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9월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어제 첫명절 추석이라 시댁 큰집에 갔어요. 시아버지의 제일 큰 사촌형댁입니다. 시아버지 형제중에서는 아버님이 장남이구요. 큰댁에 간다고 해서 한복도 챙겨입었습니다. 그래서 한복 입고 산타고 성묘 갔다가 점심즈음해서 들렀어요. 큰아버지는 오랜만이라며 맞아주시고 그 며느리분들이 손님상을 봐주셨어요. 시아버지께서 들어가시자마자 형님 절 받으시라고 해서 큰어머니를 찾는데 큰어머니는 계속 아프다고 안 나오시더라구요. 그때 좀 음..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큰어머니라는 그 이상한 여자가 방에서 쌩 나오길래 저희 시어머니가 형님! 불렀는데 쌩까고 나갔습니다. 그때 아 뭐지 싶었습니다. 근데 밖에 나가자마자 차빼!!!!!! ㅇㅈㄹ 우린 거의 쫓기듯이 나갔어요 저희차였으니까요 근데 시어머니가 나오시면서 형님 오랜만이에요 저희 안 반가우세요? 끄덕끄덕하더니 몇십년만에 코빼기나 비추는걸 ㅇㅈㄹ하더라구요 시어머니가 꾹 참으시고 그럼 저희가 온게 잘못된건가요? 하니까 끄덕끄덕 하.. 저희 시어머니가 왜 그런말을 들어야 하는건가요 욕이 나왔습니다 기껏 한복 입고 왔는데 저러니까 다신 오고 싶지 않았습니다. 시집 오고 보니 세상에 저런 ㅁㅊㄴ도 숨쉬고 사는구나 싶었습니다. 시어머니가 그렇다면 죄송해요 가볼게요 이러시는데 거기서 뭐라고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지내면서 다시 만나게 되면 싸가지없는ㄴ이라는 말을 듣는한이 있더라도 쌩까려구요. 세상에 이런 미친ㄴ도 존재하는군요. 그 아들분은 우리한테 너무 미안해하시는게 보이시더라구요.. 그아들분도 그엄마가 이상해서 같이 살다가 분가했대요. 진짜 시집 가고나니 별이상한 인간도 다보네요. 저런 시어머니 진짜 남일인줄 알았는데.. 마무리가 힘드네요ㅠ 남은연휴도 잘 지냅시다
살다보니 이런사람도 있네요.
안녕하세요~ 올9월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어제 첫명절 추석이라 시댁 큰집에 갔어요.
시아버지의 제일 큰 사촌형댁입니다.
시아버지 형제중에서는 아버님이 장남이구요.
큰댁에 간다고 해서 한복도 챙겨입었습니다.
그래서 한복 입고 산타고 성묘 갔다가
점심즈음해서 들렀어요.
큰아버지는 오랜만이라며 맞아주시고
그 며느리분들이 손님상을 봐주셨어요.
시아버지께서 들어가시자마자
형님 절 받으시라고 해서 큰어머니를 찾는데
큰어머니는 계속 아프다고 안 나오시더라구요.
그때 좀 음..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큰어머니라는 그 이상한 여자가
방에서 쌩 나오길래 저희 시어머니가
형님! 불렀는데 쌩까고 나갔습니다.
그때 아 뭐지 싶었습니다.
근데 밖에 나가자마자 차빼!!!!!! ㅇㅈㄹ
우린 거의 쫓기듯이 나갔어요
저희차였으니까요
근데 시어머니가 나오시면서
형님 오랜만이에요 저희 안 반가우세요?
끄덕끄덕하더니 몇십년만에 코빼기나 비추는걸
ㅇㅈㄹ하더라구요
시어머니가 꾹 참으시고 그럼 저희가 온게
잘못된건가요? 하니까 끄덕끄덕
하.. 저희 시어머니가 왜 그런말을 들어야
하는건가요 욕이 나왔습니다
기껏 한복 입고 왔는데 저러니까 다신
오고 싶지 않았습니다.
시집 오고 보니 세상에 저런 ㅁㅊㄴ도
숨쉬고 사는구나 싶었습니다.
시어머니가 그렇다면 죄송해요
가볼게요 이러시는데 거기서 뭐라고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지내면서 다시 만나게 되면 싸가지없는ㄴ이라는
말을 듣는한이 있더라도 쌩까려구요.
세상에 이런 미친ㄴ도 존재하는군요.
그 아들분은 우리한테 너무 미안해하시는게
보이시더라구요.. 그아들분도 그엄마가 이상해서
같이 살다가 분가했대요.
진짜 시집 가고나니 별이상한 인간도 다보네요.
저런 시어머니 진짜 남일인줄 알았는데..
마무리가 힘드네요ㅠ 남은연휴도 잘 지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