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판을 찾아 글을 써봅니다. 20살 차이나는 남자를 만났어요. 처음엔 저도 미친줄 알았어요. 다 늙은 아저씨가 주제도 모른다고 생각했죠. 몇 차례 만나 밥도 먹고 대화도 나누면서 정이 들었고, 그 사람이 말하는 사랑이 진심이라고 생각하게되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몸주고 마음주고 온 정성을 쏟았어요. 저에겐 그 사람이 많은 것이 처음인 첫 사랑이였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일년하고 조금 더 지난 지금 비참함만 남았습니다. 바쁘다, 아프다 라는 말로 연락은 뜸해지고 거짓말은 물론 함께한 약속은 항상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사랑이라고 믿었는데, 사랑받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투정을 부렸습니다. 왜 약속을 안지키냐고 왜 나를 미워하냐고... 그런데 아직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말로만요. 스스로를 자책했습니다. 조금 더 참을걸, 이해할걸, 생각할걸... 이런 상황의 반복으로 자존감과 자존심은 추락하더군요. 경제적 신체적 타격은 물론 심리적 우울함 때문에 하루하루 울었어요. 힘든걸 감추기만 하지도 않았습니다. 지금 내가 이러니 조금만 따듯하게 대해줄 수 없냐고.. 진지한 이야기를 꺼내면 늘 장난과 다른 주제로 말을 돌립니다. 한참 우울했던 탓에 해탈한건지 더이상 제가 망가지는 것을 인정할 수 없었기에 헤어지려고 합니다. 헤어질 생각을 하니 당장 너무 슬프고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혹시나 진심이였다면, 아직도 날 진짜 사랑하고 있다면, 내가 조금 더 참는다면 이런 생각을 계속하게 됩니다. 무거운 내용 죄송해요. 괜찮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
20살 차이나는 연애의 끝
20살 차이나는 남자를 만났어요.
처음엔 저도 미친줄 알았어요.
다 늙은 아저씨가 주제도 모른다고 생각했죠.
몇 차례 만나 밥도 먹고 대화도 나누면서 정이 들었고,
그 사람이 말하는 사랑이 진심이라고 생각하게되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몸주고 마음주고 온 정성을 쏟았어요.
저에겐 그 사람이 많은 것이 처음인 첫 사랑이였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일년하고 조금 더 지난 지금 비참함만 남았습니다.
바쁘다, 아프다 라는 말로 연락은 뜸해지고 거짓말은 물론 함께한 약속은 항상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사랑이라고 믿었는데, 사랑받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투정을 부렸습니다.
왜 약속을 안지키냐고 왜 나를 미워하냐고...
그런데 아직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말로만요.
스스로를 자책했습니다.
조금 더 참을걸, 이해할걸, 생각할걸...
이런 상황의 반복으로 자존감과 자존심은 추락하더군요.
경제적 신체적 타격은 물론 심리적 우울함 때문에 하루하루 울었어요.
힘든걸 감추기만 하지도 않았습니다.
지금 내가 이러니 조금만 따듯하게 대해줄 수 없냐고..
진지한 이야기를 꺼내면 늘 장난과 다른 주제로 말을 돌립니다.
한참 우울했던 탓에 해탈한건지 더이상 제가 망가지는 것을 인정할 수 없었기에 헤어지려고 합니다.
헤어질 생각을 하니 당장 너무 슬프고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혹시나 진심이였다면, 아직도 날 진짜 사랑하고 있다면, 내가 조금 더 참는다면 이런 생각을 계속하게 됩니다.
무거운 내용 죄송해요.
괜찮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