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이곳에 이렇게 납깁니다.
과장없이 있는 그대로 납깁니다.
----------------
제게는 8살 연상의 롱디 애인이 있습니다.
거리상 문제도 잘 극복하고 배려하며 매주 만나 사랑을 잘 다져나간지 년수로만 3년차입니다.
그런 저의 애인에게는 자매라고 생각하는 이성친구가 있습니다. 애인은 자기에게 굉장히 소중한 친구라며 저를 소개시켜줬습니다.
(편의상 이제 애인의 친구를 '또라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애인의 친구는 첫 만남에서 부터 제게 굉장히 적대적이었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나이가 어리다보니 대놓고 하대를 하며 무시하는 뉘앙스를 풍기곤 했습니다. 기분이 매우 언짢았지만 애인의 입장을 봐서 걍 그러려니 참았습니다.
그 후로도 몇번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애인과 데이트 도중 또라이네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애인의 저와 또라이의 관계 개선을 위해 그날 당시에 또라이가 아파서 죽을 사서 그 죽은 제가 산거로 하고 그 또라이의 집으로 병문안을 갔습니다.
거기서 일이 터졌습니다. 역시나 저를 같잖게 보고 하대하던 또라이가 제 손을 발로 차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기분이 매우 나빴지만 그 상황에서 제가 뭔가를 할 수는 없었기에 그 집을 빠져나와 애인에게 그런 일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애인은 자기는 보지 못했다고 그런 일이 있었냐며? 지금 또라이가 아퍼서 제 정신이 아니니까 너가 참으라며 오히려 또라이를 두둔하는 것입니다.
그날 참 섭섭하고 내 애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매우 심하게 싸웠습니다.
한번은 애인 집 근처에서 애인과 또라이 저 셋이 만났습니다. 또라이가 애인이 옆에 있는데도 제 핸드폰을 뒤지며 제가 외도나 바람을 폈는지 확인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걸 멀뚱히 보고 웃고 있는 애인에게도 섭섭했지만 애인의 체면을 봐서 참았습니다.
그 후에 또라이는 지금 애인 말고도 젊은 애와 섹파를 하고 싶다느니 등등 셋이 있는 자리에어 음담패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들어주기 역겹고 저 또라이가 무슨 개소리를 하는지 빡이쳤던 저는 사사건건 시비거는 또라이에게 참다참다 '또라이 당신 애인 집 근처에 젊은이들 많으니 거기서 섹파 구하시라고' 대응을 했습니다 그러자 또라이는 애인 바로 옆에 있는 제게 '많이 해봤나봐 어떻게 그렇게 잘알아??' 이 지랄을 하고 또 그 상황을 보며 아무런 대처도 안하고 있는 애인과 대판 싸웠습니다
애인의 논리는 이렇습니다
자신과 또라이는 자매같은 사이여서 나이 어린 저를 경계하며 시누이 노릇을 하는 거라며 원래 또라이가 저런 애가 아니니 저보고 이해를 하랍니다. 하지만 매번 또라이의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애인과 싸움이 일어나는 저는 매번 가만히 있는 내가 이해해야하고 내가 참아야하는지 오히려 또라이를 감싸는 애인의 태도에 서운함을 느끼지만 이 문제만큼은 서로 타협점이 없어서 그냥 그대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애인의 다른 친구들도 또라이라면 충분히 그런 정신병자 같은 짓을 할 수 있다며 제 편을 들어줍니다. 애인도 애인 나름대로 저랑 또라이를 같이 안보게 하고 연락도 안하며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 때쯤 애인이 일이 있어서 저는 애인 집과 가까운 저희 본가에서 애인의 일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애인의 일이 다 끝나지 않은 저녁에 애인이 또라이와 또 다른 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부랴부랴 집을 나서는 겁니다 마냥 애인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던 저는 그 모습이 매우 서운해서 싸우게 됩니다 그날 애인이 인증한다고 사진을 보내는데 애인 옆에 앉아 애인쪽으로 입술을 살짝 내밀고 있는 또라이와 다른 친구와 함께 호프집에 있는 사진을 보냈고 그 사진을 본 저는 너무 화가 나 애인과 심하게 싸웠습니다.
그리고 애인이 또라이와 놀고 온 그날 전화로 제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약 2달 가량 헤어졌고 애인이 저를 다시 붙잡아서 지금까지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그 저희가 헤어진 그날 애인이 또라이에게 물어봤다고 합니다 왜케 저를 괴롭히냐고 또라이는 그냥 장난친거라고 합디다...
그후로 지금까지 만나는데 가끔 애인이 또라이를 만나면 제가 아직도 자기 자신을 싫어하냐며 묻는다고 합니다... 제가 마치 별일도 아닌데 싫어한다는 것처럼...
문제는 어제 또 일어났습니다 애인이 또라이와 다른 친구와 함께 다른 친구네 집에서 술 마시고 자고 와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겁니다.. 전 너무 싫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걍 자기 동네에서 보고 새벽 1시 넘어서까지 놀더군요... 역시나 인증샷을 보내는데 그 또라이는 애인 옆에 앉아있구요...
하.. 어쩌면 좋을까요..
저와 애인 사이에 그 또라이가 낀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그 일이 있고나서는 애인과 또라이 사이에 제가 끼어있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너무 정신적으로 괴롭습니다..
제가 이상한 걸까요???
