 슬리퍼신고 가라고 했고 슬리퍼 신었더니 그게 훨씬 낫다고 칭찬들었다

맨날 티에 스키니+운동화로 다녔더니
여자답게 예쁘게 원피스도 좀 입으라고 함
이건 모부 친척 친구들 다 그랬다
그래서 아예 추리닝입고 다님
거기에 쪼리 신고 나감

그랬더니 가족,지인들도 익숙해져서 운동화나 샌들이라도 신으면 이유 물어본다

손 자유로운게 좋고 어깨 균형잡힌게 좋아서 백팩으로 다니는데 여자가 예쁜 가방 좀 들고 다니라고 해서
본죽백 처갓집양념통닭비닐백에 지갑 넣고 달랑달랑 들고 다니니 고나리 끊겼다

그냥 조카 뭘하든 기대를 아예 저버리면 고나리도 안한다는걸 배웠다


그리고 처음에는 일부러 저렇게 다녔는데 와 이렇게 편한걸 왜 이제 알았지?싶었고 나 편한게 최고라는 것도 깨달았다

저게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ㅇㅇㅋㅋㅋㅋㅋ

이렇게 사는게 몇년째가 되고 대학에서 적성검사하면서 심리검사같은것도 같이 받았는데 스트레스지수도 낮고 안정되어있고 경쟁심리도 없고 독립심이 뛰어나다고 했다

여자는 제멋대로 사는게 확실히 심리상태에 도움되는거같다ㅇ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