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마켓의 변태들

111120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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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입하고 쓰지않고 입지 않는 물건을 중고마켓에 판매를 하는데 여자라면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경우들이있어서 같이 공유하고 조심하자는 차원에서 글을 올려요.

1. 운동할때 입는 브라탑(택이 달린 새상품이었어요)을 구매하고 싶다고 쪽지가 왔어요. 이건 야한 속옷도 아니고 운동할때 여성들이 입는 브라탑이예요. 광고에서도 운동미 넘치는 여성들이 브라탑만 입고 달리는 장면이나 근력운동하는 장면들속에 많이 입는 평범한 브라탑이예요. 티보보다 그런 장면만 봐도 변태들은 "아 저 브라탑 내가 갖고싶다" 하는 생각이 드나봐요. 제 상품을 판매한다고 까페에 올렸더니 "혹시 이것말고도 입던 속옷도 파나요? 장당 2만원에 드릴게요" 라는 쪽지를 받았어요.

2. 여성속옷(물론역시 새제품)을 올렸는데 이 속옷 하루만 입고 팔면 5만원에 사겠다고 쪽지가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첨에 변태 한테 쪽지 받았을때 그냥 대꾸도 안하고 차단했는데 이제 다른 변태한테 쪽지를 받았을때 너무 짜증나서 "니네 엄마나 누나 여동생 속옷 찾아보라고 가까운사람꺼가 낫지않냐"고 말했는데도 아직 씻겨내려가지 않은 고구마가 걸려서 글을 올려요.

어떻게 말하는게 시원한 대처일까요? 무시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