저를 괴롭히는 애인의 이성친구 문제...
너무 답답해서 이곳에 이렇게 납깁니다.
과장없이 있는 그대로 납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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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8살 연상의 롱디 애인이 있습니다.
거리상 문제도 잘 극복하고 배려하며 매주 만나 사랑을 잘 다져나간지 년수로만 3년차입니다.
그런 저의 애인에게는 자매라고 생각하는 이성친구가 있습니다. 애인은 자기에게 굉장히 소중한 친구라며 저를 소개시켜줬습니다.
(편의상 이제 애인의 친구를 '또라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애인의 친구는 첫 만남에서 부터 제게 굉장히 적대적이었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나이가 어리다보니 대놓고 하대를 하며 무시하는 뉘앙스를 풍기곤 했습니다. 기분이 매우 언짢았지만 애인의 입장을 봐서 걍 그러려니 참았습니다.
그 후로도 몇번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애인과 데이트 도중 또라이네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애인의 저와 또라이의 관계 개선을 위해 그날 당시에 또라이가 아파서 죽을 사서 그 죽은 제가 산거로 하고 그 또라이의 집으로 병문안을 갔습니다.
거기서 일이 터졌습니다. 역시나 저를 같잖게 보고 하대하던 또라이가 제 손을 발로 차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기분이 매우 나빴지만 그 상황에서 제가 뭔가를 할 수는 없었기에 그 집을 빠져나와 애인에게 그런 일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애인은 자기는 보지 못했다고 그런 일이 있었냐며? 지금 또라이가 아퍼서 제 정신이 아니니까 너가 참으라며 오히려 또라이를 두둔하는 것입니다.
그날 참 섭섭하고 내 애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매우 심하게 싸웠습니다.
한번은 애인 집 근처에서 애인과 또라이 저 셋이 만났습니다. 또라이가 애인이 옆에 있는데도 제 핸드폰을 뒤지며 제가 외도나 바람을 폈는지 확인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걸 멀뚱히 보고 웃고 있는 애인에게도 섭섭했지만 애인의 체면을 봐서 참았습니다.
그 후에 또라이는 지금 애인 말고도 젊은 애와 섹파를 하고 싶다느니 등등 셋이 있는 자리에어 음담패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들어주기 역겹고 저 또라이가 무슨 개소리를 하는지 빡이쳤던 저는 사사건건 시비거는 또라이에게 참다참다 '또라이 당신 애인 집 근처에 젊은이들 많으니 거기서 섹파 구하시라고' 대응을 했습니다 그러자 또라이는 애인 바로 옆에 있는 제게 '많이 해봤나봐 어떻게 그렇게 잘알아??' 이 지랄을 하고 또 그 상황을 보며 아무런 대처도 안하고 있는 애인과 대판 싸웠습니다
애인의 논리는 이렇습니다
자신과 또라이는 자매같은 사이여서 나이 어린 저를 경계하며 시누이 노릇을 하는 거라며 원래 또라이가 저런 애가 아니니 저보고 이해를 하랍니다. 하지만 매번 또라이의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애인과 싸움이 일어나는 저는 매번 가만히 있는 내가 이해해야하고 내가 참아야하는지 오히려 또라이를 감싸는 애인의 태도에 서운함을 느끼지만 이 문제만큼은 서로 타협점이 없어서 그냥 그대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애인의 다른 친구들도 또라이라면 충분히 그런 정신병자 같은 짓을 할 수 있다며 제 편을 들어줍니다. 애인도 애인 나름대로 저랑 또라이를 같이 안보게 하고 연락도 안하며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 때쯤 애인이 일이 있어서 저는 애인 집과 가까운 저희 본가에서 애인의 일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애인의 일이 다 끝나지 않은 저녁에 애인이 또라이와 또 다른 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부랴부랴 집을 나서는 겁니다 마냥 애인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던 저는 그 모습이 매우 서운해서 싸우게 됩니다 그날 애인이 인증한다고 사진을 보내는데 애인 옆에 앉아 애인쪽으로 입술을 살짝 내밀고 있는 또라이와 다른 친구와 함께 호프집에 있는 사진을 보냈고 그 사진을 본 저는 너무 화가 나 애인과 심하게 싸웠습니다.
그리고 애인이 또라이와 놀고 온 그날 전화로 제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약 2달 가량 헤어졌고 애인이 저를 다시 붙잡아서 지금까지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그 저희가 헤어진 그날 애인이 또라이에게 물어봤다고 합니다 왜케 저를 괴롭히냐고 또라이는 그냥 장난친거라고 합디다...
그후로 지금까지 만나는데 가끔 애인이 또라이를 만나면 제가 아직도 자기 자신을 싫어하냐며 묻는다고 합니다... 제가 마치 별일도 아닌데 싫어한다는 것처럼...
문제는 어제 또 일어났습니다 애인이 또라이와 다른 친구와 함께 다른 친구네 집에서 술 마시고 자고 와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겁니다.. 전 너무 싫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걍 자기 동네에서 보고 새벽 1시 넘어서까지 놀더군요... 역시나 인증샷을 보내는데 그 또라이는 애인 옆에 앉아있구요...
하.. 어쩌면 좋을까요..
저와 애인 사이에 그 또라이가 낀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그 일이 있고나서는 애인과 또라이 사이에 제가 끼어있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너무 정신적으로 괴롭습니다..
제가 이상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